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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의 향기/책서평

직장인들에게 희소식 국회도서관 야간개방

by 썬도그 2009. 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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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안에는 국회도서관이 있습니다.  국회의원들 공부 안할것 같지만  공부 많이 하는 국회의원도 많습니다.
국회안에는  국회도서관이 있습니다.   돔모양의 국회건물을  기준으로 오른쪽에 있는 큰 건물이 국회도서관입니다.
이곳에는  대한민국에서 나온  학위논문들이  1부씩 있어서 학위준비하는 대학생들이 참 많이 들리는 곳이죠

최근에는 온라인에서 쉽게 검색만으로 볼수 있는 싸이트가 있긴 합니다만  전부 있는게 아니라서
국회도서관에서  집중력을 가지고 공부하기 좋습니다.

건물 1층에는 2007년 이전 책들을 대출할수 있습니다. 관외대출은 안되고  한번에 5권을 대출을 할수 있습니다. 최신서적은 2층에 올라가시면 일반 도서관처럼  꺼내 볼수 있습니다.

또한  무선랜이 설치되어 있어서  노트북을 사용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5층에는  정기간행물 즉 잡지나  관보같은것이  대학신문들과  과거 신문들을 볼수 있습니다.
아이팟터치로  무선랜을 확인해 봤는데   2,5층 모두 무선랜이 잘 되더군요.



휴일에 갔는데  사람도 별로 없고 조용하고  한강 경치도 보이고  참 좋더군요.




관보도 보이더군요.  과거 관보를 보면서  그 시대의  흐름을 살짝 엿볼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국회의사당  국회도서관은   다른 도서관 보다 일찍 문을 닫습니다. 오후 6시만 되면  의경들이  가로 막습니다.
자전거를 타고 오후 6시쯤 들어갈려고 했더니  6시 이후에는 일반인들은  국회 못들어간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국회도서관도 6시까지 인가 봅니다.

그런데 오늘 뉴스를 보니 이곳이 오후 10시까지 개방한다고 합니다.  6시에 문을 닫는 모습때문에  이 국회도서관은 학생들이 주로 많이  이용했는데 이제는 퇴근길에  잠시 들려서 책을 대출하거나(관외대출은 안됨) 자료검색을  할수 있을듯 합니다.   다만  이 국회의사당은  교통편이 좋지 않아서  문제였습니다. 가까운 지하철역이 5호선 여의도역인데 한 1킬로정도를 걸어야 합니다.

그런데 6월 12일 개통예정인 9호선에 국회의사당역이 있더군요.  지도에서 보니  역에서 나오자 마자 국회의사당입니다.
앞으로는  저도 더 자주 이용해야 겠습니다.



과거 잡지나  과거 신문 보고 싶으시면  국회도서관에서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참! 처음 찾아가신다면  http://www.nanet.go.kr/  에서  회원가입을 하셔서 아이디를 생성하시고 국회도서관 입구에 마련된 
열람증 발급기에서 아이디와 비번을 쳐서  열람증을 받고 입장하시면 됩니다. 현장에서 직접 하셔도 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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