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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가젯/구글

구글 검색 알고리즘에 페이지 로딩 속도와 모바일 사용 편의성 기준을 추가한다

썬도그 2020. 5. 29. 18:00

2020년 현재 국내 검색 시장 점유율 1위는 네이버입니다. 이 아성은 15년 이상 1위를 차지하고 있고 깨질 것 같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최근에 구글 검색이 점점 검색 시장 점유율이 크게 오르고 있고 잘하면 몇 년 안에 구글이 유튜브와 함께 검색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할 수 있다는 생각마저 듭니다. 

구글이 검색 점유율이 크게 오른 것은 구글 검색 품질이 꾸준히 고도화를 진행해서 양질의 콘텐츠를 상단에 잘 노출해주는 뛰어난 알고리즘이 큰 역할을 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반면 네이버 검색은 네이버 블로그 검색만 노출해주거나 상단에 노출시켜주는 자사 서비스 위주의 검색 결과물을 선보이면서 검색이 아닌 DB 서비스로 전락하는 느낌입니다. 

제 블로그를 찾아오는 분들 중 대부분은 검색 서비스를 통해서 찾아옵니다. 이 중에서 가장 많이 찾아오는 경로는 네이버 검색입니다. 이것만 보면 네이버 검색이 잘 작동하는 것 같지만 저 네이버 검색 경로를 보면 제가 1년 이상이 된 글들을 검색해서 찾아오지 최신 글은 네이버 검색으로 찾아오지 않습니다. 네이버가 검색 개편을 통해서 작년 가을부터 티스토리 같은 외부 블로그 글을 블로그 섹션에 노출도 잘 시켜주지 않고 웹문서로 돌리고 있습니다. 이상하게도 최신 글은 노출이 거의 안 되고 오래된 글은 노출이 좀 되는 편입니다. 

반면 구글 검색은 최신 글도 잘 노출이 됩니다. 구글 검색은 신문기사, 블로그 글, 커뮤니티 글 등을 구분하지 않고 알고리즘을 통해서 검색 노출 순위를 결정하고 꽤 공평해 보입니다. 

구글 검색 알고리즘에 페이지 로딩 속도와 모바일 친화적 기준을 추가

https://webmasters.googleblog.com/2020/05/evaluating-page-experience.html

 

Evaluating page experience for a better web

We’re introducing page experience as a new ranking signal that provides a holistic picture of the quality of a user’s experience on a web page.

webmasters.googleblog.com

구글 공식 블로그는 '더 나은 웹을 위한 페잏지 환경 평가'를 위해서 구글 검색 알고리즘에 새로운 기준을 추가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구글은 이 새로운 기준을 위해서 구글 사내 및 업계에 설문 조사를 해서 어떤 웹 페이지 환경이 사용자들에게 큰 도움이 되는 지를 조사했습니다. 이 설문 조사 결과에 따라서 구글 검색 알고리즘에 '페이지 로딩속도'와 '모바일 친화적(모바일 사용 편의성)'의 기준이 추가되었습니다. 

당연한 일이기도 합니다. 저도 검색해서 클릭이나 터치를 했는데 로딩중 화면이 3초만 나와도 뒤로 버튼으로 나와 버립니다. 여기에 반응형 페이지나 모바일 웹페이지가 아니면 가독성이 떨어져서 뒤로 버튼을 터치해서 나옵니다. 

구글은 웹 페이지 환경을 정량화하는 지표인 Core Web Vitals를 지난 5월 초에 발표했습니다. Core Web Vitals는 웹 페이지 로딩 속도, 반응, 시각적 안전성 등의 웹 페이지를 보는 사용자 경험에 대한 요소를 정량화한 지표를 Core Web Vitals 이라고 합니다. 

Core Web Vitals는 사용 경험을 중시하는 지표로 여러 가지 상황도 고려합니다. 

위 동영상을 보면 질문에 대답을 하려고 No. go back으로 커서를 움직였더니 갑자기 화면이 밑으로 내려와서 Yes, place my order를 누르게 됩니다. 이렇게 잘못된 터치를 유도해서 제품 구매 및 클릭을 유도하는 기만적인 행위를 하는 웹 사이트도 좋은 품질의 웹 사이트라고 할 수 없고 구글은 이런 낚시성 사기성 웹 페이지와 웹 사이트를 검색 순위에서 뒤로 밀어 버릴 예정입니다. 

로딩 속도, 반응, 시각적 안전성의 Core Web Vitals는 모바일 친화적, 안전 브라우징, HTTPS보안, 웹페이지에 들어간 광고 가이드라인과 함께 구글 검색 알고리즘에 포함되었습니다. 

구글 서치 콘솔을 보면 이미  Core Web Vitals를 적용하고 있었습니다. 느린 URL과 개선 필요한 URL과 빠른 URL로 로딩 속도 체크를 보여주고 있고 

모바일 사용 편의성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보여주기만 했지만 앞으로는 웹 페이지 로딩속도, 모바일 사용 편의성이 검색 순위에 포함될 예정입니다. 다만 아무리 로딩 속도 빠르고 모바일 페이지 친화성이 좋다고 해도 콘텐츠 내용이 좋아야 검색 순위 상위에 오르지 허접한 내용으로는 검색 순위 상위에 오를 수는 없습니다. 비슷한 품질의 콘텐츠라면 모바일 친화적이고 로딩 속도가 빠른 URL이 가산점을 받는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 새로운 구글 검색 알고리즘은 적용되기 6개월 전에 통지를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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