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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브라 스트라이잰드와 배트 미들러의 공통점은?

1. 둘다 노래 가창력이 뛰어나다.
2. 둘다 영화배우이다.
3. 둘다 못생긴 큰코를 가지고 있다.

그럼 이 노래를 기억하시는가?
Wind Beneath My Wings

1988년 라디오에서 나오는 노래를 얼마나 흥얼거렸던지
따라부르기도 무척 따라불르고 해변가의 파도처럼 잔잔하다가 후반부에 마구 올라가는 그 부분엔 희열같은것 까지 느꼈다면 오바일까?

그 정도로 아직도 내가 손으로 꼽는 노래이다. 노래를 먼저알고
영화를 주말의 영화로 봤다. 앞부분 20분을 못봐서 마구 속상해 하면서 봤던 그 기억
지금같이 녹화장치도 다운로드받을 인터넷도 없던 시절이니 그 속상함은 그냥 체념으로 무기력해지는게 수순이다.
노래만 좋은 영화가 아닌  여자들의 삶과 우정을 그린 버디무비이다.
후레이드 그린 토마토같은 여자의 삶을 다루었는데 그것보단 두 친구간의 우정에 영화는 촛점을 맞춘다.

혹시 게리마샬이라는 감독을 아시나 모르겠다.
귀여운여인이란 영화가 가장 대표작이고 작년 연말에 온통 꼬라지란 단어가 연말을 휩쓸게 한 환상의커플의 원작 영화도 이 감독이 연출했다.
지금은 그리 큰 히트작은 없는데 로맨틱코메디쪽에서는 거장이다.

한국에서는 개봉하지 않고 바로 비디오로 나온 이 영화는 꽤 괜찮은 작품이다.
한국제목은 '해변의 두여인'
쩝 제목붙이는 수준이 딱 비됴수입업자네.
그냥 비치스가 더 좋았을텐데. 그당시 외화수입되는걸 보면
가장 1순위가 유명배우가 주연을 해야 수입이 가능하다.
지금같이 어둠의 경로로 불법 다운로드할수 있는 시절도 아니고
본사람이 없으니 입소문도 있을리 없다.

하지만 이 영화 배트미들러와 바바라 허쉬가 주연했다. 두 쌍두마차가 인지도가 낫다
배트미들러야 가수로만 우리나라에 알려진 배우지만 바바라 허쉬는 거의 3류배우로
알려졌는데 어느 수입업자가 모험을 걸겠는가. 뭐 외화 수입업자 편드는것 같지만
욕을 마구 해주고 싶다. 이런거좀  손해보더라도 들여오지 ~~~ 작은 브라운관에서
씩씩거리면서 봐야겠냐구





아직 못본분이나 영화가 만들어지고 태어난 분들을 위해 유투브의 오픈한 마인드를
제공받아 다이제스트 상영해보겠다.





이게 영화의 시작부분이다. 담배꼬나물고 헐벗은 소녀가 배트미들러의 아역인
씨씨고 부자집 딸같은 범생이가 힐러리다.  말많은 여자가 씨씨의 엄마다.

둘은 잛은 만남을 아쉬워하며 스티커사진을 찍는다. 계속 서로에게 연락을 하기
위해 연락처도 교환한다.
힐러리의 꿈은 변호사다.
씨씨는 꿈이 뮤지컬가수가 꿈이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뉴욕에서 바닥부터 시작한다.
결국 그는 성공하게 되고 힐러리는 아버지의 간섭으로 씨씨가 있는 뉴욕으로 온다.



씨씨는 연출가에게 제대로 찍혀 뮤지컬배우로의 새 삶을 살게된다.
하지만 연출가를 좋아하는 씨씨, 연출가와 힐러리가 가까워지는 것을 싫어하면서 왠지
모를 감정에 휩싸인 씨씨를 눈치챈 힐러리는 다시 돌아가버리고 변호사와 결혼해버린다.




씨씨는 연출가와 결혼하고 서먹해진 둘은 오랜시간동안 서로에게서 멀어지고
잊혀져간다.

세월이 흘러
둘다 남편들과 이혼을 하고 씨씨는 음악계의 거물이 된다.
힐러리는 딸과 함께 살아간다. 딸을 위해 너무나 바쁘게 일을하다가 병을 얻게되고
씨씨를 찾게된다. 씨씨는 야외콘서트에 힐러리를 초대하고 둘은 오랜만에 재회한다.
씨씨가 보낸 리무진에서 내리는 힐러리의 모습이었던가 그 장면이 아직도 기억난다.
(20년전 본거라 다 정확하진 않은점 양해바랍니다.)

힐러리는 씨씨에게 딸을 맡기고 친구의 품에서 이세상과 이별한다.
그리고 주제가가 흘러나온다.

노래가 이 영화를 끌어가는 주요엔진이지만  튀지않은 시나리오와 어울릴것 같지 않은 두 친구간의 오랜세월의 우정은 참 신선했던것 같다.


날 저 하늘로 날아오르게 하는 내 날개 밑으로 흐르는 바람처럼 두 여인은 해변가를
바라본다. 어렸을때 뛰놀던 햇살가득한 그곳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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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도그
하단 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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