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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세계보도사진 수상작을 촬영한 카메라 브랜드 중 캐논이 압도적 1위 본문

사진정보/카메라

2015년 세계보도사진 수상작을 촬영한 카메라 브랜드 중 캐논이 압도적 1위

썬도그 2015. 3. 10. 16:04

예쁘고 멋진 사진을 보면 누구나 하는 뻔한 질문이 있습니다.

1. 어디서 찍은 거예요?
2. 무슨 카메라로 촬영했나요?

이런 호기심은 자동반사라고 할 정도로 바로 나옵니다. 물론, 저도 이런 호기심이 듭니다. 다만 묻지 않을 뿐이죠. 물어봐야 내가 그 카메라를 사서 그 장소에서 찍는다고 똑같은 사진이 나오는 것도 아니기에 묻지 않습니다. 그냥 참고만 할 뿐입니다. 카메라는 도구이지 사진 그 자체가 될 수 없습니다. 

좋은 카메라는 비싼 카메라가 아닌 내가 가장 잘 쓰는 카메라가 가장 좋은 카메라입니다. 비싼 카메라가 좋은 점은 열악한 환경에서도 내가 원하는 사진을 찍을 수 있다는 점과 뛰어난 표현력이 좋습니다. 그러나 무게가 무거워서 전문 사진작가나 사진기자가 아니면 무겁고 비싼 카메라를 하루 종일 가지고 다니는 것은 일반 취미 사진가에게는 좀 무리수죠. 

프로 사진기자와 사진작가들이 출전하는 세계보도사진이 최근에 2015년 올해의 사진을 발표했습니다.
올해의 사진으로 뽑힌 총 45개의 수상작 중에 38개의 사진을 EXIF 데이터를 분석해서 어떤 브랜드의 카메라로 촬영 했는지Quesabesde에서 분석했습니다. 



각 기종별로 보면 캐논 EOS 5D 마크3가 11개로 가장 많네요. 그 다음이 캐논 EOS-1D X로 6개의 수상작을 배출했네요
그 다음이 캐논 5D 마크2로 일명 오두막 기종이네요.  캐논 천하네요. 

반면 니콘은 플래그쉽 모델들이 보이지만 모두 1개의 수상작을 냈습니다. 물론, 이걸 카메라가 캐논이 절대적으로 좋다라고 할 수 없습니다. 다만, 프로 사진작가나 사진기자들이 니콘보다 캐논을 더 많이 사용한다는 하나의 참고 지표가 될 것입니다. 

정리해보면 38개의 수상작 중에서 캐논으로 촬영한 사진이 23개로 가장 많고 니콘이 7개로 2위 올림푸스가 2개로 3위입니다. 그 잘나가는 소니는 1개도 없네요. 소니는 사진작가들이 잘 안 쓰나 봅니다. 


2014 세계보도사진 수상작들의 카메라 종류를 분석한 인포그래피

참고로 작년 데이터도 소개합니다. 



필름 카메라와 디지털 카메라의 분포를 보니 2장의 사진만 필름으로 촬영했고 36장은 디지털 카메라로  촬영했습니다.



32장의 수상작들이 SLR인 반사경이 달린 카메라를 사용했고 2개의 사진이 미러리스를 사용했으며 1장이 컴팩트 카메라입니다. 예전엔 카메라는 니콘이었는데 디지털 시대에서는 니콘은 점점 저물어가는 태양이네요. DSLR 시장의 양대 거탑에서 캐논만 더 커지는 형태로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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