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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이나 회사원들은 여전히 필기를 많이 합니다. 특히 중고등학생이나 대학생은 노트 필기가 필수죠. 아무리 IT 기기가 많이 보급되어도 강의 시간에는 여전히 노트 필기가 1순위입니다. 노트북이나 태블릿으로 강의 내용을 적는 학생들이 있지만 배터리 충전 문제와 필기보다 자유도가 떨어져서 많이 활용하고 있지는 못합니다.

또한, 회사원들도 회의 내용을 노트에 적고 전화 메모나 다양한 정보를 여전히 노트에 적고 있습니다. 노트 필기는 아무리 세상이 발달해도 쉽게 사라지지 않을 것입니다. 이는 종이책이 전자책이 나왔다고 해서 사라지지 않고 노트 필기만의 장점이 있기 때문입니다. 

노트 필기의 장점은 빠른 속도와 높은 자유도 그리고 글씨가 그 사람의 정서까지 담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많이 애용할 듯 합니다. 그러나 노트 필기의 단점도 있습니다. 노트 필기한 내용을 다른 사람에게 쉽게 공유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노트 필기의 공유는 스마트폰 카메라로 찍거나 복사 밖에 없습니다. 이런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나온 펜이 네오랩 컨버전스에서 나온
 네오 스마트펜 N2입니다. 


네오랩컨버전스를 처음 만난 것은 2013년 월드IT쇼입니다. 여러 제품을 구경하다가 아주 신기한 기능을 가진 스마트펜에 이것저것 물어 봤습니다. 

2013년에 나온 스마트펜 NEO1은 노트에 필기한 내용을 실시간 또는 스마트펜에 저장 후 스마트폰 앱과 연동해서 전송해주는 제품입니다. 이런 제품은 꽤 나왔었죠. 노트 필기한 내용을 태블릿이나 스마트폰으로 전송하는 제품들이 일본이나 한국에서 많이 나오긴 했는데 대부분이 노트 상단에 카메라를 설치해서 펜의 움직임을 측정해서 저장하는 방식이었습니다. 

인식률이 좋지 않아서 실용성은 크게 없어 보였는데 이 네오랩컨버전스에서 나온 NEO1은 뛰어난 인식력을 보여줬었습니다.
이 NEO1의 후속 제품이 얼마 전에 출시 되었습니다. NEO1의 후속 제품이 바로 스마트펜 N2입니다. 


네오랩컨버전스의 네오 스마트펜 N2 개봉기

네오랩컨버전스 스마트펜 N2는 아무 노트에서 사용할 수 없고 꼭 저 N포켓노트나 N링노트를 사용해야 합니다. 그 이유는 잠시 후에 소개하겠습니다.  


제품 박스는 좀 독특합니다. 펜이 노출 되어 있는데 박스가 직사각형이 아닌 옆으로 약간 기울어져 있습니다. 뒷면에는 사용 설명서가 간략하게 써 있네요. 


안에는 N 포켓노트 1권과 스마트펜 N2 그리고 미니 볼펜 심(리필용 D1타입)이 1개 들어가 있고 충전 케이블과 설명서가 있습니다. 충전 케이블은 스마트폰 충전 케이블과 동일한 micro USB 케이블입니다. 


설명서는 꼭 읽어 보세요. 그냥 사용해도 되지만 LED램프가 여러가지 신호를 알려주기에 좀 읽어 보셔야 합니다. 그렇다고 설명서가 긴 것도 아니고 어려운 것도 아닙니다. 이 포스팅만 읽어도 사용하는 방법과 작동 방법을 아실 수 있습니다


이전 제품은 디자인이 약간 투박했는데 후속 제품인 스마트펜 N2는 날렵하게 변했네요. 멀리서 보면 그냥 고급 볼펜같이 생겼습니다.  뚜껑과 끝 부분만 빼고 전체가 알루미늄 바디로 되어 있습니다. 쥐어보니 볼륨감도 없고 그냥 평범한 볼펜이네요. 지름이 11.5mm입니다. 



뚜껑을 열면 보통의 볼펜과 다른 모습의 전면부가 나옵니다. 볼펜 심 바로 뒤에 둥근 홈이 있습니다. 



이 둥근 홈에 스마트펜 N2의 핵심 기능인 입력 센서가 들어가 있습니다. 이 입력센서와 N노트에 있는 촘촘한 코드가 만나서 정확한 좌표값을 인식하고 그걸 바로 스캔해서 스마트폰에 실시간 또는 저장했다가 전송합니다. 



N 포켓 노트가 그냥 평범한 노트 같지만 가까이 가서 보면 


이런 촘촘한 코드들이 무수히 박혀 있습니다. 이 점들을 볼펜심 옆에 있는 입력 센서가 인식을 해서 내가 쓴 필기를 바로바로 디지털 정보로 흡수합니다. 이걸 바로 엔코드 기술이라고 하는데 이 엔코드 기술을 이용한 광학 방식의 스마트펜입니다. 
점이 무수히 있어서 노트 필기에 방해가 되지 않을까?하는 노파심은 접어도 됩니다. 
멀리서 보면 그냥 평범한 노트이고 가까이 가서 봐야 점이 보입니다. 지금은 줄 노트만 나와 있는데 건축에서는 모눈종이 같은 가로 세로로 쳐진 노트도 많이 사용하는데 좀 더 다양한 노트로 나왔으면 합니다. 


후면은 micro USB포트가 있는데 이곳을 이용해서 스마트펜 N2를 충전합니다. 



스마트펜 N2 사용법

네오 스마트펜 N2는 버튼이 후면에 있습니다. 이 버튼은 여러 가지 작동을 합니다. 
먼저 살짝 누르면 전원이 들어오는데 N노트를 펼치고 볼펜 심을 1,2초 정도 되고 있어도 켜집니다. 
다 사용한 후에는 약 3초 정도 길게 누르고 있으면 반대쪽에 있는 LED램프가 무지개 빛을 내면서 꺼집니다. 
사용하다가 오작동을 하거나 다운 증상을 보이면 10초 정도 누르면 리셋이 됩니다. 


버튼 뒤에는 다양한 빛을 내는  LED 램프가 있습니다. 
전원이 들어오면 하얀색으로 켜져 있고 스마트폰과 블루투스 연결 시에는 파란색으로 점등합니다
위와 같이 붉은색은 배터리가 얼마 남지 않았다는 표시입니다. 노란색은 저장공간 부족을 표시하는데 이 스마트펜 N2는 안에 데이터 정보를 저장하는 플래시 메모리가 들어가 있습니다. 
PC  USB로 충전할 때는 보라색, 스마트폰 전원 어댑터로 연결해서 충전한 후 완충 되면 녹색으로 바뀝니다. 
전원이 꺼질 때는 무지갯빛으로 점멸하다가 꺼집니다. 


펜 뚜껑은 그냥 끼고 써도 되지만 이 LED램프를 보이게 꽂아 놓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배터리가 얼마 남았는 지를 램프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펜 N2는 스마트폰에 앱을 설치한 후 사용해야 펜에 있던 데이터가 스마트폰으로 전송이 됩니다.
구글 플레이나 애플 앱스토어에 "N2, Neo smartpen, Neo notes"라고 입력하면 검색이 됩니다. 영어로 입력해야 하는 이유는 이 제품이 해외에서도 판매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뭐 스마트펜 n2라고 검색해도 구글 플레이에서는 잘 나오네요. 


앱을 설치하면 자동으로 블루투스 사용을 물어봅니다. 스마트펜 N2에 전원을 넣으면 블루투스 신호를 받기 위해서 파란불이 깜박이면서 기기 검색을 하게 된 후 N2가 등록이 됩니다. 연결이 되면 비밀 번호를 넣고 사용하면 됩니다



펜을 켜고 N노트를 꺼내서 사용해보도록 하죠. 
먼저 볼펜은 위와 같이 입력센서가 있는 부분이 밑으로 내려온 상태에서 사용해야 합니다. 저걸 뒤집어서 입력센서가 위로 올라가면 닷코드를 인식할 수 없어서 안 됩니다. 또한 사용 각도가 -20 ~ +40(90도 수직기준)으로 극단적으로 누워서 쓰면 안 됩니다. 그냥 자연스럽게 쓰면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N 스프링 노트나 N 포켓 노트를 사용할 때 한 가지 주의할 것은 노트 겉장 하단에 있는 V 표시를 체크하고 사용해야 합니다
저걸 체크해야 그 노트를 바로 인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저 스티커를 떼어서 버리면 안 됩니다. 1권의 노트를 사용한다면 큰 상관이 없지만 큰 스프링노트 사용했다 포켓노트 사용했다 하면 노트를 따로 인식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부끄럽게도 제가 악필입니다. 원래 악필은 아니였습니다. 초등학교 때는 글씨 잘 쓴다고 상도 받곤 했는데 얼굴 예쁘장 했던 6학년 담임 선생님이 칠판 필기하기 귀찮다고 받아쓰기를 시켰습니다. 그 받아쓰는 속도 따라가다보니 괴발개발이 되어버렸습니다. 좋은 점도 있죠. 내 글씨는 나만 알아 보는 자동 암호화 기능도 생겼으니까요. 

악필을 그대로 바로 바로 옮겨 주네요. 




필기한 내용을 그대로 메모장에 저장이 되지만 이 필기한 내용을 가공하려면 컴퓨터가 인식할 수 있는 텍스트로 변환해야 합니다. 메모장 상단을 터치하면 필기한 내용을 텍스트로 변환해주는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의 녹음 기능을 이용한 음성 메모는 강의 내용을 녹음할 때 사용한 후 필기 내용을 보면서 다시 들을 수 있습니다. 

리플레이 기능은 녹음한 음성을 들을 수 있고 필기한 글을 마치 녹화한 것처럼 글씨를 쓰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상단 오른쪽의 펜 모양을 누르면 스마트펜 N2의 배터리 잔량과 펜에 남아 있는 저장공간을 표시해 줍니다. 


앱을실행한 후 상단 왼쪽의를 누르면 다양한 메뉴가 나오는데  내가 쓴 메모를 날짜별 태그별로 정렬해서 보여 줍니다. 필기 내용을 필기 변환을 통해서 텍스트로 전환하면 필기내용을 검색할 수 있습니다. 펜 펌웨어 업데이트도 스마트폰을 통해서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의문이 들죠? 그럼 이거 쓰려면 항상 스마트폰도 켜놓고 써야 하나? 스마트폰 배터리 많이 달텐데?
그럴 필요 없습니다. 녹음을 하지 않는다면 그냥 스마트폰 앱은 실행하지 않고 스마트펜 N2만 켜고 필기를 한 후에 강의가 끝난 후 편할 때 스마트폰을 켜고 앱을 실행 하면 자동으로 펜에 저장 된 필기 데이터를 스마트폰으로 전송됩니다. 펜에 있는 정보가 전송하는 과정은 메뉴의 펜데이터 이동을 통해서 볼 수 있습니다. 

참고로 이 스마트펜N2는 에버노트와 연동을 합니다.  에버노트 계정이 있으면 같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지금은 에버노트를 꼭 쓰라고 권하고 싶은데 그 이유는 스마트폰 교체나 여러가지 이유로 스마트펜 N2 앱을 삭제하고 재설치를 하면 필기 데이터가 다 날아갑니다.  좀 기다리면 데이터가 날아가지 않게 판올림을 할 예정이라고 하는데 그전에는 에버노트를 이용해서 백업을 하시면 됩니다. 



설정에서 이메일을 지정해 놓으면 필기한 내용을 N노트 상단의 메일 아이콘을 누르면 지정된 이메일로 필기 내용이 전송됩니다. 물론 이 모든 것을 SNS로 공유 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펜 N2의 스펙

충전은 집에 있는 스마트폰 충전 어댑터에 연결해서 충전할 수도 있고 PC에 연결해서 충전을 할 수 있습니다.
충전시간은 PC의 경우 2시간이고 완충 시 약 연속으로 5시간 정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내장 메모리는 낸드 플레시 90MB 정도로 A4사이즈 1천 장 정도를 저장할 수 있습니다. 이미지 센서는 120fps/1100DPI 속도와 해상도입니다. 필압 인식은 256 단계라서 스케치까지 담을 수 있습니다. 




킥스타터에서 큰 인기를 얻었던 스마트펜 N2


스마트펜 N2에서 좋았던 점 하나는 볼펜심을 시중에서 파는 볼펜심을 사용해서 볼펜심이 다 떨어지면 문구점에서 미니 볼펜심을 사서 끼면 됩니다. 

네오랩컨버전스의 스마트펜 N2는 해외의 클라우드 펀딩 사이트인 킥스타터에 올려서 3주 만에 약 3억 7천만 원의 펀딩을 
받았습니다. 목표치를 훨씬 초과 했습니다. 스마트펜 시장에서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제품이기도 합니다.

스마트펜 N2는 티탄 블랙과 실버 화이트 2가지 색상으로 나와 있고 가격은 178,000원입니다
스프링 노트는 2,800원, 포켓노트는 1,900원입니다. 최근에는 플랭클린 플래너와 제휴해서 플래너도 나와 있습니다. 
학생이나 필기나 강의를 많이 듣거나 하는 분, 회사원, 의사, 건축가 등 필기나 스케치를 많이 하는 분들에게는 솔깃한 제품입니다.  다음에는 직접 사용하면서 느낀 좋은 점과 아쉬운 점을 소개해 보겠습니다. 


N2 구매 이벤트

지금 N2를 구매하면 N2 구매자 모두에게 프랭클린 플래너를 전원 제공합니다. 

이벤트 바로가기 http://www.neolab.kr/event/




네오랩컨버전스 홈페이지 : http://www.neolab.kr/

스마트펜 N2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neosmartpen


<이글은 네오랩컨버전스로부터 N2를 무상 제공 받아서 작성한 글임을 밝힙니다>


썬도그
하단 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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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김광수 2014.11.20 18: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라이브스크라이브와 같은 원리군요 전용노트를 사용하고 촘촘한 홈이 있는거하며 특허는 비켜갔겠죠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