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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겟스마트는  60년대 미국 TV씨리즈인 동명의 드라마를  영화화 한것입니다.
미국에서는 대박 드라마였다고 하는데  국내에서는 수입되어 방영된적이 없는것으로 기억됩니다.

이야기를 들어보니 미국 TV씨리즈는 007의 코메디버젼이라고 하더군요.  제임스 본드와 본드걸이라는 기본
골격과  특수무기들이 나오지만 코믹으로 만들어진  씨리즈  이 씨리즈를 영화로 만든게 영화 겟스마트입니다.


007 코믹버젼 영화가 아니다.


영화를 보기전에는 007 코믹버젼을 예상했습니다.
이전에 나온 007 코믹버젼 영화라면 영국코메디 배우인 미스터빈으로 유명한 로완 앳킨스가 나온 쟈니 잉글리쉬
정도가 비슷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감독 피터시걸이 총알탄사나이 3를 감독했구 원작은  패러디와
코메디의 대가인 멜브륵스의 시나리오라고 해서   총알탄사나이 정도의 코메디를 예상했습니다.
남들은 모르겠지만 총알탄 사나이 같은 코메디를 무척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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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총알탄 사나이같은 영화를 좋아는 하면서도 억지와 과장된 액션과 유머에 식상함과
역겨움을 느끼기도 합니다.  코메디 영화라는 코드를 아주 십분발휘해서 억지웃음을 짓게 하는 장면도
꽤 많은게 총알탄 사나이류의 패러디코메디들의 한계였죠.  패러디코믹영화들에는  웃음만 있지
액션이나 로맨스가 있지 않습니다.  액션과 로맨스도 웃기기위한 장치의 소품일 뿐이죠

그런류의 영화라고 예상했구  또한 오랜만에  유치하지만 웃긴 영화를 보고 싶기도 했구요

그런데 영화를 보는 중간쯤에서  어 이 영화 코믹영화야 액션영화야 로맨스 영화야 라는 의문이 들더군요
멍청해야할 남자주인공은 멍청하지도 않고  그렇다면 좌충우돌의 포복절도의 슬랩스틱이나  소 뒷걸음질로
쥐잡는 식의 사건 해결방식을 기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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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제트 형사는  아무것도 해결하지 못하고  조카인
페니와 강아지가 다 해결하고  나중에 자기가 해결한것
처럼 으스대는게 코드인데요.

겟 스마트도 그런코드인줄 알았더니  아닙니다.
남자주인공인 맥스웰요원은 멍청하지 않습니다.
초반에  커피나 머핀 주문하는 것을
도청한 내용을 가지고  이리저리 분석을 하는
장면을 보여주면서 깔깔거리다가 (저는 가젯트인줄 알았음)
영화를 쭉 보다보니  오해한것이였더군요.
맥스웰는 무천 머리가 똑똑한 요원입니다. 다만 현장 경험이
없을뿐이죠.  그리고  영화는 코메디 영화 답지 않게
로맨스를 담기도 하면서 그렇다고 액션이 별로
없는 영화도 아닙니다. 

코메디로 포장된  상자를 뜯어보니  약혼반지가 들어
있다고 할까요?  한마디로 기존의 첩보 코메디 영화랑
무척 다릅니다.





영화의 줄거리는

영화는  컨트롤이라는 미국정부의 비밀 조직과 카오스라는 악의 무리와의 싸움을 다룹니다.
맥스웰요원은 뛰어난 분석관입니다. 즉 사무직이죠.  전세계에 파견되어 활약하는 요원들을 컨트롤 지휘본부에서 지원사격을 해주는 뛰어난 요원입니다. 하지만 이 요원은  현장근무를 못합니다. 살이 너무 쪄서요.
그런 그가 사무직보단 현장근무를 하고자 살도 말끔하게 빼고 돌아옵니다.  우여곡절끝에 현장요원이 되고
전신성형을 방금마치고 돌아온 여자요원이자 베테랑 현장요원인 요원99(앤헤서웨이 분)과 한팀이 되어
핵무기로 미국을 위협하는 러시아의 카오스라는 조직과 맞서게 됩니다. 
그리고 사랑도 차지한다는  뻔한 스토리입니다.


스티브 카렐의 재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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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카렐을 처음본것은 짐케리 주연의 브루스 올마이어티에서 방송국 앵커로 나왔다가 개망신을 당하는
장면에서 첨 본듯 합니다.  그 이후에 40살까지 못해본 남자,  브루스 올마이어티2에서는 주연으로
발탁됩니다. 두 영화를 보지 않아서 그의 진가를 알지 못했네요. 사실  스티브 카렐이 이렇다할 매력적인
마스크의 소유자도 아니고 그렇다고 연기가 대단하다고 할수도 없고  존재감이 없던 배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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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 영화의 주연배우로 나오는걸 보고

미스캐스팅인가?
저 배우가 저리 대단해?

TV씨리즈의 주인공과
비교해보니 뾰족한 코가
비슷해서 발탁된것 같기도 하구요.


하지만 이영화를 보면
스티브 카렐의 팬은 되지는 않겠지만  그의 연기력과  영화에 잘 맞는 코메디를 선보여주고 있습니다.


좀 달리 보이더군요.
코메디도 로맨스 둘다 어울리더군요.  특히 탱고씬에서는 관객을 사로잡는
매력도 있구요






앤 해서웨이가 액션코메디물에 나오는것도 미스캐스팅 같아 보였는데  그녀의 매력이 이 영화에서 한껏 뿜어져
나옵니다. 짧은 치마입고 발차기 하는 모습은 대단합니다.



섣불리 어떤 영화라고 넘겨집지 마라


코메디 영화는  주인공이 절대로 죽지 않습니다.  뭐 주인공이 낭떠러지에서 떨여져도 관객들은 어떡해 어떡해
보단 머떤식으로 관객을 웃낄까하고 기대하고 있는게 상식이죠.
반대로  로멘스 영화에서   주인공이 죽고 그 죽은 시체앞에서  슬피우는 연인의 모습에 관객들은 눈물을
흘립니다. 그런데 죽었던 주인공이 써프라이즈~~~ 라고 하면서 벌떡 일어나면  관객도 놀라고 연인도 놀랄것입니다.  그리고 관객입에서는  뭥니~~  라고 말하죠

이 영화 코메디 영화입니다. 그런데 주인공이 마지막 장면에서 일촉측발의 위기에서  어쩌면 이 영화
주인공 죽일수도 있겠다라고 생각까지 가게 합니다.
이 영화는 코메디영화가 겉모습이지만  그안을 들여다보면 로멘스 코드도 들어있구  액션코드도 들어 있습니다.


스마트한 주인공


주인공은 멍청하지 않습니다. 단지 현장경험이 떨어질뿐.   지금까지 첩보영화 주인공들이 말보단 행동을
선보이는 요원들이 대부분이였죠. 대표적인 요원이 007이구요.   본씨리즈의  제이슨 본이 좀 특이한 캐릭터였죠. 문무를 모두 겸비한 요원이니까요.
이 영화의 주인공인 맥스웰 요원은  문은 최고이지만 무(武)가 떨어지는 요원인데 그 떨어지는 무(武)는
섹시한 요원 99가 대신해 줍니다. 얼렁뚱땅으로 사건을 해결하는게 아닌  정석으로 문제를 해결합니다.
하지만 곳곳에 코메디적인 요소가 많이 숨어 있구 관객을 웃음짓게 만듭니다. 
특히 007의 죠스같은 거대한 악당을  맥스웰요원의 전공으로 물리칩니다.  신선하더군요


질펀한 유머가 아닌 깔끔한 유머를 원한다면 겟스마트를 보라

10년전에 화장실 유머라고 해서  질펀한 유머가 한떄 유행했었죠. 그런 류의 영화는 순간적으로 웃음을
유발하지만 유머소재처럼 깔끔한 유머는 아닙니다. 하지만  겟스마트는 그런 화장실유머가 아닌
진지함속에서 가끔씩 터저나오는 유머가  빛을 발합니다.   깔끔한 유머를 원하시는 분이라면  추천해 드립니다.


썬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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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soon1991.tistory.com BlogIcon 오드리햅번 2008.06.19 14: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영화 봤어요.
    요즘 들어 리바이벌되는 영화들이 꽤 많아요.

  2. Favicon of http://www.nalbam.com BlogIcon 날밤 2008.06.19 14: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앗.. 예고편 중간에.. 히로 나까무라님이 등장 하는군요 !!

  3. Favicon of https://liveis.tistory.com BlogIcon 산다는건 2008.06.19 17: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호오~~이 영화 의외로 반응이 좋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