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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권력이다

LG V50S로 촬영한 2019 서울빛초롱축제 본문

여행기/서울여행

LG V50S로 촬영한 2019 서울빛초롱축제

썬도그 2019.11.07 11:18

서울에서 가장 큰 퍼레이드인 5월의 연등축제를 보면서 이 연등 축제를 종교적 색채를 빼고 연등만 전시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런 제 생각은 '서울등축제'로 실현이 되었습니다. 첫 눈이 오기 전인 11월 초에 청계천에서 진행되는 '서울등축제'가 올해도 돌아왔습니다. 



이 '2019 서울등축제'를 LG V50S로 촬영했습니다. LG V40에 처음 선보인 저조도 HDR은 등 같은 야간 조명의 세기를 억제하면서 주변 피사체를 모두 환하게 담는 놀라운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저조도 HDR이 들어간 LG V50S로 야간 촬영을 해봤습니다. 




듀얼스크린을 장착하면 촬영한 사진과 영상을 보조 스크린에서 바로 바로 확인할 수 있어서 편리합니다. 




남산 둘레길을 돌고 내려와서 청계천 입구가 아닌 청계천 입구로 걸어갔습니다. LG V50S의 저조도 HDR은 청계천 주변 빌딩 불빛과 등을 선명하게 보여주네요. 저조도 HDR 끄면 빛이 다 하얗게 그리고 뚱뚱하게 보여서 보기 좋지 않거든요. 그래서 카메라로 조리개를 확 조이고 촬영해야해서 삼각대가 필요했는데 그냥 찍어도 이렇게 잘 담기네요.





서울의 유명 랜드마크가 보이고 하늘에는 하늘 물고기가 보이네요. 산천어네요. 정말 아름답네요. 



서울역도 있습니다. 이 서울빛초롱축제 초창기에는 불교 색채가 없는 거대한 연등을 전시했다가 지금은 자체 제작해서 선보이고 있습니다. 한 때는 한,중,일,태국, 필리핀 등등 아시아 각국이 참가할 정도로 규모도 크고 거대했는데 진주시의 유등축제와 신경전을 하다가 규모가 크게 축소됩니다. 



서울등축제에 자주 나오는 둘리 가족도 있네요. 매년 또봇이나 꼬마버스 타요. 둘리 등이 나오는데 올해는 또봇은 안 나왔어요.  



중국팀도 출전했네요. 한국등은 창호지로 둘러싸서 은은한데 이 등은 비닐 느낌이고 은은한 맛은 없지만 화려함은 아주 좋네요.



작년과 달리 올해는 청계천 등 관람을 방해하는 수풀을 싹 제거했습니다. 이 수풀 때문에 모기도 많고 보기 좋지 못했는데 이걸 싹 제거했네요. 그래서 도로가 더 넓어서 사진 찍는 사람과 행인들이 엉키지 않네요. 매년 보면 주말에는 엄청난 인파로 지나가기도 힘들었거든요.



집에와서 사진을 확인해보니 이 사진은 좀 실망스럽습니다. 왜 등만 환하게 보일까? 배경은 완존 시커멓게 나오네요. 




그런데 이 사진은 또 환하게 나왔습니다. 이 차이는 위위 사진은 HDR모드가 작동을 하지 않았고 위 사진은 HDR 사진이라서 배경의 행인까지 보입니다. 따라서 LG V50S에서 HDR 모드를 강제로 켜고 촬영할 것을 권합니다. 저는 자동에 놓고 찍었습니다. V50S 디스플레이로 보니 등이 너무 환하게 담겨서 등을 터치해서 초점을 맞추고 노출을 내려서 촬영한 사진이 위위 사진입니다. 



<LG V50S HDR ON>



<LG V50S HDR OFF>


HDR 사진이 왜 좋은지 알 수 있습니다. LG V50S는 무조건 HDR 켜고 찍는 것이 주간이나 야간이나 모두 좋네요. 





규모는 작년보다 줄었습니다. 이렇게 빈 공간도 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하늘에 청사초롱이 있네요.



조금 더 걸으니 다시 등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올해 테마는 동화와 역사입니다. 이순신 장군과 거북선 등이 있습니다. 자꾸 아쉬운 소리를 할 수 밖에 없는 것이 예년에는 저 거북선이 저거보다 10배는 더 컸고 입에서 연기가 나오기도 했어요. 여러모로 규모가 매년 축소하는 느낌입니다. 뭐든 다 축소지향인 요즘이네요. 시민들의 마음이 흉흉한데 이런 행사에는 세금 많이 투입해도 되거든요. 쓰잘덱 없는 예산 많이 집행하는 서울시인데 이런 행사는 너무 인색해요. 



그나마 예년에 없던 빔프로젝터로 만든 천사 날개가 있네요. 날대 높이도 너무 높아서 남자 분들에게나 맞네요. 



오즈의 마법사를 시작으로 본격 동화 구간이 시작되었습니다. 





LG V50S 일반, 광각 카메라로 촬영한 저조도 HDR 사진입니다. 저 멀리 동아일보 빌딩의 무지개 빛도 보이고 연등의 철사도 잘 보입니다. 정말 표현을 잘 하네요.





올해는 12지신 상이 출전했네요.





햇님 달님 동화를 재현한 등도 있습니다. 



특이한 것은 올해는 전래동화 등이 많았고 그 전래동화를 설명하는 영상물이 같이 있더군요. 


외국 동화도 출전했습니다. 알라딘과 


신데렐라 호박 마차도 있네요. 



금도끼, 은도끼도 있고 



포세이돈도 있습니다. 확실히 규모는 줄었지만 그마나 늦가을마다 이런 연등 축제가 있어서 좋네요. 서울빛초롱축제는 11월 17일까지 청계천에서 진행됩니다. 행사 이름에 등이 빠진 걸 보면 진주시와의 갈등의 결과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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