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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 정말 맛 좋은 음료입니다. 그러나 요즘 비싸서 잘 먹지는 못하네요. 그리고 코카콜라 보다 더 맛난 음료수도 많습니다. 그럼에도 세계적인 브랜드가 코카콜라입니다. 개인적인 취향이 달라서 각자 좋아하는 콜라가 다를 수 있어도 이상하게 저에게는 콜라하면 코카콜라만 찾게 되네요

이 코카콜라의 인기에 큰 영향을 준 것은 맛도 맛이지만 여자의 몸매를 연상케 하는 멋진 병 디자인도 큰 몫을 차지합니다. 다른 병들은 통나무 같은 허리를 가졌지만 코카콜라 컨투어 병은 허리가 쏙 들어가서 한 손으로 잡기 좋습니다. 




그런데 이 여자 몸매 같은 허리가 쏙 들어간 코카콜라 컨투어 병 디자인은 누가 했을까요?
IT 사이트인 Quartz에 코카콜라 병 디자인의 탄생 비화가 실렸습니다. 

http://qz.com/551682/the-coke-bottles-iconic-design-happened-by-sheer-chance/



코카콜라 병 디자인에 영감을 준 카카오

요즘은 병에 든 코카콜라 거의 없죠. 대부분의 캔이나 페트병에 들어 있습니다. 그러나 90년대초까지만 해도 병에 담긴 코카콜라도 많이 팔았습니다. 코카콜라는 1894년 고객의 요청과 휴대성을 고려해서 코카콜라를 병에 담아서 팔았습니다. 그러나 20년 후에 1915년 iKOka-Nola, Ma CoCA-CO, Toka-Cola and Koke 등의 짝퉁 상표들이 범람하자 유사 코카콜라와 구분을 명확하게 하기 위해서 병 디자인을 공모합니다. 

이 코카콜라 병 디자인 공모전에서 1위를 차지한 곳은 인디애나에 있던 Root Glass Company라는 5명으로 구성된 디자인 팀이 수상을 합니다. 이 디자인팀이 고른 디자인이 원형은 카카오 열매입니다. 카카오 열매를 선택한 이유는 무슨 이유가 있어서가 아닙니다. 

도서관에 가서 '코카'라는 뜻을 사전에서 찾다가 우연히 코카라는 단어 근처에 카카오가 있었고 카카오가 눈에 확 띄었습니다. 
그리고 카카오의 열매의 생김새와 모습에 끌리게 됩니다. 럭비공 같이 생긴 카카오 열매에 영감을 받은 디자인 팀은 디자인 시안을 내놓습니다. 



가운데가 불록한 모습은 카카오 열매의 불룩한 모습과 비슷합니다. 우리는 쏙 들어간 부분만 생각했는데 생각해보니 코카콜라 병은 다른 병 보다 가운데 부분이 불룩한 것이였네요. 들어간 것이 아닌 튀어 나온 이 카카오에서 영감을 받은 병 디자인은 대량 생산을 하기 시작합니다. 

제가코카콜라를 처음 먹던 70,80년대의 병 디자인과는 조금 다르네요. 70,80년대는 위 병 이미지 보다 잘록하게 들어간 부분이 좀 더 위였습니다. 그러나 1915년 병 모양은 럭비공 모양과 비슷하네요. 

이 컨투어 병 디자인은 전 세계에서 코카콜라가 히트하는데 큰 역할을 합니다. 무엇보다 손에 잡고 먹기 편한 디자인으로 코카콜라라는 제국을 만들어냅니다


코카콜라는 병의 역사입니다. 1915년에 나온 컨투어 병 디자인은 이후에 몇 번의 변신을 하지만 허리가 잘록한 것은 그대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제가 처음 만난 코카콜라 병은 1957년에 나온 병입니다.



또 하나 재미있는 사실은 우리가 아는 빨간 옷을 입은 산타 할아버지는 코카콜라 광고가 만들어낸 이미지입니다. 광고가 하나의 문화가 되어버린 보기드문 경우죠. 산타할아버지를 만든 코카콜라 광고 100년사  에 자세한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썬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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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deborah.tistory.com BlogIcon Deborah 2015.11.30 06: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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