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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타고 산 타고/아름다운 산행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의 역사와 신상 커플패딩과 패딩추천

by 썬도그 2014. 1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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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국립공원 입구에는 수많은 아웃도어 브랜드 상가가 가득 했습니다. 국내외 유명 아웃도어 브랜드가 화려한 색을 입고 길가에 가득했습니다. 


아이더 체험단 활동을 하면서 이 아이더라는 브랜드의 역사가 궁금했습니다. 아이더라는 이름이 창업자 이름 같기도 하고 그냥 아무 의미가 없는 것 같기도 하고요. 그래서 검색해서 찾아봤습니다. 


아이더(EIDER)의 역사

<유럽 북부 연안에 사는 아이더 오리>

아이더는 창업자 이름도 아무 의미가 없는 이름도 아닙니다. 자신의 털을 뽑아서 둥지를 만드는 아름답고 부드러운 깃털을 가진 유럽 북부 연안에 사는 바디오리인 아이더 오리에서 이름을 따 왔습니다. 그래서 구글 이미지 검색을 하면 이상하게 오리 사진이 많이 뜨더군요. 한국에서 볼 수 있는 원앙새와 비슷하게 화려한 색을 가지고 있습니다. 청둥오리 사촌 같아 보이기도 하네요. 

이 아이더 오리는 가슴 부위의 솜털을 뽑아서 둥지를 만드는데 추위와 자연의 위험으로부터 자신의 알과 새끼를 보호하는 오리입니다. 



아이더의 창업자는 Georges Ducruet입니다. 알프스 자락의 프랑스 안시에 있는 아름다운 호수 근처에서 재봉사였던 Georges Ducruet가 아이더라는 오리처럼 따뜻하고 기능성 좋은 겨울 스포츠용 자켓을 만들면서 시작을 했습니다. 

1962년 21명의 직원과 함께 알프스 자락에 첫 매장을 설립하고 1973년 프랑스 Haute Savoy에 45명의 직원이 있는 공장을 만들어서 본격적으로 겨울 스포츠용 의류와 스키 관련 용품을 만들기 시작합니다. 



출처 : http://www.eider.com/en/company/history

아이더는 70년대 들어서 스키와 겨울 스포츠를 넘어서 좀 더 다양한 분야의 옷을 생산합니다
스키를 넘어서 클라이밍, 등산 분야의 옷을 만들기 시작합니다. 본격적으로 아웃도어 제품을 생산하는 시기가 70년대입니다. 
여기에 고어텍스 같은 고기능성 소재를 적극 이용합니다. 


출처 : http://www.eider.com/en/company/history

이후 아이더는 스위스 탐험가인 'Mike Horn'의 월드투어와 북극점 등정을 후원했고 1986년 43시간 만에 텐트 없이 에베레스트 북면 등정을 한 '장 뜨루와에'도 후원을 합니다. 



90년대는 보다 다양한 분야의 아웃도어 제품과 스포츠 의류를 생산하기 시작합니다. 지금은 대중성을 겸비한 디자인과 기능성을 갖춘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아이더는 긴 역사만큼 로고도 계속 변했습니다. 60년대 로고는 아이더 오리가 있었네요. 70년대에는 e 마크만 있다가 80년대가 들어서면서 지금의 둥글둥글한 폰트를 사용한 EIDER 로고가 됩니다. 

2006년 아이더 브랜드를 한국의 K2가 라이센스 등록을 한 후 2014년 2월 아이더는 K2에서 독립을 합니다. 



파리지앵이 입은 패딩추천 아이더 신상


요즘은 동시 패션의 시대가 되어서 지구 반대편에서 인기 있는 패션이 동시에 한국에서 선보입니다
그럼에도 이 패션을 선도하는 나라가 프랑스와 미국입니다. 그래서 파리지앵과 뉴요커라는 이름으로 프랑스와 뉴욕의 스트리트 패션을 눈여겨 봅니다. 최근에는 한국 분들도 옷을 잘 입고 다녀서 중국이나 동남아 분들이 많이 한국의 스트리트 패션을 참고 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예전에 비해 요즘 2,30대 분들은 옷을 참 잘 입고 다닙니다. 

아이더가 파리지앵을 만나서 2014년  아이더 패딩추천 신상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아이더 노르디크 여성패딩>

가장 눈에 확 들어오는 제품은 뽀얀 베이지색 원피스인 노르디크입니다. 검은 핸드백과 검은 선글라스와 매치가 잘 됩니다.
노르디크는 후드에 털이 달려 있는 헤비다운 패딩입니다. 긴 기장으로 엉덩이까지 가려줍니다. 캠핑이나 여행할 때 어울리는 타운웨어입니다. 


<커플패딩 베오른, 케타로2.0>

<아이더 베오른 남성용 패딩>

베오른은 캐주얼과 정장 청바지에도 모두 어울리는 윈드스토퍼 헤비다운 자켓입니다. 이 제품도 후드에 털이 달려 있어서 보온성을 향상 시킨 타운웨어입니다. 상,하단의 큰 주머니와 팔뚝에도 수납공간이 있는 제품으로 수납을 많이 하는 분들에게 좋습니다. 필파워 700의 복원성과 윈드스토퍼 소재를 사용했습니다. 



<아이더 베오른 여성용 패딩>

아이더 패딩 중에는 커플패딩이 꽤 있습니다. 베오른과 케라토2.0이 대표적입니다
베오른 여성용 패딩은 짧은 스커트를 가려주는 길이감을 가진 제품으로 겨울에도 짧은 치마를 입고 다니는 분들에게 어울릴 듯 하네요. 스커트와 어울리는 여성패딩입니다. 



<아이더 케라토2.0 남성용 패딩>

활동성이 많은 분들은 허리와 엉덩이 위만 살짝 덮는 케라토2.0이 좋습니다. 고기능성 제니엄 라인 제품으로 윈드스토퍼 기능과 필파워 800의 헤비다운 자켓입니다. 캐주얼 복장과 청바지에 잘 어울리는 제품입니다. 


<아이더 케라토2.0 여성용 패딩>

케라토2.0도 커플패딩입니다. 여성용 제품도 있는데 단 색이 아닌 2가지 색을 이용해서 보다 화려한 색을 담고 있습니다. 
특히 쉽게 때가 타는 목깃 부분을 떼어내서 세탁할 수 있는 이지 클리닝 기능이 눈에 띄는 제품입니다. 



<아이더 울란하프 남성용 패딩>

울란하프는 심플한 디자인의 제품입니다. 어깨와 팔꿈치는 내구력 좋은 소재를 사용한 제품으로 남녀공용 다운패딩입니다. 
윈드스토퍼 소재를 사용한 중다운 제품으로 무난한 디자인의 제품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잘 어울리는 필파워 700의 패딩입니다. 




<아이더 캄피로2 패딩>

아이더의 최상위급 제니엄 라인의 구스다운패딩 캄파로2는 외형만 봐도 보온성이 뛰어난 제품임을 느낄 수 있습니다. 지퍼에 나침판이 달려 있어서 겨울 산행할 때도 도움이 됩니다. 고어사의 윈드스토퍼와 필파워 800의 헝가리 구스를 사용 했습니다. 
보온성을 중시하는 분들은 눈여겨 볼만한 패딩입니다. 



<아이더 베오른 캄피로 레전드>

아이더 캄피로 레전드는 아이더 광고에서 이민호가 입고 나오는 제품입니다. 아이더 가우스의 업그레이드 제품으로 필파워 800의 헝가리 구스다운과 윈드스토퍼 기능이 있는 고기능성 패딩입니다. 안에 지퍼가 달린 지퍼가 상 하에 모두 달려 있습니다. 


"본 포스트는 아이더의 홍보글로 제품 및 수수료를 제공 받고 작성된 포스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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