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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권력이다

제 1회 안자 니터링하우스 여성 사진기자 상을 받은 Heidi Levine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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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회 안자 니터링하우스 여성 사진기자 상을 받은 Heidi Levine

썬도그 2015. 4. 1. 12:42

스포츠 경기 현장이나 사건 사고 현장에 가보면 여성 사진기자를 가끔 볼 수 있습니다. 그럴 때 마다 약간 놀라곤 합니다. 
남자도 힘들다고 하는 사진기자를 무거운 카메라를 여러 개 메고 다닐 수 있지? 체력과 용기와 과감성이 필요한 것이 보도 사진기자입니다. 그런데 이 보도 사진기자 중에 여성 사진기자가 점점 늘고 있습니다. 

 그나마 국내는 치안이 좋아서 괜찮지만 해외 분쟁 지역에서 사진 취재를 하는 것은 목숨을 내놓고 해야 합니다. 남자 사진기자도 위험한 곳이지만 여자들에게는 더더욱 위험한 곳입니다. 그러나 이런 험한 분쟁 지역에서 맹활약하는 여성 사진기자들이 있습니다. 

안자 니터링하우스(1965~2014)는 중동의 분쟁 지역에서 빼어난 분쟁 지역 사진을 촬영해 왔습니다. 그녀의 용기가 담긴 사진들은 전 세계에 전파 되었고 전쟁의 참상, 분쟁의 참화를 생생하게 목격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2014년 아프카니스탄 대통령 선거 취재 중에 사망했습니다. 

그녀를 기리기 위해서 국게 여성 미디어 재단은 안자 니터링하우스(Anja Niedringhaus)를 기리기 위해서 제 1회 안자 니터링하우스 여성 사진기자상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제 1회 수상자로 미국 여성 프리랜서 사진기자Heidi Levine에게 그 영광을 돌렸습니다. 


미국인인 그녀는 예루살렘을 기반으로 중동 전역에 걸쳐서 사진 취재를 하고 있습니다. 리비아, 이집트, 시리아 그리고 그리스와 인도와 우크라이나 등의 분쟁 지역에 찾아가서 그 분쟁의 참상을 카메라로 기록하고 있습니다. 

국제여성미디어재단은 그녀의  거대한 용기가 만들어낸 놀랍고 강력한 이미지에 찬사를 보내면서 그녀에게 2만 달러의 상금을 주면서 제 1회 여성사진기자상을 수여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사태 당시 도네츠크에 찾아가서 내전의 고통을 카메라에 담았고



이스라엘 군의 폭격으로 집이 파괴 된 팔레스타인의 여인의 허망한 뒷모습과 



이스라엘 해군의 함포 사격으로 아들을 잃은 어머니의 슬픔을 담기도 했으며 



파괴된 모스크에서 코란을 찾는 무슬림을 촬영하기도 했습니다.


여성 사진기자들 그들이 거짓으로 가리워진 세상에 진실의 빛을 밝힙니다. 만우절이라서 이 사진들이 더 빛이나는 듯 하네요. 매일 매일 거짓말 홍수 속에서 살면서 만우절에 대놓고 거짓말 하는 것이 전 여간 달갑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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