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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권력이다

대한민국의 영공을 지킨 공군비행기들 본문

삶/세상에대한 단소리

대한민국의 영공을 지킨 공군비행기들

썬도그 2008. 8. 25. 15:06
서울시 동작구에 있는 보라매공원은 예전에 공군사관학교였습니다.
어렸을때는 이 보라매공원(당시는 공군사관학교)으로 소풍을 갔다가 비 쫄딱 맞고 온 기억이 나네요


보라매공원으로 재 탄생한것은 아마 86년 전후로 기억됩니다.  공군사관학교가 충주 청주로 옮겨가고
공군사관학교는 보라매공원으로 바뀌고 시민들의 쉼터가 됩니다.  초창기 보라매공원에는
공군사관학교 흔적이라는 전투기는  F-86세이버기 2대가 전부였습니다.

지난 주말에 다시 찾은 보라매공원에는 퇴역한 비행기들이 많이 전시되었더군요.
공군은 사용기간이 다된 전투기들을 버리지 않고 여러곳에 기증하거나 전시용으로 시민들의 눈을 즐겁게
합니다. 퇴역한 전투기와 정찰기 수송기를 보면서  제 군시절 추억도 떠오르네요. 

한때는 대한민국의 영공을 지키는 공군전투기,정찰기,수송기들을  소개하겠습니다.


Cessna O2-A Skymaster

보통 O2기라고 부릅니다.  프로펠러기 제조회사로 유명한 세스나에서 만든건데  개발된지 무척 오래되었습니다.
이 O2기는  정찰과 심리전술기로 한국군에서 활용되었습니다. 밑에 사진에는 프로펠러가 하나로 보이지만
동체 뒤에도 또 하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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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부대에서 현역으로 있을때 이 O2기가 하늘에 뜨면 엥~~~ 하는 특유의 프로펠러기 소리가 들였습니다.
이 O2를 모는 조종사들은 전투기를 모는 친구들을 부러워하고 약간의 자격지심도 있었습니다.
O2기 조종사 분하고 좀 친분이 있어서 이런저런 이야기 많이 들었는데 지나가는 말로 그런 심정을 내보이시더군요.
그래도 전 그 조종사분이 큰 삼촌같아 좋았습니다. 아주 인자하시구 유머감각도 있으시고.  반대로  전투기 조종사
밑에서 일하는 동기녀석 말 들어보니 죽겠다고 하더군요. 전투기조종사들은  성격들이 날카롭다고 합니다.
어쩔수 없는 직업병이라고 하더군요. 순간의 실수가 수백억짜리 전투기와 자신의 생명을 위협하니까요.

이 O2기는 지금도 공군에서 운영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군대에 있었던 90년대 초반에도 너무 낡은 기체여서
잦은 고장이 많았습니다. 한번은 랜딩기어고장으로 한쪽 바퀴가 빠지지 않아서  공중에서 수동으로  바퀴를 겨우빼고 내린적도 있구요.  또 이런 에피소드도 기억나네요. 추석이었을꺼에요. 내무반에서 TV를 보고 있었는데 비상싸이렌이 울리면서 소방차들이 출동하더군요. 우린 뭔일있나 했습니다. 잠시후 저녁뉴스에서 짧막하게 나오더군요

O2기가  로켓탄을 잘못 발사해서 자동차정비업소인가 하는곳에 발사되어 차량2대가 파손되었다구요.
그때 내무반에서는 아~~하는 소리가 울렸습니다. O2가 로켓포도 쏘는구나~~    웃으면 안되는 일이였지만
당시에는 내무반에서 어색한 웃음이 많이 흘렀습니다. 유사시에는 하늘에 뜰수 있는 모든비행기가 전투기가 됩니다.   정겨운 O2입니다.

Cessna A37B Dragonfly.(고등훈련기)

전투기 조종사들은 사관학교 나오자마자 전투기 모는것이 아닙니다.
처음에는 초등훈련기  초등훈련기를 거쳐중등훈련기인 웅비같은 프로펠러기를 탑니다.
그리고 여러단계를 거쳐서 고등훈련기를 탑니다. 주력전투기에는 못하지만 제트엔진을 단 훈련기로 훈련을 하고 전투기를 타게 됩니다. A37B Dragonfly
는 한때는 한국의 고등훈련기였습니다(완전히 퇴역했다는군요.) 영국산 호크기와 자랑스러운 한국산
T-50고등훈련기가 이 드라곤플라이자리를 대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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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는 블랙이글이라는 묘기비행팀의 비행기로도 잘 알려져 있는 훈련기입니다. 몇년전에 사고가 나서
많은 국민들을 안타깝게 했습니다.


UH-1 헬기


이 헬기는 참 괴물입니다. 월남전때 발군의 활약을 하고 지금도 많은 국가에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UH-60블랙호크에 많이 자리를 내주긴 했지만 여전히 하늘에서 많이 볼수 있습니다. 
공군헬기는  주로 수송을 담당하는데   곤색이 칠해져있으면 공군소속 헬기이고  얼룩무늬 국방색은 육군헬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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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123 Provider(수송기)

예전에 공군상사분이 활주로에 세워져있던 C-123를 보면서 한소리 하더군요.
저거 타면 롤러코스트타는 기분이라구요.  잘 날다가 갑자기 쑥 급강하했다가 다시 직선비행했다가 갑자기
쑥 내려가고  타면서 엄청 불안했다구요.  한때 우리나라 수송기의 전부였던 C-123는 정말 자유진영에서
발군의 활약을 한 수송기였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70년대초 80년대 말까지 총 22대가 도입되었지만
잦은 추락사고와 사고로  94년에 대체기에 밀려 퇴역합니다.  이 놈에 비하면 C-130은 호텔이라고 하더군요.
C-130은 지금 한국공군의 주력수송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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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콘에어에서도  나왔는데 옛친구 만난 기분이라고 할까요.


F-4팬텀기

이 팬텀기는 한때 자유영공의 수호자로 불리울만큼 무시무시한 존재였습니다.
거대한 몸집때문에 하늘의 탱크라고 불리울정도였죠. 공대공과 공대지 능력을 다 갖춘 방방미인입니다.
거대한 몸에 주렁주렁 폭탄을 싣고서 적진을 폭격할때는 팬텀기의 진가가 발휘됩니다.  공대공능력보다는
공대지용으로 공군에서 활용했습니다. 몸이 크다보니 연료도 많이 먹구요.  저는 실제로 팬텀기가
나는것을 딱 한번 봤는데요.  그 엄청난 엔진음에 가슴까지 떨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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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전때 개발된 전투기지만 아직도 이 F-4팬텀기는  한국과 일본 중동등 여러국가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F-86세이버

한국전쟁때  소련은 극비리에  시치미 뚝떼고  미그15기를 몰고 북한을 지원합니다.
절대로 소련군이 참가안했다던 소련도 수십년전에 실토를 했죠.  미그15기라는 제트엔진전투기의 출현으로
미군도 극비리에 개발완료한  F-86세이버를 투입시킵니다. 처음에는 미그15와 비슷한 격추율을 보입니다.
전투기성능은 미그15기가 더 좋았구요. 하지만  미군은 2차대전때 활약을 했던 베테랑들이 많이 있어서 비행술로
떨어지는 성능을 커버합니다.  2년동안 계속된 싸움에서 미군은 이 F-86의 개량형인 F-86F까지 신속하게
만들어내며 나중엔 미그기 1: 세이버10 이라는 공중전 스코어를 기록합니다. 압도적이였죠. 

그 이후로 미그기는 한반도 영토에서 보기가 힘들어집니다.  제공권을 장악한 미군은 한국전에서 큰 힘을 얻게 됩니다. 어른들이 이 전투기가 하늘을 지나가면 그랬다죠. 저기 쌕쌕이~~ 지나간다하구요.  비행기 소리가 쌕~~~ 하고
났으니까요.  그렇게 보면 제트엔진 단 모든 전투기나 비행기는 썍쌕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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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5  제공호


제공호는 한때 우리에게 크게 각인된 전투기입니다. 한국최초 국산전투기라고 대대적으로 떠들었죠.
난 그때 우리나 방산기술이 이렇게 발전했나 했습니다. 프로펠러기도 못만드는걸로 아는데 갑자기
전투기라니.   하지만 정확하게 따지면 국산전투기라고 할수는 없습니다.  외국에서 부품 다 수입해서
국내에서 단순조립하는  라이센스 생산이었습니다.  M-16자동소총을 국내에서 만든다고 우리나라 총이라고
안하잖아요. 그러나  전두환때는 그런거 없었습니다.  그냥 우리꺼라면 우리가 만든것이죠.
유명한 레전드급 애니인  에어리어88에서 주인공이 타고나오던  타이거샤크2와 같은 모델이기도 합니다.
댓글에 지적이 많아 수정합니다. 저보다 항공상식이 많은 분들이 많네요. 타이거샤크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정확하게 따지면 다른기종입니다.F-20이라고 하는군요. 지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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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호는 정말 작습니다.  그리고 기동성이 무척 좋습니다.  이 제공호는 KF-16이 배치되기 전에는 한국공군의 주력기였습니다. 성능도 그런대로 괜찮았구요.  지금은 구식비행기라서 찬밥신세같지만  이 제공호를 버릴수 없는
이유가 있습니다. 북한전투기가 휴전선을 넘어오면 스크램블이 걸리는데 가장 빨리 하늘로 날아오를수 있는게
제공호입니다. KF-16이나 지금 몇대 들어온  F-15K도 조종사가 전투기 시동걸고 활주로에 나가서 발진할때까지
시간이 꽤 걸립니다. 하지만 제공호는  몇분안에 하늘로 날아 오를수 있습니다.

가장 먼저 적과 교전하고 시간을 끌어주는게 임무이고  주력전투기들이 하늘에 날아오르면  임무완수입니다.


아직도 한국영공을 호령하는 전투기도 있구 퇴역한 비행기도 보이네요.
이런 공군기들이 있었기에  지난 시절 북한이 오판하지 않게 한듯 합니다.






36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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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필사진 2008.08.25 16:24 비밀댓글입니다
  • 프로필사진 카자마신 2008.08.25 16:30 F-5 제공호와 F-22타이거 샤크는 동일 기체이긴 하지만 날개의 길이가 틀립니다.
    속도도 틀리고 말이줘..^^ 좋은 글 잘보고 갑니다
  • 프로필사진 콜록 2008.08.25 16:56 F-20 타이거샤크죠.
  • 프로필사진 Edantes 2008.08.25 21:46 F-5와 F-20의 결정적 차이는 엔진입니다.
    제공호는 소형엔진 2기인 반면 타이거샤크는
    대형엔진 1기 입니다. 애초에 쌍발 엔진을 사용
    했지만 시대의 변화에 따라서 대출력 엔진으로 업그레이드
    하려 했던 것이지요. 하지만 실패한 시도였는데요. 엔진의
    진동으로 인해서 안정된 조정이 불가능하고 원하는 성능을 얻지 못했다고 합니다. 결국 폐기되고 말지요.
  • 프로필사진 평사 2008.08.25 16:30 02나 a37은 주로 원주에 있었는데 ... 저도 90년대 초반에 원주와 청주에서 군생활을 했습니다. 오투 에이삼칠 원뜨리(c-123 당시는 발음을 이렇게 했죠?..ㅎㅎㅎ) 공사는 보라매공원에서 충주가 아니라 청주로 갔죠...원주에서 있다가 청주로 그리고 공사에서 한 두어달 근무 했었습니다. 암튼 그때가 그립네요..그리고 세이버 는 청주에서 제가 마지막 퇴역비행행사 글 청주 17비에서 했었는데 그때 나는 걸 보았는데 .몇날 팬텀보다가 세이버(쌕쌕이)를 보니까..정말 종이비행기 나는줄 알았습니다..ㅎㅎㅎ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08.08.25 21:57 신고 ㅋ 또 오타 청주가 맞지요. 충주라니 ㅠ.ㅠ 에효
  • 프로필사진 오산에이치텍 2008.08.25 16:33 유용한 자료가 보여서 읽어보니 우리 공군 후배님이였군요.80년 12월 오산에서 처음 본 비행기
    지금 우리군의 최신예기인 F-15이글기 , 말씀하신 O-2기는 그때도 미군들은 OV-10을 운용하였었
    습니다. 아 후배님덕에 그때 생각에 잠겨봅니다. 반갑습니다.
    (예비역 공군의 온라인 모임터 로카피스를 소개합니다. 벌써 아실라나요?)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08.08.25 21:57 신고 찾아가 보겠습니다. 오산은 꼭 한번 가보고 싶었어요.
    최신기종 많이 있고 U2정찰기 보는게 소원이었는데 흑
  • 프로필사진 2008.08.25 16:58 비밀댓글입니다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08.08.25 20:46 신고 대충쓰고 나갔다 오니 오타투성이네요 제가 원래 좀 그래요 다 수정할께요 감사합니다
  • 프로필사진 zg 2008.08.25 18:51 저거 기름넣으면 지금도 비행 가능한건가요?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08.08.25 20:49 신고 저거 껍데기만 있는거예요. 그래서 주요부품은 없어서
    사용못해요.
  • 프로필사진 오타 발견 2008.08.25 18:55 전투기 소재 일본만화는 Area 88 (에어리어 88) 입니다. 잘못 쓰신거 같은데.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08.08.25 20:49 신고 수정했습니다. 대충쓰고 나갔다오니 ㅠ.ㅠ
  • 프로필사진 ㅇㅅㅇ;; 2008.08.25 19:18 미그기1:세이버10이 아니라 그반대인 미그기10:세이버1 였지 않았나요??ㅇㅅㅇ;;어쨌든 좋은자료 보고갑니다^^
  • 프로필사진 김도한 2008.08.25 19:25 팬텀뜨는건 100번넘게 봤어요 ㅋㅋ
    바로 코앞에서 ㅋ
    그리고 15K도 무수히 많이 봤구요 ㅋ
    15소리에 비하면 팬텀 소리는 상대가 안되죠 15는 이어플러그 안끼면 진짜 고막 찢어질지도 몰를정도더라구요
    정비병이었거든요 ㅋㅋ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08.08.25 20:49 신고 와 전 팬텀기가 최고인줄 알았는데 더한놈이 있군요. ㅎㅎ
  • 프로필사진 우아 2008.08.26 00:47 청주 BAT반이나 근무자면 소리만 들어도 짜증나져..;;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donzulog.tistory.com BlogIcon 돈쥬찌 2008.08.25 20:38 신고 멋진 비행기 잘 보고가요~~
  • 프로필사진 나그네키키 2008.08.25 21:53 ㅋㅋ 추억에 잠기네요..
    전 훈련비행단소속이라 A37 징그럽게 봤는데..ㅋㅋ
    조그만게 소리는 얼마나큰지..소리가 크다고해야할지 쇠갈리는소리 하여간 짜증나는 소리죠..
    제가 복무할때 호크기가 들어왔는데..초창기 한번떴다하면 정비창으로 고고싱..
    그나마 비행기모양에 가깝기는 했지요...ㅋㅋ..대략 F-5 앞과 뒤에서 짜부시키면 호크기 모양..ㅋㅋㅋ
    하여간 간만에 반가운 사진이군요..^^;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08.08.25 21:58 신고 호크기는 유사시 바로 전투기로도 가능하죠. 성능이 뛰어났죠. 우리의 T-50이 더 뛰어나지만요 ㅎ
  • 프로필사진 공군 2008.08.25 22:10 글에보니깐 웅비가 조종사 초등교육과정에 타는거라나와있는데 웅비는 경남 사천에 제3훈련비행단에있구요
    그비행단은 중등과정하는 훈련비행단입니다...그러니 웅비 중등과정입니다...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08.08.25 22:23 신고 그런가요? 프로펠러기는 초등과정인줄 알았습니다. 수정할게요.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www.yupgiplus.com BlogIcon 유머조아 2008.08.25 22:12 정말 든든한 하늘이지요. 팬텀의 성능은 굉장하더군요, TV 보니..
  • 프로필사진 카린 2008.08.25 23:41 허걱.. O-2기가 전시장에.. 몇년전에 성남에서 항상 날라다니는거 봤는데 ^^;;;
    제가 15혼성비행단에서 약 5년간 있었거든요.
    O-2기가 퇴역하고 신기종이 들어왔지요.. 무슨 항공기인지는 비밀 -_-;
    제가 이제는 민간인이지만 보안은 지켜야 하니 ㅠ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08.08.25 23:53 신고 대체가 되었군요. 요즘 무인정찰기도 들여온다고 하던데요.
  • 프로필사진 그립다~ 2008.08.26 00:43 02기가 한국 전쟁때 포탄을 손으로던져 적을 공격했던 비행기 맛습니까? 기종이 생각이 안나네요..ㅋ
    02기는 훈련용으로 알고 있습니다.. 뛰우던걸요.
    대외비는 아닌듯;;
    쌕쌕이두 청주 활주로 양 끝에 전시용으로 놓았더군요..ㅋ 전시에 뛰운다는;;ㅋㅋ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08.08.26 01:08 신고 그건 아닐거예요. O2기가 월남전에 활약했던걸로 기억해요. 한국전쟁때는 세스나기인데 다른 기종인듯 해요. 당시 한국공군은 미군이 준 무스탕기를 운영했었어요. 그리고 말씀하신 세스나기같은게 있을거예요.
  • 프로필사진 storm53 2008.08.26 03:45 a37이 퇴역을 했다니 믿기지가 않군요. 02년 제대한 저로써는 저 똥파리-a37별명이 똥파리입니다-는 도대체 언제까지

    쓸건가하는 생각만하고 있었는데요. 거참 시원섭섭하군요. o2는 아직까지 쓰는지 모르겠습니다. 저 때만해도 가끔씩

    날아다니고 했는데 말이죠. 그나저나 그래도 가장 멋있는건 팬텀이네여. 듬직한 몸뚱이에 그 엄청난 박력~

    우리 비행단에는 팬텀이 없어서 가끔씩 날아오는 팬텀을 뚫어져라하고 쳐다보던게 엊그제 같습니다
  • 프로필사진 하늘에서 2008.08.26 09:01 O2 기는 저도 성남공항에서 본적이..ㅋ 예전에 공군지원때문에 성남공항에서 시험을 봤거든요..

    그때 면접 참관하신 대위였나.. 그분이 O2기 모신다고 하셧던 기억이.. 결국 잘안되서 육군복무 했지만 ㅡ_-ㅋ

    예전에 공사졸업해서 조종특기 받으면 초등 (세스나152?)중등 (똥파리) 고등 (호크기) 이렇게 엿는데.

    웅비나오고 T50 중고 등으로 대체 됬을꺼고..초등비행은 아직 세스나를 탈려나.;
  • 프로필사진 ㅋㅋㅋ 2008.08.26 09:22 근무할 때 팬텀이랑 제공호는 지겹게 봤었는데요. 팬텀 이륙 준비하고 있으면 정말 욕나오게 소리가 컸죠. F-15K는 더 크다니 상상초월인데요. 그런데 제공호가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지 않나요? KF-16이 있지만, 주력이라고 할 만큼 많은 것 같지는 않던데...(뭐 저도 잘 모르니...) 참.. 전 스크램블 하는 거 봤어요. 비상벨 울리면 차량통제하는 게 제 일이였거든요. ㅋㅋ
  • 프로필사진 ㅡ_ㅡ;;; 2008.09.05 14:35 수원 권선구 거주하는데요... 팬텀기... 매일 뜹니다... 시끄러워 죽겠음... 엔진소리는 무식하게 커서리... 짜증나 죽겠어요.

    세류동 비행장 폭파시켜버리고싶음...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08.09.05 14:42 신고 그 심정 이해합니다. 그래서 비행장 근처에 집값이 싸잖아요. 그렇다고 비행장을 옮길수 없습니다.
  • 프로필사진 나그네나그네 2010.01.08 01:41 사진의 F-4팬텀기는 D형으로 발칸포가 없는 것이 특징이죠. 일본이 운영하는 팬텀은 F-4E형의 자국의 변형이구요.
    아마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F-4D형을 아직까지 운영하는 나라는 대한민국 하나 뿐일 겁니다.
    공군의 F-4E형도 개수하지 않은 노멀형 그대로 전세계에서 가장 오래 운영하는 나라가 될 것이구요.
    영광인지 부끄러워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사진의 F-5는 제공호가 아닌 F-5A입니다.
    우리군이 운영하는 F-5는 F-5A/B 그리고 F-5E/F 그리고 KF-5E/F 제공호입니다. F-5E/F와 KF-5E/F제공호 도합200기 정도 있습니다(F-5A/B제외) 이중 68기만이 제공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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