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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권력이다

모니터 2개를 세로로 붙인듯한 16 : 18 화면비의 LG 듀얼업 모니터 28MQ780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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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 2개를 세로로 붙인듯한 16 : 18 화면비의 LG 듀얼업 모니터 28MQ780

썬도그 2021. 12. 24.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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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스마트폰 사업을 접은 후에 사업의 큰 부분이 사라졌습니다. 만년 적자에 시달리다 보니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고 이는 잘한 선택으로 보입니다. 지금도 스마트폰 만들었다면 계속 적자가 이어졌을 겁니다. 지금 삼성전자 갤럭시 S 시리즈도 위기라고 하죠. 가성비의 중국폰에 밀리지 애플 아이폰은 천상계로 달아나버렸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한 때 안드로이드폰을 대표하는 갤럭시 S 시리즈인데 지금은 국내에서만 인기 높은 지역 폰으로 전락하는 느낌도 크네요. 이를 삼성전자도 잘 알고 있어서 폴더블 폰에 힘을 실어주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사업부도 가전 사업부에 통합한다는 뉴스도 들리더라고요. LG전자는 스마트폰 사업을 포기한 대신 뭔가 새로운 먹거리를 키워야 합니다. 전기차 부품 사업을 한다고 하지만 아직까지 가시적인 성과가 없네요. 

그래서 여러가지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먼저 클로이 로봇 분야는 계속 도전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소비자들이 피부로 느낄 정도로 확대된 것은 아닙니다. 앞으로도 그냥 밑그림만 그릴 듯하네요. 소비자 쪽 보다는 공장 자동화 분야에서 활약하는 게 더 낫지 않을까 합니다. 

가정용 식물 재배기 티움(Tiium)도 선보였는데 가격이 상당히 고가여서 많이 구매할 것 같지는 않습니다. 생각 자체나 제품 자체는 혁신적이라고 할 수 있지만 이런 식물 재배기 시장이 틈새 시장이라서 그냥 보여주기 식 제품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이런 제품은 대기업보다는 중소기업이 더 잘하고 가격도 더 싸고요. 

LG전자는 다양한 신가전을 선보이고 있지만 성공과는 좀 멀어 보입니다. 아이폰처럼 스마트폰 시장을 개척하는 파괴력이 있어야 하지만 기존에 있던 제품을 단지 LG전자가 만들 뿐입니다. 

하지만 LG전자가 잘하는 제품이 있습니다. 바로 모니터입니다. 최근에 LG전자는 OLED 게이밍 모니터를 선보였습니다. 스마트폰과 초대형 모니터인 대형TV는 OLED 디스플레이로 만들면서 왜 PC 모니터는 OLED로 안 만들까 했는데 드디어 만들었네요. OLED 모니터는 게임에 적합합니다. 뛰어난 반응속도와 깊은 명암비가 게임 몰입감을 더 증가시켜주죠. 

그래서 LG전자 게이밍 모니터는 일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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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 이동형 무선 모니터인 스탠 바이 미 모니터도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설것이 하면서 밥 먹으면서 대형 TV를 이동해서 볼 수 있어서 인기가 높습니다. 한편으로는 그냥 태블릿으로 보면 되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16 : 18 가로세로비율의 LG DualUp Monitor(28MQ780)

가로로 긴 모니터는 많이 봤고 파노라마 모니터는 봤지만 이건 신기하네요. 세로로 깁니다. 화면비도 독특한 16 : 18 비율로 세로로 살짝 더 깁니다. 후면에 모니터 암이 달려 이어서 피벗도 되기에 세로로 돌리면 일반 모니터 같지만 그래 봐야 18 : 16이라서 일반 모니터 비율인 16 : 9, 16 : 10도 아닙니다. 

위 모니터는 가로로 된 모니터 2개를 세로로 쌓은 듯한 LG전자의 DualUp Monitor(28 MQ780)입니다. 

LG 듀얼업 모니터 28MQ780는 화면비가 16 : 18로 정사각형에 가깝습니다. 화면 크기는 대각선으로 27.6인치라서 대형 모니터는 아니고 가장 많이 사용하는 크기입니다. 해상도는 2560 X 2880입니다. 표시 면적으로만 보면 21.5인치 WQHD(2560 X 1440) 모니터를 2개 붙여 놓은 형태입니다. 왜 이런 모니터가 나왔을까요?

이유는 이렇습니다. 세로로 2장 놓으면 세로 방향의 정보량이 늘어서 목의 통증이 줄어든다는 겁니다. 좌우로 길면 도리도리를 하면서 봐야 하지만 위아래 2개의 모니터를 놓으면 살짝 고개만 내리고 올리거나 눈동자만 이동하면 되기에 목의 움직임을 줄일 수 있다고 하네요. 아무튼 목 통증을 줄이기 위한 용도라고 하네요. 그런데 거북목까지 줄여줄지는 모르겠네요. 

LG 듀얼업 모니터 28MQ780는 콘트라스트 비가 1000 : 1이고 휘도는 300 니트, 리플래시 레이트는 60Hz, 중간 계조 응답속도는 최고 5ms, 색역은 DCI-P3를 98% 커버하고 HDR 10에도 대응하고 있습니다. HDMI 포트 2개, 디스플레이 포트 1개, UBS 타입 C 1개, USB 포트 3개(다운스 트리밍용 2개, 업스트림용 1개), 13.5mm 오디오 단자고 제공하고 7W 스피커 2개가 내장되어 있습니다. 전체적인 스펙은 평범하네요. 가격이나 발매일은 미공개입니다. 

천상 영상 감상용은 아니고 작업용이네요. 생각해보니 폴더블 폰처럼 위에 영상 띄우고 아래에서 작업하기 좋겠네요. 

위 모니터는 LG 울트라 파인 디스플레이 32UQ85R 제품으로 31.5인치의 모니터입니다. 화면비는 16 : 9이고 해상도는 3840 x 2160입니다. LG전자 최초로 나노 IPS 블랙을 사용한 모니터로 생동감 넘치고 미세한 흑색 표현을 할 수 있는 점이 특징입니다. 보다 정확한 색조를 표시할 수 있는 셀프 캘리브레이션 센서를 내장하고 있고 사진이나 비디오 편집 같은 그래픽 디자이너를 위한 모니터입니다. 

콘트라스트비는 2000 : 1이고 휘도는 400 니트, 응답속도는 5ms, DCI-P3를 98% 커버하고 HDMI 포트 2개, 디스플레이 포트 1개, USB 타입 C 1개, USB 포트 3개, 13.5mm 오디오 포트, 7W 스테레오 스피커 2개가 들어가 있고 가격은 미공개입니다. 언제 공개하냐 CES 2022에서 상세하게 발표하는데 2022년 1월 4일 온라인에서 공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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