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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권력이다

인천송도신도시에 있는 한국 최고높이의 빌딩, 동북아무역센터 본문

여행기/한국여행

인천송도신도시에 있는 한국 최고높이의 빌딩, 동북아무역센터

썬도그 2009.10.12 13:47
구글어스로  도쿄만을 한참 보다가 신기한 것을 발견 했습니다. 네모 반듯한 모양의 섬을 보면서 이거 김양식장인가? 뭔가 했죠.
자연은 무엇이든 둥글게 만들던지 기형학적으로 만드는데 네모 반듯한 모습에 사람의 손길을 느꼈습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 그게  임해도시인 도쿄 오다이바라고 하더군요.  일본 막부시절에  적으로 부터 도쿄를 지키기 위해 도쿄만의 흙을 퍼올려서 쌓은  매립지라고 하네요. 지금은 놀이시설및 유흥가로 변신했지만요.


인천 송도 국제신도시를  다음지도로 얼핏보면 매립지위에 도시를 만드는 모습이 일본의 오다이바 같아 보입니다.
실제 저 땅이 있던 것인지 아님 매립한것인지는 정확하게 모르겠지만  지도만 보면 매립을 한 모습이네요.  저 엄청난 흙은 어디서 퍼온것일까?
지난번 영종도 여행갔을때 산 하나를 깍아서 평지로 만들던데요. 그 흙들이 모두 저곳에 들어간것인가 하는 생각마져 듭니다. 

이 국제신도시로  탈바꿈중인 인천 송도에 다녀 왔습니다.

어느 전철역에서 내려야 할지 몰라서   송도가 시작되는 역 다음정거장에서 내렸습니다.   내리자마자  큰 공원이 반겨주네요.   송도의 첫 느낌은 신도시의 느낌이 가득했습니다.  새집냄새처럼  다 마르지 않은 듯이 느껴지는  차량통행도 신호등도 별로 없는 큰 도로와  여기저기서 공사작업이 한창이더군요.  건물이 죽순처럼 빠르게 올라가고 있고  도로의 보도블럭 공사가 아직도 진행 중입니다.

인천지하철  테크노파크역에서 내려서  해돋이 공원에 왔습니다. 저 멀리  대나무 처럼  곧게 솓은  건물들이  송도임을 알게 해주네요.
왼쪽에 있는 건물이  바로  송도의 랜드마크 건물인  동북아무역센터 건물입니다.



한창 공사중이네요. 


송도는 이렇게  평평한 논에 모를 심듯  아파트와 오피스텔 호텔 오피스 주상복합건물등   한국의 두바이라고 불릴정도로  건축 토목의 망치소리가 요란합니다.   국제신도시를 표방하고  있는데  인천공항과 지리적 이점을 충분히 활용해서  동북아의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최신이라는 단어를  도배하고 자라나고 있스니다.



이 송도신도시의  꼭지점이자 랜드마크는  바로 이 동북아 무역센터입니다.
68층 305미터의 높이로 완공예정인 이 동북아 무역센터는  완공되면  기존의 한국의 랜드마크 빌딩이었던  63빌디의 249미터 63층과
타워팰리스 3차 높이 262미터 69층   목동 하이페리온 256미터 보다 더 높은   국내 최고 높이의 빌딩이 됩니다.








이 건물은 참 특이한것이  직사각형 형태가 아닙니다. 연필을 칼로 싹뚝싹뚝 잘라놓은  모습같아 보이는데요.  바로 밑에서 보면 피라미드 가팅 삼각형으로 보입니다.

다면형 건물이라고 하는데 보는 각도에 따라 모양새가 조금씩 다릅니다.  어떤곳에서는 삼각형 어떤곳에서느 역삼각형으로 보이죠.



송도 신도시의 센트럴파크에서 본  동북아 무역센터는  외국도시의 이국적인 느낌마져 들게 하네요.

그러나  이 건물 아픔이 있었습니다.
원래  동북아 무역거점 도시로 만들려는 송도 그 아이콘인 동북아무역센터 건물에  총공사비 5천억중모건스탠리가 2천억을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금융위기때문인지  150억만 투자하고  투자중단을  선언했습니다.  내년 3월 완공목표였는데 큰 차질이 생겼죠.
이 모건스탠리가 발을 빼자 다른 투자자들도 자금을 회수하기 시작하고  공사중단위기를 격게 됩니다. 
그리고 자금회전율이 좋지 않은 호텔등을  설계변경해서 오피스텔같은 주거시설로 바꿔서 재설계에 들어갔습니다.

공사중단의 위기를 넘어서 다시  건물은 공사중입니다.  타워크레인이 분주하게 자제를 나르더군요.
하지만  이 건물의 원래 건립 목적인  해외무역상들과 국제회의장으로써의  모습은 퇴색되었습니다. 호텔이 있어야  무역상과 외국손님들이 편하게  쉴텐데 아파트같은 오피스텔이 들어오게 됨으로써  건물의 정체성이 갑자기 바뀌었죠. 

국제금융위기가 송도에 찬바람을 불게 했습니다.

그러나 건물 자체는 아름답더군요. 특히 서해의 명품 일몰과  그 노을빛을 머금은  동북아무역센터의 외형은  하나의 큰 거울처럼 보이더군요
옆에 4개의 건물은 더 샾 아파트라고 하네요. 정확하게 아파트인지 오피스텔인지 모르겠네요. 요즘은 아파트도  빌딩같이 지어서  들어가 보지 않고서는 모르는 건물도 많아서요.




이 곳 야경도 일품입니다.  자연수로가 아닌게 좀 흠이지만  수로에 비친  거대한 마천루.  한장의 그림엽서 같아 보입니다.



송도신도시가 완성되면  또 하나의  구경거리와 쉴거리가 될듯 합니다.  지금도  공사가 한창인  송도 신도시  그 랜드마크인  동북아무역센터가
완성되면  우리나라 최고높이의 빌딩 순위가 바뀌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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