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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권력이다

대학축제 올해도 물풍선과 막걸리내음은 진동한다. 본문

삶/세상에 대한 쓴소리

대학축제 올해도 물풍선과 막걸리내음은 진동한다.

썬도그 2007. 10. 19. 14:45

여기저기 축제의 소리가 들리고 있습니다.
한국의 가을 특히 10월은 가을 축제의 나날들입니다. 전국의 왠만한 관광지는 색깔없는 축제를
펼치고 있구요 또한 서울 시청에는 매일 축제의 장입니다. 

또한 대학들도  가을축제로 약간은 상기된 얼굴들을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대학축제는 어떘나요?

전 대학 졸업한지가 10년이 지났지만 10년전에도 대학축제에서 낭만을 찾아보지 못했습니다.

몇몇 사람들은 좌판에 야바위를 하고  몇몇곳에서는 동전따먹기 하고 있고  뺑뺑이도 있을테고
물풍선던져서 얼굴만 드리민 사람 맞추는것은 은 무슨 대학축제 공식종목입니까?
 이런 몇몇 공식종목은  전국 대학에서 다 볼수 있을것 입니다

또한 낮부터 부쳐되는 파전과 막걸리로  대학축제엔 막걸리 내음이 진동합니다
70년대 대학축제와 2천년대 대학축제가 다른것은 단 하나 있습니다.  대학축제에서 대동제로 이름을
바꾼것  이것은 김영삼대통령의 유일한 업적인  국민학교를 초등학교로 바꾼것과 비견될수 있을것입니다.

쉽게 IT용어로 설명드리면 웹2.0이 아닌 웹1.0의 축제 함께 공유하고 즐기고 참여하는 대학축제가 아닌
뭐든 돈으로 사먹고 즐겨야 하는 축제.  정작 축제에온 관객들은 멀뚱히 있구   축제를 진행하는 사람들만
즐거운 대학축제  이런 혼란스럽고  초등학교 학예회 스런 대학축제에서 무슨 낭만을 찾을수 있을까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수 있고 돈한푼없이도 즐거운 축제가 되었으면 합니다. 저는 대학 축제떄 동아리 사진전을
개최하고 있어서 더 낭만을 찾지 못했죠.

또 축제의 밤이 짙어지면  연예인들 비싼가격에 불러서 흥을 돋구기도 합니다.   올해는 누가누가 온다더라
대학총학생회에서 비싼 연예인 썼다고 하더라 이런식의 풍문이 많았죠.
전 연예인들이 와서 공연을 하든 말든 안봤습니다. 

왜 돈주고 그런 연예인들을 불러와야 하는지 이해를 못하겠더라구요.  요즘 대학축제를 보면 무슨
쇼프로그램 녹화하는것 같습니다.  길고 나는 가수들 나와서 대학생들과 함께 하는 모습  흥겨우신가요?
그게 대학생스러운건지는 모르겠습니다.  유명한 사람 보는게 뭐 그리 좋은건지  실제로 보니 머리가 진짜
작다라는 말 친구에게 해줄려고 부르는건지도 모르겠습니다.  네 제 취향이 독특한점 인정은 합니다.
대중가수 좋아하고 실제로 보는게 즐거움인 사람이 더 많겠지요.



[뚜껑뉴스] 공짜 좋아하는 대학생 VS 돈만 바라는 가수 기사보기


이 기사를 보고 황당스럽더군요.  이젠 가수들에게 공짜로 와 달라고 하네요.
진짜 요즘 대학축제 가수들 공짜로 쓰나요?  가수들 가뜩이나 배골고 있는것 같은데  어이없는 대학생들
입니다. 물론 대학총학생회겠죠.


대학생스러운것이 무엇인지를 까먹은것 같습니다.  그냥 고등학교 4학년 5학년들이 아닐까요?
솔직히 요즘 대학생들 한편으론 불쌍하기도 합니다. 대학을 기쓰고 와서는 바로 취업학원을 다니는듯한
대학생들의 모습들,


대학축제 문화에 일대 혁명이 왔으면 합니다.

오늘도 대학에서는  물풍선 터지는 소리와  막걸리와 파전냄새로 물들겠군요

마지막으로 리짱님의 포스트를 링크겁니다. 요즘 대학축제의 풍경을 볼수 있습니다.

변함없이 술파는 대학축제, 주점 난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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