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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 아시는 분은 많이 아실것 입니다. 저는 이 사진을 처음 봤을때 영화 4월이야기나 릴리슈슈의 모든것이
생각났습니다. 일본의 대표적인 감성메이커인 이와지 슈운지 감독의 영화장면 하나를 그대로 떼어낸듯한
느낌의 사진이었죠.
사진은 정말 환합니다. 그리고 밝습니다. 그리고 청량감도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사람의 기분을
좋게합니다. 비가 오는 오늘 같은 날에는 희망도 느께지게 하네요.
이 사진작가는 사진의 대가는 아닙니다. 81년생의 일본 사진작가입니다. 이름은 Shunsuke Iwata
그의 홈페이지(http://gan.readymade.jp/)에 가면 낯선 이름이 나옵니다
Kamenoko Tawashi 어떤 분들은 이게 이 작가의 이름으로 알고 있더군요.
저도 이 작가 홈페이지를 보면서 뭐가 이름인지 헤깔리더군요. 그러나 Kamenoko Tawashi 는
카메노코 타와시(亀の子たわし)라는 거북이모양의 수세미 입니다.
사진작가 Shunsuke Iwata 가 아주 좋아하는 제품같네요
그의 홈페이지 이름에 거북이수세미를 쓰다니 특이하면서 재미있으면서
작가답다는 생각이 듭니다. 검색엔진에서 Shunsuke Iwata 나
Kamenoko Tawashi를 쳐도 똑같은 사진들이 나옵니다. 거북이수세미작가?
각설하구요.
사진을 검색하다가 남자모델의 사진이 나오던데 혹시 Shunsuke Iwata사진작가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그의 홈페이지에는 대부분 여자모델들이 나옵니다. 그렇게 예쁘다고 할수 없는 모델들이고 지금도 모델을
구한다고 하니 아직까지 명성을 얻지못한 작가 같습니다.
그러나 그의 습작과도 같은 사진들이 지금 한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사진 몇장 감상해 보시죠.
어떤 느낌이 드세요? 저는 싸이월드가 가장 먼저 떠오르더군요. 이런 소녀풍의 사진들은 싸이월드 하는 분들에게 인기가 많잖아요. 뽀샤시효과를 넣은듯한 사진들 그러나 사람들 마음을 즐겁게 하는 사진들
그리고 이런생각이 들었습니다. 그가 만약 라이트룸이란 프로그램을 쓴다면 프리셋파일 하나 얻고 싶다 ㅠ.ㅠ
그리고 마지막으로 생각이 든것은 이런 비슷한 류의 사진을 찍는 한국의 블로그 그것도 떠오르는 샛별같이
인기를 받기 시작한 한분이 생각나더군요
북디지아너인 김다희님(http://www.kimdahee.com)의 사진들이요. 김다희님 블로그는 우연히 알게되었는데
사진의 색감이 특이해서 rss에 등록했네요. 인화액에 우유를 탄듯한 느낌의 뽀얀 느낌.
어렸을때 누구누구는 피부가 뽀얀데 넌 왜 그러니 하는 어머님 잔소리로 뽀얀것에 대한 컴플렉스가 있어서
인지 나이들어서도 뽀얀것을 좋아하더군요. 그래서 뽀얀 사골국물을 좋아하는지 흠.. (뭔 자유기술이 튀어나오내)
이 젊은 작가의 행보가 기대되네요. 조금 걱정되는것은 이것도 그의 사진의 한 표현력이고 정체성이지만
이 틀에서 갖혀버리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사진은 색감도 하나의 정체성이지만 무엇을 찍고 어떤 이야기를 하느냐가 더 중요하거든요. 색감을 넘어 스토리가 담긴 사진을 기대해 봅니다. 색감은 이리저리 물감을 혼합해보다가 누구나 쉽게 발견하는 것이라서요.
생각났습니다. 일본의 대표적인 감성메이커인 이와지 슈운지 감독의 영화장면 하나를 그대로 떼어낸듯한
느낌의 사진이었죠.
사진은 정말 환합니다. 그리고 밝습니다. 그리고 청량감도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사람의 기분을
좋게합니다. 비가 오는 오늘 같은 날에는 희망도 느께지게 하네요.
이 사진작가는 사진의 대가는 아닙니다. 81년생의 일본 사진작가입니다. 이름은 Shunsuke Iwata
그의 홈페이지(http://gan.readymade.jp/)에 가면 낯선 이름이 나옵니다
Kamenoko Tawashi 어떤 분들은 이게 이 작가의 이름으로 알고 있더군요.
저도 이 작가 홈페이지를 보면서 뭐가 이름인지 헤깔리더군요. 그러나 Kamenoko Tawashi 는
카메노코 타와시(亀の子たわし)라는 거북이모양의 수세미 입니다.
사진작가 Shunsuke Iwata 가 아주 좋아하는 제품같네요
그의 홈페이지 이름에 거북이수세미를 쓰다니 특이하면서 재미있으면서
작가답다는 생각이 듭니다. 검색엔진에서 Shunsuke Iwata 나
Kamenoko Tawashi를 쳐도 똑같은 사진들이 나옵니다. 거북이수세미작가?
각설하구요.
사진을 검색하다가 남자모델의 사진이 나오던데 혹시 Shunsuke Iwata사진작가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그의 홈페이지에는 대부분 여자모델들이 나옵니다. 그렇게 예쁘다고 할수 없는 모델들이고 지금도 모델을
구한다고 하니 아직까지 명성을 얻지못한 작가 같습니다.
그러나 그의 습작과도 같은 사진들이 지금 한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사진 몇장 감상해 보시죠.
어떤 느낌이 드세요? 저는 싸이월드가 가장 먼저 떠오르더군요. 이런 소녀풍의 사진들은 싸이월드 하는 분들에게 인기가 많잖아요. 뽀샤시효과를 넣은듯한 사진들 그러나 사람들 마음을 즐겁게 하는 사진들
그리고 이런생각이 들었습니다. 그가 만약 라이트룸이란 프로그램을 쓴다면 프리셋파일 하나 얻고 싶다 ㅠ.ㅠ
그리고 마지막으로 생각이 든것은 이런 비슷한 류의 사진을 찍는 한국의 블로그 그것도 떠오르는 샛별같이
인기를 받기 시작한 한분이 생각나더군요
북디지아너인 김다희님(http://www.kimdahee.com)의 사진들이요. 김다희님 블로그는 우연히 알게되었는데
사진의 색감이 특이해서 rss에 등록했네요. 인화액에 우유를 탄듯한 느낌의 뽀얀 느낌.
어렸을때 누구누구는 피부가 뽀얀데 넌 왜 그러니 하는 어머님 잔소리로 뽀얀것에 대한 컴플렉스가 있어서
인지 나이들어서도 뽀얀것을 좋아하더군요. 그래서 뽀얀 사골국물을 좋아하는지 흠.. (뭔 자유기술이 튀어나오내)
이 젊은 작가의 행보가 기대되네요. 조금 걱정되는것은 이것도 그의 사진의 한 표현력이고 정체성이지만
이 틀에서 갖혀버리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사진은 색감도 하나의 정체성이지만 무엇을 찍고 어떤 이야기를 하느냐가 더 중요하거든요. 색감을 넘어 스토리가 담긴 사진을 기대해 봅니다. 색감은 이리저리 물감을 혼합해보다가 누구나 쉽게 발견하는 것이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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