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삶/세상에대한 단소리

신상 여성패딩 아이더 다운점퍼 케라토2.0을 꼼꼼하게 살펴보다

by 썬도그 2014. 11. 14.
반응형

낙엽이 다 떨어지고 첫눈이 내리면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될 것입니다. 
이 겨울을 따스하게 보내려고 가볍고 보온성이 좋은 다운점퍼를 많이 찾습니다. 가산 패션타운에 가보니 이미 겨울 다운점퍼와 여러 겨울상품을 전시 판매하고 있더군요. 아이더 신상  다운점퍼 케라토2.0의 체험단으로 선정되어서 케라토2.0을 구석구석 살펴봤습니다. 


아이더 신상 윈드스토퍼 다운점퍼 케라토2.0

1962년 몽블랑에서  태어난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는 혁신적인 소재와 기능성을 무기로 지난 50년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아이더 케라토2.0 윈드스토퍼 다운점퍼는 2014년 신상품으로 아이더 제품이 4개 라인 중 제니엄 라인으로 익스트림 고기능 라인 제품입니다. 

남성용과 여성용 제품이 다 나와 있는데 남성용은 S부터 XXL  사이즈까지 있고 여성은 XS와 XL까지 5단계의 치수가 있습니다. 남성용 제품 색상은 올리브, 터콰이즈, 차콜, 레드가 있고 여성용은 살사, 핑크, 터콰이즈, 아이스 그레이가 있습니다. 
위 제품은 아이더여성패딩 케라토2.0으로 가장 핫한 색상인 살사 색상입니다. 


전체적인 색상은 짙은 오렌지색과 검은색 투톤으로 되어 있습니다. 어깨, 팔, 하단 부분은 차콜색으로 되어 있습니다. 
위 사진은 실내에서 촬영한 사진인데 이 케라토2.0을 밖에서 보면 


빛을 받아서 반짝입니다. 약한 광택 재질로 되어 있습니다. 주머니는 양쪽 허리에 2개 가슴 쪽에 2개의 앞주머니가 있고 속 주머니가 1개 있습니다.  아이더 로고 부분은 자수 로고로 되어 있습니다. 


다운점퍼는 고가 제품들이 많아서 조심스럽게 입고 다닙니다. 날카로운 것에 옷이 찢기면 안에 있는 거위 솜털이 빠져나올 수 있기 때문에 날카로운 것에 걸리지 않게 조심조심하죠. 이런 조바심을 줄이기 위해  아이더 다운점퍼 케라토2.0은 어깨와 팔꿈치와 밑단 부분에 멜란지 우븐 소재와 함께 방탄복에 사용하는 리얼 캐볼라 소재를 사용해서 내구성을 높였습니다. 

가장 외부와 접촉이 많은 부분만 내구성이 좋은 소재를 사용한 제품입니다. 





하단에는 제니엄(XENIUM)로고가 박혀 있네요. 위에서도 말했지만 아이더 제품 중에 제니엄 마크가 있는 제품은 고기능성 제품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태그에는 제품에 대한 많은 정보가 담겨 있습니다. 
먼저 'Heat by Smart'는 축열안감 시스템입니다. 좀 풀어쓰자면 체온으로 발생한 내부의 온기를 잘 보존한다는 내용이죠. 
히트 바이 스마트는 
이외에도 향근 기능, 털빠짐,  정전기 방지, 방풍 등의 다양한 기능이 있는데 
http://www.eider.co.kr/starGallery.do?ID=41에서 더 자세한 내용을 볼 수 있습니다. 


상단에 보니 헝가리 구스 다운(goose down)을 사용한 제품이라는 마크가 있네요. 참고로 이 케라토2.0은 필파워 800 제품입니다. 필파워는 밑에서 다시 설명하겠습니다. 이지 클리링, 정전기 방지, 수선 키트, 바람막이 기능 등이 있다고 적혀 있네요


YKK 지퍼와 고어사의 방풍소재를 사용한 태그 등이 보이는데 가장 눈에 띄었던 것은 리페어 키트(수선 키트)입니다. 


이 리페어 키트 뒤에 설명서가 있네요. 이 리페어 키트는 아이더 케라토2.0이 찢어져서 거위 솜털이 빠져나올 때 응급처치용으로 구멍을 막아주는 응급수선 키트입니다. 작년에 친구가 새로 산 다운점퍼가 좋다면서 산 정상에서 돌 위에 발라당 누웠다가 옷에 구멍이 나서 내려오는 내내 솜털이 숭숭 빠지는 모습에 난감해 하던데요. 다운점퍼 입고 아무 데서나 누우면 안 됩니다. 

조심했는데도 구멍이 났다면 이 리페어 키트를 꺼내서 응급 수선을 하고 매장에 가서 정식 수선 요청을 하시면 됩니다. 그러니 항상 주머니에 넣고 다니는 것이 좋습니다. 


옆구리에는 촘촘하게 봉제선을 넣어서 허리라인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 제품은 좀 타이트하게 입는 것이 몸매를 살짝 드러낼 수 있어서 좋습니다. 그렇다고 활동하기 불편할 정도로 타이트하면 안 되겠죠. 


손목 부분은 벨크로로 되어 있어서 손목으로 들어오는 바람이나 내부에 있는 온기가 빠져 나가지 않게 잡아 줍니다.



가슴 부분의 지퍼는 2중으로 되어 있습니다. 노란 색으로 되어 있어서 멀리서도 눈에 띄게 했습니다. 


가운데 지퍼도 2중 처리 된 지퍼로 되어 있습니다.

지퍼는 부드럽게 움직이는 것과 함께 어떤 제품까지 넣을 수 있는 지가 중요합니다. YKK 지퍼니 지퍼 성능은 두말 하면 잔소리입니다. 먼저 가슴에 있는 지퍼는 5.5인치 크기의 베가 LTE-A가 들어갈 정도로 넉넉합니다. 



옆구리에 있는 지퍼는 7인치 전자책 리더기도 들어갈 정도인데 아이패드 미니 정도도 들어갑니다.
속 지퍼도 5.5인치 스마트폰이 들어갈 정도입니다. 모바일 기기를 편한 곳에 넣고 다닐 수 있습니다. 



아이더 케라토2.0 팔 부분에는 800이라는 숫자가 있습니다. 이 800이라는 숫자는 필파워 수치입니다. 필파워(Fill-Power)란 구스다운의 복원력입니다. 복원력이 좋은 제품은 많은 공기층을 형성하기 때문에 외부의 낮은 기온을 차단하면서 안에 있는 체온을 오래 유지합니다. 

보통 600이상을 고급 다운 제품이라고 하고 800이상은 최고급 다운점퍼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아이더 케라토2.0은 필파워가 800인 제품으로 보온성이 아주 뛰어난 제품입니다. 



오른쪽에는 윈드스토퍼라는 자수로 된 황금색 마크가 있습니다
이는 이 케라토2.0이 방풍성능이 들어간 제품이라는 표시입니다. 이 윈드스토퍼는 고어텍스로 유명한 GORE사에서 개발한 방풍 소재입니다. 멤브레인 막을 넣어서 바람도 막으면서 동시에 보온성도 유지 시키는 기능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투습력이 좋아서 땀이 나면 그 땀을 외부로 배출합니다. 



이제 속을 들여다보죠. 안에는 내피가 있진 않고 히트 바이 스마트 시스템을 적용했습니다. 



안에는 축열안감이 있는데  보온성을 극대화 시킨 아이더의 기술입니다.


모자는 착탈이 가능합니다. 


뒷 부분의 지퍼를 열고 앞 부분의 벨크로를 뜯어내면 쉽게 모자를 벗겨 낼 수 있습니다. 


아이더 케라토2.0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목 깃부분을 탈부착할 수 있습니다.
겨울 다운점퍼는 목 부분이 가장 많이 더러워집니다. 머리카락과 목이 닿는 부분이라서 가장 오염이 잘 되는 부분입니다. 
케라토2.0은 목깃 부분만 떼어내서 세탁을 할 수 있습니다.


목깃 부분은 보온성과 촉감이 좋은 기모 재질로 되어 있습니다. 똑딱이를 뜯어내고 지퍼를 내리면 쉽게 떨어지고 이 부분만 세탁하고 입으면 됩니다. 다른 다운점퍼에서 보기 힘든 아이디어입니다.


다운점퍼나 패딩을 입는 이유는 가벼우면서도 보온성이 좋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가벼운 무게와 함께 뛰어난 신축성으로 가방에 넣고 다닐 수 있습니다. 저울에 무게를 측정해 보지는 않았지만 바람에 나부끼는 모습을 보면 이 제품이 얼마나 가벼운지 알 수 있습니다. 


아이더 여성패딩 제품 중에 최고기능성을 제공하는 케라토 2.0은 뛰어난 보온성의 필파워 800의 헝가리 구스를 사용했고 마찰이 심한 어깨, 팔꿈치 하단 부분을 멜란지와  리얼 캐볼라라는 내구성 높은 소재를 목깃 부분만 떼어내서 세탁할 수 있는 이지 클리닝 기능과 뛰어난 보온성이 좋은 제품입니다. 디자인도 너무 화려하지 않은 투톤으로 된 최고급 여성패딩입니다.


아이더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협약을 맺고 수익금의 일부를 빈곤 아동 후원 사업에 기부하는 ‘유니세프 셀렉션 다운재킷 3종을 출시했습니다.‘케라토2.0’ 윈드스토퍼 다운재킷을 유니세프 셀렉션으로 지정하고 관련 제품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영양실조에 걸린 어린이들을 위한 치료식 사업에 기부할 예정입니다.


"본 포스트는 아이의 홍보글로 제품 및 수수료를 제공 받고 작성된 포스트입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