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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이상합니다. 분명 비싼 영화 관람료를 1만 2천원을 냈는데도 영화관에 들어가면 무조건 10분 동안 광고를 봐야 합니다. TV 같이 무료로 보는 콘텐츠면 광고를 보는 이유를 알겠는데 왜 돈을 내고 들어간 영화관에서도 광고를 봐야 할까요? 광고를 본다고 영화관람료를 낮춰주는 것도 아닙니다. 반면 안방 극장을 점령하고 있는 월정액 영상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하는 넷플릭스는 광고가 없습니다. 유튜브 프리미엄도 월정액 서비스로 월정액을 지급하면 광고를 안 볼 수 있습니다.


광고없는 넷플릭스를 보는 아이는 1년에 400시간을 절약한다

<TV광고를 보고 있는 아이/작성자: Morrowind/셔터스톡>

저는 TV를 자주 보지 않아서 요즘 TV에서 무슨 광고를 하는지 잘 모릅니다. 그래서 가끔 TV를 보면 이런 광고가 요즘 나오는구나 할 떄가 많죠. 제가 보는 광고는 유튜브 초기에 나오는 광고나 영화관가서 억지로 보는 광고가 전부입니다. 이 광고들이 재미있는 광고도 있지만 대부분 내 소중한 시간을 축내는 광고들입니다. 그래서 광고 하는 시간에 스마트폰을 보고 있습니다. 

가끔 그리고 최근에는 자주 비싼 돈내고 광고 보는 영화관에서 영화를 보느니 영화 1편 가격으로 1달 내내 다양한 자체제작 영화나 드라마를 무한정 볼 수 있는 넷플릭스 끊어서 보는 게 낫겠다라는 생각을 자주 많이 하게 됩니다. 특히 볼만한 영화가 점점 줄어들어서 이런 생각은 더 짙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20대들이 넷플릭스를 좋아하나 봅니다. 최근에는 아이들도 넷플릭스를 참 많이 보고 한국은 넷플릭스 가입자 수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한 조사에 따르면 미국에서 자라나는 아이들 중에 넷플릭스를 가입 시청하는 가정의 아이들은 1년에 광고 보는 시간이 무려 400시간이나 적다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에 중독되는 아이들이 증가하고 있지만 미국에서 2세부터 11세 사이의 저 연령 아이들은 여전히 TV를 많이 봅니다. 미국 미시간에서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2세부터 5세 아동은 주당 32시간, 6세부터 11세 사이의 어린이는 주당 28시간의 TV를 보고 있습니다. 

이는 1년으로 환산하면 2세부터 5세 아이는 1년에 1600시간을 TV 시청에 사용하고 6세부터 11세 사이의 어린이는 1년에 1400시간 이상 TV를 보고 있습니다. 


<TV광고를 보는 아이들/작성자: Lorelyn Medina/셔터스톡>

시장조사기업인 닐슨이 2014년에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TV시청을 하는 분들은 시간당 평균 15분 38초의 광고를 보고 있습니다. 이는 미국 기준이고 한국은 좀 더 낮을 것으로 보이지만 최근 중간광고 편성을 법으로 금지하자 방송사들이 드라마를 2편으로 나눠서 편법으로 중간광고를 하고 있습니다. 

시간당 평균 15분 38초의 광고를 보는 것을 1년으로 계산하면 2~5세 아이들은 1년에 400시간 이상, 6~11세 어린이는 360시간 이상 TV광고를 보고 있습니다. 아이의 1시간은 어른의 10시간이라고 할 정도로 아이나 청소년들은 모든 것에 큰 영향을 받습니다. 당연히 아이나 청소년에게 TV광고는 어른보다 더 큰 영향을 줍니다. 다만 TV광고를 많이 본 아이들과 안 본 아이들의 차이가 명확하게 조사된 결과는 없습니다. 그러나 어린 시절에 TV광고를 많이 본 어른들이 TV광고를 안 본 어른보다 TV광고에 대해서 좀 더 부정적으로 보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걸 떠나서 광고를 보는 시간이 생각보다 꽤 많고 깁니다. 1년에 400시간 이상을 TV광고를 보는 시간에 아이들이 사용하고 있네요. 유튜브 프리미엄이나 넷플릭스 Hulu, 아마존 프라임 등의 동영상 서비스는 아이들을 위한 어린이 콘텐츠가 많습니다. 또한 유료월정액 서비스라서 광고도 없습니다. 

아이들에게 1년에 400시간을 아낄 수 있는 서비스가 넷플릭스입니다. 그러나 광고가 달린 유튜브를 보는 아이들도 많습니다. 광고주들은 이런 트랜드를 읽고 TV가 아닌 유튜브 같은 온라인 동영상 매체에 광고를 많이하고 있습니다. 

따지고보면 TV를 덜 보거나 안 보는 게 아이들에게 더 좋은 행동일 수도 있습니다만 워낙 동영상 콘텐츠가 자극적이고 강렬하고 몰입감이 좋아서 공갈젖꼭지처럼 우는 아이에게 유튜브 물려주는 부모님들이 많네요. 


참고 원문 : https://localbabysitter.com/netflix-saves-our-kids-from-up-to-400-hours-of-commercials-a-year/

썬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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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astrota.tistory.com BlogIcon ASTROTA 2019.05.17 15: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 시각으로도 볼 수 있네요.
    솔직히 요즘 공중파 + IPTV 보는 돈이면 차라리
    왓챠, 넷플릭스, 유튜브 레드 결제해서 보는게 훨씬 낫다고 봅니다.
    IPTV에선 뭐 최신회차 다시보려면 돈은 또 뜯어가고 무료로 보려고 하면 이전에는 뭐 하루 이틀이던게
    지금은 이주 삼주 늘어나고 서비스 안하는 놈도 있고 하니깐요...

  2. Favicon of https://stg1994.tistory.com BlogIcon JAE1994 2019.05.17 23: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넷플릭스 정말 편의성과 실용성 합리성 두루 갖춘것 같아요

  3. Favicon of https://futureindustry.tistory.com BlogIcon 아웃룩1000 2019.05.18 05: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는아이에게 유튜브를 물려준다."는 말이 재밌네요. ㅋㅋ 전 유튜브 잘 안봐요. 그런데 테레비 보는 시간보단 좀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