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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너온 소식/해외화제

에펠탑 120주년에 모자를 씌운다

by 썬도그 2008. 3.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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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펠탑은 파리의 흉물이었습니다. 처음 이 탑을 만들었을때 많은 사람들이 반대했으나
이제는 파리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랜드마크입니다.

2007/07/18 - [해외화제] - 에펠탑 설계도와 제작과정을 담은 사진

이 에펠탑이 내년에 생긴지 120년이 되네요.  그 120주년을 기념해서 에펠탑에 모자를 씌웁니다.
여자의 모자같기도 하고  꽃이 활짝 핀 모습인데요.  지금의 전망대가 너무 좁아서 시민들이 전망대 올라갈려면
1시간씩 기다리는 것을 해소하기 위함도 있다고 하네요.

이 모자모양의 전망대는 내년3월에 완공되어서 1년간 파리시내를 내다볼것입니다.
색다른 에펠탑의 모습  사람들이 즐거워 할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의 랜드마크인 남산도 변신을 시도했는데 랜드마크는 가끔씩 변해줘야 사랑을 꾸준히 받는다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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