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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세상에 대한 쓴소리

다음블로거뉴스 예전에 올랐던 똑같은 글을 다시 베스트에 올리다니..

by 썬도그 2007. 1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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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이상했다. 예전에 봤던 글 같은데  오늘 또 다음블로그뉴스 베스트기사에 올랐다.

(다음블로그뉴스 베스트기사는 추천이 많아서가 아닌 다음블로그뉴스 운영자님이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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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IT 4위에 걸려있는 저 기사가 궁금해서 찾아가 봤다.

이제 컴퓨터에 병이들면 은행으로 가자!




무료바이러스프로그램 쓰지말구  은행싸이트가면  NPROTECT프로그램으로 치료하라는 글이다.
이글이 그런데 예전에 어디서 봤던글 같았다.  또한  NPROTECT가 얼마나 짜증나는 프로그램인지는
명시안하고 은행싸이트에가서 치료하자는 글은  좋은 글이 아니다.  NPROTECT뜰때마자 머리가 지끈
거리는 사람은 나 말고도 많으실것이다. 

그래서 예전에 이런글을 쓴적이 있다

2007/09/07 - [세상에 대한 쓴소리] - NProtect가 추천할 만한 프로그램일까? 좀 아닌데
정말 NPROTECT는 어떤분 말대로 개천민 프로그램이다.

이글이 왜 잊혀지지 않냐면 몇달전에 똑같은 내용의 글을 본듯했구 그래서 찾아봤다

사람이 병들면 병원으로, 컴퓨터가 병들면 은행으로...


이글은 정확하게 두달전 9월 7일에  다음블로그뉴스 베스트기사였던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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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기사를 비교해보면


오늘 올라온 베스트기사


이제 컴퓨터에 병이들면 은행으로 가자!


날이 갈수록 악성코드와 바이러스 때문에 자신도 모르게 피해 보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다.
특별히 자신의 컴퓨터는 이상이 없어도 주위사람들이 감염이 된다면 간접적인 피해를 본다.

왜냐하면 악성코드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컴퓨터들이 인터넷 속도를 느리게 하기때문에 전체적으로 인터넷이 느려지게 된다.

그래서 나는 우리 나라의 인터넷속도를 좀더 빠르게 하기 위해서 그동안 나만알고 있던 바이러스 치료법을 널리 알리기로 결정했다.

조심하세요! 위험한 공짜 치료 프로그램

인터넷 검색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악성코드와 바이러스를 치료해주는 프로그램을 찾고있다.
그런데 웬만한 프로그램들은 다 검색만 해주고 이렇게 많이 걸렸으니 돈내라고 약올린다.
또 한편으로는  무료도 적지 않은데, 늘 그렇듯이 진정한 공짜는 없다.
무료로 서비스를 받는 대신, 제공하는 회사에 금전이 아닌 다른 댓가를 지불해야만한다.
툴바를 설치하든지, 귀찮은 광고를 봐야하는 것이다.

게다가 한술 더 떠서 요즘은 악성코드나 바이러스를 무료로 치료하는 프로그램인척하면서 실제로는 자신이 악성코드인 프로그램들도 많다.
이 프로그램이 설치되면 이유도 모르게 계속 바이러스가 감염되었다는 메세지가 뜬다.

방금 치료했는데도 어느새 다시 감염되었다고 사용자를 괴롭힌다.


2달전에 올라온 기사

사람이 병들면 병원으로, 컴퓨터가 병들면 은행으로...


예나 지금이나 악성코드나 바이러스 때문에 자신도 모르게 피해를 보는 사람이 많다.
특히 내 컴퓨터는 이상이 없더라도 주위사람들이 감염이 되면 나도 간접적인 피해를 본다.
왜냐하면 감염된 컴퓨터들이 인터넷 속도를 느리게 만들기때문에 내 인터넷도 느려지게 된다.
나는 우리 나라의 인터넷속도를 증가시키기 위해서 나만의 바이러스 치료법을 널리 알리기로 결정했다.

 
위험한 공짜프로그램 

많은 사람들이 악성코드나 바이러스를 치료해주는 프로그램을 찾는다.
그런데 웬만한 프로그램들은 다 유료이다.
가끔 무료도 있는데, 늘 그렇듯이 진정한 공짜는 없다.
무료로 제공하는 보안 프로그램을 받는 대신 제공하는 회사에 금전이 아닌 다른 댓가를 지불해야한다.
툴바를 설치하든지, 귀찮은 광고를 봐야한다.

 또 한가지는 요즘 악성코드나 바이러스를 무료로 치료하는 프로그램인척하면서 실제로는 악성코드인 프로그램들도 많다. 이 프로그램이 설치되면 이유도 모르게 계속 바이러스가 감염되었다고 나온다.

방금 치료했는데도 어느새 다시 감염되었다고 나온다.
 사용자의 당당한 허락을 받고 설치한 프로그램이 몰래 바이러스를 복사한다. 자신은 바이러스가 아니라서 검색해도 걸리지 않는다. 삭제된 바이러스를 복구하는 기능을 가진 프로그램들이 백신으로 위장해서 배포되고 있다. 이제는 공짜로 치료해준다는 프로그램도 믿을수 없는 세상이다.



두 기사가 토씨하나 틀리지 않고 똑같지는 않다.  마치 대학생이 리포트를 배낀듯이 어투와 약간의
각색을 했지만 누가봐도 두개의 글은 똑같다고 볼수 있다.

그리고 오늘 올라온 기사를 쓴 분의 블로그에 가보니 포스트가 달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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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블로거뉴스 운영자님이 아무래도 낚인듯하다. 일단 신고는 했는데 신고사유를 적는란도
없고 신고한다고 바로 처리도 될것 같지도 않다. 이유를 적지 못하니 왜 신고했는지 알수가 없으니
또한 고객센터에 신고해도 답변이 느리다. 몇시간 몇일이 걸릴떄도 있다.

이런 예전기사 재송고하는것을 교묘하게 함으로 운영자의 눈을 속이긴 쉬울수도 있을것이다.
(운영자께서 하루에도 수천개의 기사를 보니..그 노고에 감사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하지만 수많은 눈이 지켜보고 있다는걸 알아야 할것이다.
또한 이기사 자체도 베스트감이 아니다 NPROTECT는 개천민프로그램이다.
 좋은점은 있지만 그로인해 나중에 불편해진다는것도 글에 명시되어 있지 않고 수시로 NPROTECT툴바 깔라는 메시지가 뜬다

또한 수많은 컴퓨터 에러의 한 원인을 제공해주기도 한다.
다음블로그운영자님의 빠른 조치를 부탁드리며 또한  신고하기기능에 사유를 적는 란을 만들어 주셨으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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