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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V10을 내놓으면서 멀티미디어에 강점을 둔 폰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실제로 카메라 기능이나 특히 동영상 녹화시 지향성 녹음을 할 수 있는 강점이 있습니다. 이후 올해 3월에 나온 G5는 세계적인 오디오 회사인 뱅앤올룹슨과 협업을 해서 하이파이 모듈과 이어폰을 제공해서 음악 매니아들에게 호평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이 협업을 V20까지 이어가고 있습니다. LG전자가 오디오 쪽에 눈길을 돌린 것은 2012년으로 기억됩니다. 2012년 가을 한국 전자전 LG전자 부스에 가니 이어폰과 넥밴드 형태의 무선 이어폰을 전시하고 있더군요. 이때부터 LG전자가 오디오 쪽에 눈길을 돌리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후, 쿼드비트라는 가성비가 아주 좋은 이어폰을 번들 이어폰으로 제공하면서 서서히 오디오 사업을 꾸준하고 착실하게 명성을 쌓아 올렸습니다. 그리고 V20에서 한 번의 정점을 찍었습니다. 


오디오 특화폰 LG V20

LG V20 스펙 

모델명 : LG-F800S/K/L
CPU : 퀄컴 스냅드래곤 820
메모리 : 4GB LPDDR3 RAM /64GB ROM/ Micro SD슬롯 지원
디스플레이 : 5.7인치 QHD IPS (2560 X 1440)
카메라 : 후면 1600만화소 (F1.8) 일반 + 800만화소 (F2.4) 광각, 전면 500만화소(F1.9)
크기 : 159.7 X 78.1 X 7.6mm
운영체제 : 안드로이드 7.0 누가
배터리용량 : 3.200mAh 버튼 형식 착탈식 배터리
컬러 : 티탄, 실버, 핑크

LG전자의 최신폰 V20은 최신 프리미엄폰 답게 스펙이 아주 높습니다. 특히 4GB RAM과 64GB ROM(내장 메모리)를 제공해서 넉넉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디스플레이는 패블릿 치고도 커서 5.7인치로 아주 큽니다. 후면 듀얼 카메라로 일간화각과 광각을 모두 촬영할 수 있는 것도 장점입니다. 

지난 3주 동안 사용하면서 느낀 점은 이 V20은 V10과 G5의 반성문 같은 폰 같았습니다. 먼저 V10은 배터리 광탈과 발열에 대한 불만이 있었고 G5도 야외 시인성 등의 문제점이 있었습니다. V20은 배터리 부분은 여전히 좀 아쉽지만 발열 문제는 거의 사라졌습니다. 발열을 잡으니 야외에서 디스플레이 밝기도 밝아졌습니다. 여기에 세컨드 스크린이 어둡다는 불만을 개선했습니다. 디자인도 꽤 좋아졌습니다. 대단한 혁신은 없지만 전작들의 단점과 불만을 개선한 폰입니다. 따라서 완성도가 높아졌고 좀 더 단단해진 느낌입니다. 

대단한 혁신은 없다고 하지만 혁신이 있긴 합니다. 다만, 범용성이 좀 떨어지지 않나? 하는 생각이 초기에 들었습니다.  
그 혁신이란 바로 사운드입니다. 많은 분들이나 많은 리뷰를 통해서 V20의 놀라운 사운드에 극찬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오디오 전문 리뷰어들이 쓴 리뷰를 보면 100만원 이상의 고가인 디지털 휴대용 음악 플레이어인 DAP들과 견줘도 손색이 없다는 리뷰가 나오네요. 

위 리뷰를 보면 LG V20에 대한 심층적인 분석이 담겨 있습니다. 그런데 음악 매니아가 아닌 분들은 저 리뷰를 읽으면서 모르는 용어도 많고 감이 잡히지 않는 것도 있습니다. 특히나 오디오 리뷰 같이 눈에 보이지 않는 것에 대한 리뷰가 가장 감을 잡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대부분의 제품이 그렇지만 오디오나 음악 관련 제품은 직접 청음을 꼭 해보고 구매했으면 합니다. 이런 점을 LG전자도 잘 알고 있어서 이통사 대리점과 LG전자 베스트샵에서 V20을 직접 체험 청음을 할 수 있습니다.  



LG V20 사운드 음질이 좋은 이유는 쿼드 DAC과 ESS 최신 칩셋을 사용했기 때문

LG V20이 음질이 좋은 이유는 사운드 칩셋 때문입니다. ESS라는 회사는 세계적인 사운드카드 제조사였습니다. 90년대 중반 이후에 PC를 구입한 분들은 ESS 사운드카드를 잘 아실 겁니다. 이 ESS사가 최근에는 오디오용 DAC칩셋을 공급하는 전문 메이커로 변신했네요. PC시장을 넘어서 하이파이 오디오 시장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LG전자는 ESS사가 지난 8월에 만든 모바일용 하이엔드 DAC 칩셋인 ES9218를 V20에 집어넣습니다. 이 ES9218은 DAC와 헤드폰 앰프까지 내장한 원칩입니다. DAC와 헤드폰 앰프까지 넣어서 전력 소모를 기존 대비 20%나 줄였습니다. 


특히 MP3 같은 디지털 음원을 이어폰 진동판을 진동시키는 아날로그 소리 신호로 변환 시켜주는 DAC를 4개나 넣어서 음의 왜곡과 잡음을 줄였습니다. 1개의  DAC보다 잡음을 최대 50%까지 줄였습니다.


V20은 24비트 음원은 물론 32비트 음원까지 들을 수 있습니다. 비트 수가 높을수록 고음질 음원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음원은 16비트 음원입니다. CD음질이 16비트 음원입니다. 따라서 24비트 음원도 32비트 음원 구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하이파이 오디오 시장이 점점 커지면서 멜론과 같은 스트리밍 음악 서비스에서도 원음 서비스 등을 제공하면서 고음질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하이파이 오디오 시장은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더 커질 것입니다. 그럼에도 여전히 대부분의 음원은 16비트 이하의 음원입니다. 16비트 음원을 V20으로 듣는다고 크게 달라질까?라는 생각을 누구나 합니다. 이에 LG전자는 V20에 업비트, 업샘플링을 지원해서 16비트를 좀 더 높은 비트의 음악처럼 듣게 하는 기능을 넣었습니다. 


이어폰 좌우 음량을 각각 75 단계까지 미세하게 조절할 수 있으며 32비트/384kHz의 샘플링레이트의 FLAC, ALAC, AIFF, DSD(DFF)등의 고음질 재생 포맷의 음원까지 원음 그대로 재생할 수 있습니다.  번들 이어폰 말고 하이 임피던스를 제공하는 고가의 헤드폰을 연결하면 보다 뛰어난 고품질의 음향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엘지 V20 음질은 얼마나 좋을까?

오알못이라고 해야 할까요? 오디오 잘 알지 못 합니다. 이 오디오 분야도 워낙 전문적인 분야이고 매니아들이 많아서 배워야 할 것도 알아야 할 것도 많습니다. 가끔 오디오 쪽을 깊게 파고 싶어서 자료를 찾아보면 자료가 생각보다 많지 않습니다. 또한, 관련 서적도 많지 않아서 포기했습니다. 

따라서 이 리뷰는 오디오 매니아가 아닌 그냥 일반인의 느낌을 적은 리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히려 매니아 리뷰보다 이게 더 친근할 수 있을 것 같기는 하네요. 또한, 계측 기기로 측정한 것이 아닌 귀로 들은 느낌만 담기 때문에 주관적인 점은 미리 밝힙니다. 



중,고음의 해상력이 꽤 좋은 V20

V20으로 음악을 들어보면 막귀라도 자신이 가지고 있는 스마트폰보다 좋다는 것을 확실히 알 수 있습니다. 제가 느낀
V20과 B&O 번들 이어폰의 조합은 중음과 고음이 꽤 좋았습니다.
특히, 사운드의 섬세함이 아주 뛰어납니다. 보통 해상력이 좋다는 용어로 말하죠. 해상력이 무척 뛰어납니다. 


이 뛰어난 음질이 V20의 성능이 좋아서인지 아니면 뱅앤올룹슨이 튜닝한 번들 이어폰이 좋은 것인지 궁금해서 가지고 있는 G4의 번들 이어폰인 쿼드비트3와  10만원 중반대의 온이어 헤드폰인 젠하이저 모멘텀을 가지고 들어봤습니다. 



먼저 쿼드비트3를 꽂아서 V20 음악을 들어봤습니다. 


테스트 음악은 박정현 8집 '도시전설'입니다. 가수 박정현은 고음이 참 맑은 가수입니다. 쿼드비트3와 B&O번들 이어폰과 비교해보니 보컬의 맑은 음색부터 차이가 납니다. 쿼드비트3도 나쁘지 않지만 전체적으로 약간 탁한 느낌입니다. 반면 V20 번들 이어폰은 청량감이 느껴질 정도로 깔끔하고 맑습니다. 

더 이상 비교하는 것은 무의미해서 바로 비교 대상에서 제외했습니다. 


이번엔 젠하이저 모멘텀을 꽂아서 들어봤습니다. 헤드폰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사운드의 풍부함은 더 크네요. 특히 저음 부분은 V20 번들 이어폰보다 더 좋습니다. 젠하이저는 유럽 브랜드라서 그런지 저음부터 중음 고음까지 평탄한 사운드를 제공합니다. 그런데 B&O 번들 이어폰이 중고음에 강해서 그런지 상대적으로 저음이 더 풍부합니다. 

저음을 쿵쿵 울려주는 느낌이 좋다면 젠하이저 모멘텀과의 조합이 괜찮습니다. 그러나 맑은 음색과 중고음의 청량감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B&O 번들 이어폰이 더 좋습니다. 예전엔 쿵쿵 울려주는 저음이 풍부한 이어폰이나 헤드폰을 좋아했는데 요즘은 클래식 음악과 비트감이 좋은 힙합보다 통기타나 째즈 같은 관현악기 소리가 많이 들어간 노래들을 좋아해서 그런지 V20 + B&O 번들 이어폰 조합이 더 좋네요. 



이 B&O번들 이어폰에 대해서 더 말해보겠습니다. 이 B&O번들 이어폰은 제조사가 뱅앤올룹슨은 아닙니다. 뱅앤올룹슨은 튜닝만 지원하고 제조는 LG전자가 합니다. 따라서 LG전자 쿼드비트와 외모도 제조도 비슷할 것입니다. 

B&O 번들 이어폰으로 노트북이나 G4같은 다른 스마트폰에 꽂아서 들어보면 가장 먼저 놀란 것은 이어폰의 음악 소리가 더 크게 들립니다. 출력이 꽤 좋네요. 다만, 다른 스마트폰이나 다른 음악기기에 꽂아서 들으면 V20에서 듣는 것과 달리 사운드가 정갈하다는 느낌은 없습니다. 제어가 잘 안되는 느낌입니다. 이걸 보면 이 B&O 번들 이어폰은 V20에 맞게 튜닝된 제품으로 범용성은 좀 떨어집니다.


그럼에도 쿼드비트3보다는 확실히 좋은 음질을 제공합니다. 다만, 수십만원 짜리 범용성이 좋은 이어폰보다는 좋다고 할 수 없습니다. 10만원 대의 이어폰과 쿼드비트3 그 중간에 있는 느낌입니다. 주변의 의견을 들어보니 이 B&O 번들 이어폰보다는 뱅앤올룹슨의 고가의 이어폰으로 듣는 것이 더 좋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아무래도 뱅앤올룹슨이 추구하는 사운드로 튜닝이 되어서 그런 것 같네요.

이 번들이어폰 고장나면 아마 많은 분들이 뱅앤올룹슨 고가 이어폰으로 갈아타거나 아니면 자신이 가지고 있는 고가 이어폰으로 들을 것 같네요.



LG전자가 바탕화면과 후면에 B&O 로고를 박은 이유가 다 있네요. 제조는 LG전자가 하지만 사운드 튜닝은 뱅앤올룹슨의 사운드를 제공합니다.


LG V20 사운드는 확실히 좋습니다.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뛰어납니다. 음악을 많이 듣는 분들에게는 아주 매혹적인 스마트폰입니다.


다양한 음악을 들어 봤는데 현악기와 관악기가 많이 나오는 클래식 음악을 들을 때 가장 좋더군요. 고음부터 저음까지 사운드가 풍부한 음악을 들을 때가 가장 좋았습니다. 


숲에서 쿼드비트3와 젠하이저 모멘텀과 비교하면서 적은 청음기입니다. 해상력과 공간감과 청량감이 느껴지는 사운드는 아주 좋네요. V20과 V20에 맞게 튜닝된 번들 이어폰 조합은 음악 매니아들에게도 호평을 받을만 합니다. 물론, 전 매니아는 아니지만 그럼에도 들어보면 그 차이를 확실히 느껴지게 하네요.

다만, 한계효용체감의 법칙에 따라서 처음에는 뛰어난 음질에 놀라워하지만 계속 듣다보면 소리에 대한 만족도는 서서히 줄어듭니다. 우리가 4인치 스마트폰을 쓰다가 5.5인치 스마트폰을 쓰면 그 시원스러운 크기에 놀라워하죠. 그러나 좀 쓰다 보면 또 익숙해집니다. 만족도는 점점 떨어지죠. 그러나 4인치 스마트폰을 다시 쓰라고 하면 못씁니다. 이미 몸은 5.5인치 스마트폰에 익숙해져서요. 마찬가지입니다. V20으로 듣다가 다른 스마트폰으로 음악을 들으면 그 차이를 확 느껴져서 다시 V20으로 음악을 듣게 됩니다. 




B&O 번들이어폰은 쿼드비트3처럼 커널형 이어폰이고 하단은 패브릭으로 되어 있어서 촉감도 좋고 디자인도 깔끔해서 좋습니다. 다만 3.5mm 이어폰 단자가 1자라서 꺾어질 위험이 있네요. 조심이 들어야겠네요. 


배터리 소모량은?

설정 >> 소리에 가면 Hi-Fi Quad DAC을 켜고 끌 수 있습니다. G5에서 사운드 모듈을 끼면 배터리 소모량이 크다는 불만이 있었습니다. V20은 어떨지 테스트를 해봤습니다.



 Hi-Fi Quad DAC을 켜고 볼륨 45에 놓고 약 50분 동안 음악만 들었을 때 배터리 소모량은 58%에서 50%로 8%였습니다. 



Hi-Fi Quad DAC을 끄고 50분간 들었을 때는 배터리가 45%에서 42%로 3%가 줄었습니다.


쿼드DAC을 켜고 들었을 때 배터리 소모량이 약 두 배나 높았습니다. 그러니 이 정도 소모량은 음질이 주는 체감이 좋기에 감수할 수 있습니다. 또한 10월 31일 전에 구매를 하면 추가 배터리도 추가로 제공하기에 배터리 소모량에 대한 불만은 없습니다. 그럼에도 배터리가 많이 남지 않았으나 음악을 장시간 듣고 싶으면 쿼드DAC을 끄고 들으면 됩니다. 



하이파이 음원은 어디서 구하나?


3D TV시장이 활성화되지 못한 것은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무엇보다 3D콘텐츠가 너무 부족한 것이 가장 큰 아쉬움입니다. LG전자 V20은 24비트, 32비트 음원을 들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32비트 음원은 찾기도 어려울 뿐 아니라 많지도 않습니다. 전문가가에게 물어보니 24비트와 32비트 음질의 차이를 느낄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고 하네요. 단 16비트와 24비트 차이는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LG전자는 24비트 이상 하이파이 음원을 LG SmartWorld 라는 앱을 통해서 무료 또는 유료로 받을 수 있습니다.
V20 바탕화면에 보면 LG라는 폴더가 있는데 여길 열어보면 LG SmartWorld라는 앱이 있습니다. 이 앱을 실행하면 LG V20출시기념 릴레이 이벤트가 있는데  터치를 하고 들어가면 10CM + 옥상달빛 이벤트를 누르거나 하단 유니버셜 뮤직을 들어가면 하이파이 음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무료 음원도 있고 유료 음원이 있습니다. 4분짜리 음악이 24비트 음원으로 받으니 100메가가 넘네요. 무료 음원에는 32비트 음원 중에 500메가짜리도 있습니다.  유료 음원은 행사 기간에 50% 할인을 해서 1곡에 990원에 받을 수 있습니다. 음원 가격도 하이파이 음원이라서 비싸네요. 대신 음질은 아주 좋죠. 



그런 생각을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까지 뛰어난 음질이 필요하냐? 분명 음악 매니아들을 위한 제품 같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저 같이 음악 매니아가 아닌 사람도 그 음질의 뛰어남을 느낄 수 있을 있을 정도로 청음을 해보면 그 차이를 확실히 느낄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으로 음악을 적게 듣거나 많이 듣거나 하는 차이는 있어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음악을 듣습니다. 그 1곡의 음악이라도 좀 더 깊고 풍부한 사운드로 바로 앞에서 가수가 노래를 부르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면 음악 매니아폰이라는 V20에 대한 시선은 좀 더 너그러워질 것입니다. 



썬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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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신동진 2016.12.25 06: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리뷰감사합니다!

  2. francois78 2019.01.10 10: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리뷰입니다. V20 공기계를 주문하려는데 많은 도움이 되네요. 같은 휴대전화라도 기기에 따라 음질이 확실히 다른데 아무래도 저가의 기기들은 평면적이고 답답한 소리가 나더군요. LG의 전작 G2와 V10도 좋은 소리였는데 더 나은 음질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