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캠은 헬멧이나 자전거 앞 또는 몸에 부착해서 내가 하는 행동을 내 눈의 시선으로 담습니다. 게임으로 말하면 1인칭 시점의 영상을 담을 수 있어서 내가 본 거의 그대로를 영상으로 담을 수 있습니다. 이런 1인칭 시점은 유튜브를 통해서 많은 사람들이 즐겨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오늘도 유튜브라는 간접 체험제를 매일 복용합니다. 많은 분들이 자신의 경험을 유튜브에 태우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유튜브를 하겠다고 하면 가장 먼저 카메라부터 구매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초기에는 내 유튜브로 큰돈을 벌지 아니면 용돈벌이라도 할지 잘 모르니 스마트폰으로 촬영해서 올려보세요.
프로 유튜버들의 인터뷰집을 읽어보면 대부분의 유튜버들이 초기에는 스마트폰을 촬영해서 대충 편집해서 올렸다고 하죠. 편집 기술도 모르고 프리미어로 자막 넣을 지도 몰랐지만 콘텐츠 자체가 재미가 좋으니 인기가 올랐고 유튜브로 번 돈을 가지고 카메라를 샀다는 이야기가 많습니다. 편집은 지금도 못하는 분들이 많아서 간단한 건 자기가 하지만 좀 더 화려한 효과를 넣기 위해서 편집을 전문으로 하는 직원을 고용하기도 합니다.
목에 거는 스마트폰 홀더 200-DGCAM033
일본 산와 서플라에는 스마트폰을 목에 걸 수 있는 목걸이형 휴대폰 홀더 200-DGCAM033를 출시했습니다. 형태를 단순합니다. 목에 거는 헤어밴드 같이 생길 걸 목에 걸고 그 앞에 후면 카메라를 바깥으로 하고 거치하면 됩니다.
주변에 보면 손재주가 좋고 자신만의 기술이 있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런 분들이 그냥 자기가 작업하는 걸 동영상으로 찍어서 간단한 설명만 넣어서 올려도 인기가 높습니다. 그래서 점점 전문가나 직업인들이 자신의 노하우를 많이 올리고 있고 이런 하우투 영상물들은 텍스트와 사진보다 점점 인기가 높습니다.
다만 쓸데 없는 내용이 초반에 많으면 좀 보다가 넘기죠.
목걸이형 스마트폰 홀더 200-DGCAM033는 목에서 보는 시점이라서 내 눈으로 본 시선과 가깝습니다. 가까운 곳에서 작업하다 보면 화면에 너무 크게 담길 수 있는데 이럴 때는 초광각 카메라 같이 듀얼 카메라 이상의 스마트폰으로 촬영하면 좋습니다.
아쉬운 점은 촬영이 제대로 되고 있는지 디스플레이 화면을 볼 수 없는데 이럴 때는 고정대를 돌려서 화각을 조절하면 됩니다.
화각은 205도 정도 상하로 움직일 수 있습니다.
목걸이형 스마트폰 홀더 200-DGCAM033로 촬영한 영상입니다. 타임랩스로 담았네요. 혼자 촬영해야 하는 경우가 많은 경우 이렇게 목에 걸고 촬영하면 누가 촬영해주거나 삼각대도 필요 없습니다. 무게는 300g이고 크기는 58~75mm입니다. 가격은 1800엔으로 약 2만 원 정도 하네요. 꽤 괜찮은 아이템이네요.
검색해보면 목걸이형 스마트폰 홀더는 스마트폰으로 영화 보는 용도인데 촬영용은 안 보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