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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사상에 대한 검열과 생각에 대한 검열이 아주 심한 나라입니다. 그래서 중국에서 개봉하는 영화는 미성년자 관람불가가 없습니다. 잔혹한 장면, 마약, 동성애, 과한 배드씬 장면을 삭제해서 상영합니다. 이런 검열은 인터넷에도 있습니다. 인터넷 만리장성이라는 방화벽을 구축해서 중국이 아주 민감해 하는 자료는 아예 검색조차 못하게 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1989년의 천안문사태입니다. 중국의 마지막 민주화 운동으로 공산권 국가의 민주화 열풍을 탱크로 막아낸 사건입니다. 

<탱크 맨(1989년 천안문 사태), 사진가 Jeff Widerner>

당시 천안문 광장에 있는 시위대를 탱크로 밀어서 수만 명의 사상자가 난 참혹한 사태입니다. 중국 정권에게 있어서 이 천안문 사태는 숨기고 싶은 과거입니다. 그러나 세상 일이 숨긴다고 숨겨지나요? 그러나 최대한 숨기기 위해서 모든 검색엔진에서 천안문 서태를 검색하면 관련 정보가 나오지 않게 막아내고 있습니다. 

전형적인 정보 통제형 국가입니다. 

위 사진은 천안문 사태 당시 호텔에 있던 서방 사진기자 Jeff Widerner가  창문에서 촬영한 사진입니다. 한 남자가 탱크를 막아내고 있습니다. 천안문 사태의 저항정신을 담은 상징적인 사진입니다. 이 사진은 모티브로 한 라이카 홍보 영상 때문에 중국에서 라이카라는 단어가 SNS에서 삭제되고 있습니다. 


위 영상은 라이카 홍보 영상으로 1989년 6월 4일에 일어난 천안문 사태를 배경으로 합니다. 영상 초반에 1989년 북경이라고 표시했네요. 


영상은 창문가에서 줌 렌즈를 단 카메라를 들고 있는 사진기자가 보입니다. 이때 중국 공안이 들어와서 수색을 합니다. 


전 세계의 분쟁지역에서 세상을 사진으로 기록하는 포토 저널리스트들이 있습니다. 이 포토저널리스트들은 생명의 위협을 받으면서도 자신이 목도한 세계를 세상에 사진으로 고발하고 있습니다.

여성 포토저널리스트도 보입니다. 


이 4분짜리 라이카 홍보 영상 마지막에 창가에 있던 사진기자가 줌렌즈를 들어서 창 밖을 촬영합니다. 렌즈에는 천안문 사태의 탱크가 선명하게 보입니다. 이 라이카 홍보 영상의 제목은 <The Hunt>로 브라질 광고 대행사가 제작했습니다. 

이 영상은 중국 정부의 심기를 건드렸습니다. 2019년 6월 4일이 천안문 사태 30주년입니다. 이에 중국 공산 정부는 검열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광고 영상이 나오니 화가 무척 났나 봅니다. 중국은 웨이보 같은 SNS 라이카에 관한 게시물을 올릴 수 없게 막아버렸습니다. 영문이나 한문으로 라이카라고 쓰고 글을 올릴 수 없습니다. 이에 놀란 라이카는 광고 영상을 삭제했습니다. 

라이카의 대변인은 이 광고 영상이 라이카의 공식 영상은 아니다라고 선을 그으면서 중국 공산당의 입장에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고 달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중국이라는 거대한 시장을 외면할 수 없는 라이카의 조치 같네요. 그러나 이 영상을 많은 사람들이 SNS에 올리고 있습니다. 

그나저나 중국 화웨이사는 라이카사와 협업하고 있는데 이 사태가 장기화 되면 라이카사와 협업하고 있다는 내용을 명시할 수 없게 되겠네요. 

썬도그
하단 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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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miscellknows.com BlogIcon FIM 2019.04.23 17: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보고가요^^ 오늘도 좋은하루보내세요!

  2. Favicon of https://foreversj.tistory.com BlogIcon 나야나 나야나 2019.04.24 01: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중국, 답답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