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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19 - [내가그린사진] - 창경궁의 가을 2편
2007/11/18 - [내가그린사진] - 창경궁 가을 1편
에 이어집니다
창경궁 감나무위에 청설모입니다. 청설모도 감을 무척 좋아하나 보네요
요즘은 여자분들도 DSLR유저가 많습니다. 대부분 검은 바디의 카메라를 들고 다니더군요
빨강 녹색 노랑 색의 배치가 좋아서 담아 봤습니다.
이 단풍나무는 온통 붉은색을 뒤집어 썼더군요
고궁과 단풍을 다 담아 볼려고 했는데 역광이라 카메라에 빛이 쏟아져 들어오더군요. 렌즈후드도 없고
노출을 스팟으로 바꾸고 찍어 봤습니다. 결과는 그런대로 만족스럽네요
가을정취가 물씬 풍기는 길입니다.
몇년전에 왔을때 이 나무가 가장 기억이 남더군요. 가장 붉은 모습으로 저렇게 한아름 서있던 모습
올해도 마찬가지로 붉은 옷을 갈아입고 번겨주는듯 하네요
아 이 나무가 가장 신기한 색을 보여주더군요. 노란색 연두색 보라색 붉은색 마치 항공기에서 물감을 뿌려서
저렇게 된것 처럼 보입니다. 뭐 물감이 아닌 태양이 빛을 뿌린것이겠지만요
직접 색을 보신다면 놀라울 것입니다. 사진으로 표현이 안될정도네요.
다음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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