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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모바일(휴대폰)

영웅 for Kakao, 영웅 키우는 재미와 태그 플레이가 흥미로운 스마트폰RPG

by 썬도그 2014. 1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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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에 출시된 신작 모바일 게임 중 가장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모바일 게임이 바로 '영웅 for kakao'입니다. 
썸에이지가 개발하고 4:33이 서비스하고 있는 '영웅 for kakao'는 11월 26일 출시 되어 12월 2일 100만 다운로드를 돌파 했습니다. 

출시 첫날은 바로 인기 1위를 기록하고 출시 3일인 11월 21일에 구글플레이 인기 1위, 매출 10위를 기록 했습니다. 
그리고 11월 25일 구글플레이 매출 2위까지 오르면서 큰 인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12월 3일 현재 '영웅 for kakao'는 최고매출 3위, 인기 무료 4위 , 신규게임 3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영웅 for kakao의 인기 비결은  스마트폰RPG와 태그 플레이

영웅은 썸에이지가 개발하고 4:33이 퍼블리싱 한 게임입니다. 보통 대작 게임이 나올 때는 개발사가 개발을 하고 그걸 퍼블리싱 업체가 유통, 마케팅을 통해서 세상에 나옵니다. 그러나 이 게임은 4:33가 유통, 마케팅을 넘어서 자신들이 가진 게임 개발 노하우와 인력을 공유해서 보다 유기적으로 만들었습니다. 

모바일 스마트폰 RPG 신규게임 영웅은 독특한 게임입니다. 먼저 이 게임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실존하는 인물 또는 과거의 역사 속에 나온 영웅 및 가상의 영웅 100여 명이 등장합니다. 게이머들은 이 100여 명이나 되는 영웅의 주인이 되어서 자기가 보유한 영웅을 키우는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각각의 영웅들은 게이머가 키울 수 있습니다. 영웅을 스마트폰 RPG 게임이라고 하는 이유가 이 때문입니다. 



영웅마다 키울 수 있는 레벨이 있고 강화와 진화, 룬을 통해서 영웅의 능력치를 더 끌어 올릴 수 있습니다. 또한, 영웅마다 등급이 별로 표시 되고 그 별이 꽉 차면 진화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영웅마다 속성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모습은 어디서 많이 보지 않았나요? 바로 카드배틀 게임(TCG)입니다 카드를 강화 시키고 진화 시켜서 카드 3장 정도를 꺼내서 대결을 하는 게임이 카드배틀 게임입니다. 



그러나 이 영웅 for kakao는 여기에 액션을 가미했습니다. 기존의 카드배틀 게임이 밋밋한 배틀 장면이 많이 아쉬웠는데 배틀 장면을 화려한 액션 게임을 그대로 옮겨 왔습니다.  



내가 보유했던 영웅들은 영웅 도감에 표시가 되며 어떤 영웅을 키울 지를 미리 고민할 수 있습니다.


전체적으로는 카드배틀 게임과 비슷합니다. 그래서 카드배틀 게임을 한 번이라도 해보신 분들은 신규게임 '영웅 for kakao'에 큰 어려움 없이 접근할 수 있습니다. 퀘스트 등을 통해서 얻은 레벨이 낮고 별이 낮은 영웅들은 다른 영웅을 강화하는데 불쏘시개로 사용해서 내가 주력으로 키우는 영웅을 집중 육성할 수 있습니다.  진화도 마찬가지입니다. 강화를 꽉 차게 한 다음 같은 레벨의 영웅과 합쳐서 더 좋은 영웅으로 진화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는 카드배틀 게임과 비슷하지만 RPG적인 요소도 넣어서 스토리 모드와 도전 모드를 통해 보다 다양한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게이머는 3명의 영웅을 선택해서 함께 플레이 할 수 있습니다. 하단의 서포터즈는 도전 모드에서 
3명의 파티원의 보조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서포터즈도 틈틈히 키워주면 좋습니다. 
총 8명의 영웅을 키울 수 있다고 볼 수 있는데 서포터즈와 파티원의 위치를 이동해서 파티원을 수시로 바꿀 수 있습니다. 



스토리 모드에 들어가면 3명의 파티원이 바통 터치를 하면서 싸울 수 있습니다. 이걸 태그 플레이라고 합니다. 
파티원의 체력이 떨어지면 대기하고 있는 다른 파티원을 호출해서 싸우게 합니다. 이렇게 태그를 하면서 몹을 처치 하는 것이 스토리 모드입니다.  

파티원은 수많은 영웅들의 특성을 보고 잘 선택해야 합니다. 어떤 영웅은 전사 스타일이고 어떤 영웅은 민첩성이 뛰어나고 공격력이 좋으나 체력은 낮은 영웅이 있으며 공격력은 떨어지지만 다른 파티원에게 체력을 보충해주는 힐러가 있습니다. WOW 같은 MMORPG의 그것과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3명의 파티원 중에는 꼭 힐러가 들어가야 좀 더 쉽게 스토리 모드를 헤쳐나갈 수 있습니다. 


영웅 for kakao는 액션의 요소가 있지만 그렇다고 직접 영웅을 콘트럴 할 필요는 없습니다. 수동 조작도 가능하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자동전투 모드로 자기가 알아서 몹들과 싸웁니다. 오른쪽에 있는 스킬 버튼을 가끔 씩 눌러주면서 몹들을 잡는 모습을 지켜보다가 파티원이 체력이 떨어지면 바로 다른 파티원으로 바꿔주면 됩니다. 

파티원 1명이라도 죽으면 도전 실패가 뜨기 때문에 죽지 않게 대기하고 있는 동료 영웅으로 태그를 해주어야 합니다. 그러나 태그도 자동 모드이기에 알아서 태그를 해주기도 합니다. 여기에 스킬 마저도 자동 스킬이 풀리면 유저는 그냥 지켜보다가 태그할 시기만 잘 조절 해 주면 됩니다. 

이렇게 되면 액션이 재미없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게이머가 할 것이 거의 없기 때문이죠. 그러나 가끔 컨트럴 해주는 것과 무엇보다 태그 순간과 태그를 영리하게 사용하는 두뇌 플레이가 중요합니다. 태그를 하면 대기하고 있던 영웅이 등장하면서 태그 스킬이 발동을 합니다. 이걸 적절하게 잘 써주면 쉽게 퀘스트를 클리어 할 수 있습니다. 

동료 영웅들이 체력이 떨어지면 힐러 영웅을 호출해서 체력을 보충해주고 다시 태그하고 들어가는 등 머리를 쓸 일이 꽤 있습니다. 그리고 일일이 콘트롤 하는 것은 조작하기 힘든 스마트폰 특성상 자동모드를 지원해 주는 것이 좋죠. 태그는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없고 태그 할 때마다 기력을 사용하는데 기력이 20이하로 떨어지면 다른 동료와 태그 할 수 없습니다. 


워낙 자동전투가 발달했기 때문에 멍하게 보고 있을 때도 많습니다. 그렇게 지켜보는 것도 재미있는 게 그래픽이 아주 화려합니다. 또한, 다양한 영웅들이 특유의 스킬과 무기를 가지고 싸우는데 어떤 영웅은 도자기를 들고 다니면서 그걸 망치처럼 휘두르고 다닙니다. 화면은 고정화면입니다. 확대하거나 좀 멀리서 보는 정도만 조정할 수 있고 이 각도에서만 플레이를 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전체적인 UI도 깔끔하고 정갈합니다. 상당히 공을 들인 흔적이 나네요. 




영웅들은 스토리 모드나 도전 모드를 통해서 얻거나 골드나 캐시인 젬스톤을 사서 구입하는 방법 등이 있습니다. 



도전 모드는 다양한 재미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레벨이 오를수록 도전 모드가 오픈 되는데 왕좌의 탑 같은 경우는 


같은 공간에서 몰려오는 몹들을 3명의 파티원과 서포터즈와 함께 클리어를 해내가는 것입니다. 스테이지를 많이 깰수록 경험치 등이 들어옵니다. 


몹 사냥만 하면 재미없죠. 도전 모드에는 결투장이 있는데 다른 게이머와 3 대 3 대결을 할 수 있습니다. 내 영웅과
상대 영웅이 한 판 대결을 하는데 내가 게임을 하고 있지 않을 때 나와 대결을 해서 이기면 접속 시에 누가 나를 박살 냈다면서 복수할거냐고 물어봅니다. 무작정 복수 하러 갔다가 엄청 깨졌네요. 

이렇게 여러가지로 요소로 영웅 캐릭터를 키우고자 하는 욕망을 키워줍니다. RPG게임 요소와 액션 게임 그리고 카드배틀 게임을 섞어 놓은 것이 신규게임 '영웅 for kakao'입니다. 



이벤트 및, 신규 영웅 업데이트

영웅은 출시 기념으로 총 4개의 이벤트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추첨을 통해서 골드와 젬스톤을 주는 이벤트와 젬스톤 구매 이벤트, 
친구 초대 이벤트와 출석 이벤트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영웅은 계속 늘어갈 예정입니다. 12월 4일에는 삼국지의 만랩 책사인 제갈량이라는 영웅이 업데이트 됩니다.


영웅 for kakao 공식 카페 http://cafe.naver.com/hero433

영웅 for kakao 다운로드 바로가기(구글 플레이)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ftt.hero_gl_4kakao


<이 포스팅은  ‘4:33으로부터 홍보의 목적으로 원고료를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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