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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권력이다

서울 단풍 명소로 추천하는 서울 숲, 다양함과 규모가 매력적 본문

여행기/서울여행

서울 단풍 명소로 추천하는 서울 숲, 다양함과 규모가 매력적

썬도그 2020. 11. 4.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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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단풍이 이번 주가 최대 절정일 듯합니다. 어제는 찬 바람이 불어서 촬영을 하기 어려울 정도로 날씨가 갑자기 추워졌습니다. 오늘까지 반짝 추위가 있다고 하네요. 그래도 바람만 안 불면 단풍 구경하기 좋습니다. 서울시 단풍 명소는 여러 곳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곳이 4대 고궁입니다. 그러나 단풍만 보고 싶다면 이곳을 추천합니다. 바로 '서울숲'입니다. 

서울숲은 숲이라는 이름처럼 거대한 공간 전체에 나무가 가득합니다. 특히 단풍나무들인 활엽수가 많아서 가을빛이 충만합니다. 게다가 단풍 나무의 크기도 크고 종류도 많습니다. 

서울숲은 '수인분당선' 3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연결됩니다. 원래 분당선인데 이 분당선이 연장되어서 수원과 연결되고 인천까지 연결되어서 이름이 길어졌네요. 전철역에서 나오니 '클리오 사옥'이 서울시 건축상 대상 수상을 했다는 현수막이 붙어 있네요. 클리오는 색조 화장품 브랜드입니다. 

여기는 성수동의 100여 개의 컨테이너로 만든 '언더스탠드 에비뉴'입니다. 코로나 시국에 제대로 된 영업을 못하는 분위기네요. 게다가 날이 추워서 찾는 사람은 더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숲은 사는 곳에서 꽤 멀어서 자주 찾아가지는 못합니다. 워낙 입구도 많아서 항상 다른 곳으로 통해서 들어갔는데 이번엔 이 경마 조형물을 볼 수 있었고 여기가 입구인가 봅니다. 이 서울숲은 뚝섬 경마장이 있던 곳인데 경마장이 과천으로 이동하면서 서울시가 여기에 돔 야구장을 지으려다가 무마되고 거대한 '서울 숲'이 되었습니다. 숲이 주는 혜택은 너무나도 많습니다. 그래서 '서울 숲'은 겨울을 빼고 찾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서울에 이런 대규모 숲이 많아야 하는데 생각보다 대규모 숲이 많지 않습니다. 대신 서울 변두리에 산이 많죠. 그 산이 공원을 대신하고 있습니다. 유모차 끌고 갈 수 있는 대규모 공원을 더 늘려야 하지만 나무 대신 건물을 심는 도시가 서울입니다. 그런 면에서 '서울숲'은 서울의 허파 같은 곳입니다. 이 '서울숲'은 규모가 상당히 커서 한 번에 다 못고 나올 때도 많습니다. 

연예인들이 많이 사는 '갤러리아 포레아파트'네요. 

이 바로 옆에 독특한 외모의 '아크로 서울포레스트 아파트'가 올라갔네요. 아파트라고 하기엔 그냥 흔한 오피스 빌딩 느낌입니다. 

경주마 조각상인 군마상을 지나서 왼쪽으로 바라보면 큰 은행나무가 가득한 은행나무길이 보입니다. 

은행나무들이 노랗게 물들었는데 바람이 많이 불어서 떨어진 은행잎도 많네요. 이번 주말이 끝나면 다 떨어질 듯합니다.

여기는 설렘 정원으로 처음 봤습니다. 가운데 서양식 정자인 가제보가 있네요. 동양의 정자를 보고 서양인들이 만든 가제보를 또 우리가 따라 하네요. 가제보 하나만 넣었는데 갑자기 분위기 서양입니다. 이 주변에서 웨딩 사진 및 프로필 사진 촬영을 많이 하더라고요. 참고로 모든 사진은 스마트폰으로 촬영했습니다. 

억새가 참 예쁘게 피었습니다. 

서울 숲은 곳곳에 공연장도 많습니다. 올해는 야외활동도 자유롭지 못해서 텅 비었지만 예년 같으면 각종 공연이 있었을 겁니다. 

서울숲은 거대한 나무들이 많고 활엽수가 많아서 아름다운 단풍 빛을 냅니다. 

노화 증상인 단풍, 늙으면서 이렇게 아름답기가 참 어렵고 힘든데 단풍을 보면서 곱게 늙어야지라는 생각을 잠시 했습니다. 

나무에 사진 액자를 걸어 놓은 곳도 있네요. 숲 사진전으로 서울숲에서 촬영한 사진들이 전시되고 있었습니다. 이런 사진전 참 좋네요. 

까치도 사진전 구경을 하네요. 

서울 숲에는 이런 대형 조형물이 가끔 보입니다. 이런 조형물이 더 많아졌으면 해요. 

단풍은 역광 또는 역사광입니다. 태양 빛을 받은 단풍이 더 아름다운 빛을 냅니다. 사진에 보이는 다리를 건너면 사슴들이 있는 곳이 나오는데 시간이 없어서 가지는 못했습니다. 

이 다리 옆에 서울숲에서 가장 인기 높은 단풍 구간이 펼쳐집니다. 

보통 은행나무는 옆으로 크게 퍼지는데 여기는 장대 같은 껑충한 은행나무들이 가득합니다. 이때가 오후 3시가 살짝 넘었는데 해가 넘어가고 있네요. 따라서 오후 2시 이전까지 오셔야 빛이 가득 찬 공간이 될 것 같네요. 

워낙 인기 공간이라서 웨딩사진, 인증 사진, 인스타 사진 찍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며칠만 지나면 은행 잎 많이 떨어지겠네요. 

여기는 절정이 지나는 느낌입니다. 

서울숲에는 큰 호수가 있는데 이 주변에도 예쁜 단풍들이 많습니다. 

은행나무들은 잎을 떨구고 있지만 큰 활엽수들은 이제 막 단풍이 들고 있네요. 

이 나무는 무지개가 바람에 날아가다가 걸린 것 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색이 화려합니다. 많은 단풍나무를 봤지만 이렇게 화려한 나무는 처음이네요. 올해의 단풍나무로 인정해주고 싶습니다. 서울숲 호숫가 근처에 있고 큰 잔디공원 뒤쪽에 있습니다. 

은행나무는 단색 단풍이지만 큰 잎을 가진 활엽수들은 색이 다채로워서 좋네요. 

큰 잔디공원에는 거대한 은행나무 1그루가 있습니다. 

녹색에서 노란색으로 변신 중인 거대한 은행나무도 볼만합니다. 시간이 없어서 식물원이 있는 곳과 다리 넘어가면 나오는 사슴이 있는 곳은 못 갔습니다. 서울숲의 단풍은 규모와 다양성이 참 좋습니다. 서울단풍 명소로 적극 추천합니다. 

https://youtu.be/Cv3PlH2UV-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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