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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권력이다

자전거 잘타는 노무현 자전거 못타는 이명박 본문

삶/세상에 대한 쓴소리

자전거 잘타는 노무현 자전거 못타는 이명박

썬도그 2009. 5. 24. 21:43
유난히 그분은 자전거를 타는 모습이 많았습니다. 대통령당시에는  의전상 대통령 의전차량을 타고   다녔고  지방이나 좀 먼곳에 갈때는 자동차를 이용하면  신호기 조작하게 되고 교통통제 하는 모습은  국민들에게 피해를 준다면서  항상  대통령전용헬기를 이용했습니다.

그리고  퇴임후에는  촌로가 되어  자전거를 타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었스니다. 손주들을 태우고 자전거를 타는 모습은 한폭의  수채화 같았습니다.  여러 동영상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의 모습을 보면  자전거 수준급으로 타십니다.  체중을 앞으로 실을줄도 아시고   어렸을때 자전거 많이 타보신듯 합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은 150만원짜리  전기 자전거를 주로 타고 다니셨고 생활자전거도 타셨습니다.

그러나 자전가 3대 강국을 외친 현 대통령인 이명박 대통령은  자전거를 잘 타지 못합니다.
작년인가  고유가시대 에너지 절약캠페인 차원에서  청와대 경내에서 자전거를 타고 출근 하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그런데  동영상은 편집되어 잘 타는 모습처럼 나옵니다. 저도  그런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며칠전에 이런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지난 3일 창원에서 열린 자전거대축전 창원 바이크월드 행사에 참석해서   자전거를 탔는데 그 자전거 실력이 만천하에 공개되었습니다.

사진기자들은  자전거를 타면서 한손으로 손을 흔들어 줄것을 요구했으나  자전거를 타본적이 별로 없고 아주 어렸을때 타본것이 전부인  이명박 대통령은  연신 흔들흔들  자전거를 탔고  자전거를 타고 손을 흔드는 것은 대통령에게 큰 요구였습니다.
그런데  그 자전거 타는 길이 평지도 아닌 완만한 내리막길이였습니다. 

자전거를 잘 타나 못타냐가  큰 의미가 있는것은 아닐것입니다. 하지만  두 전,현직대통령의 자전거 타는 모습을 보면서 왠지 씁쓸해 지는 것은  저 뿐이 아닐것 입니다.  자전거를 많이 타라면서 자신은  제대로 타지 못하는 모습, 이런 대통령을 누가 믿고 따를까요.   누구처럼 말로만 하지 않고  행동으로 보여주겠다던 이명박대통령 ,   이미 신뢰가 무너져버린  대통령의 남은 임기 4년이 초라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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