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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사진/카메라

포서드 이미지센서를 탑재한 고급 컴팩트 카메라 파나소닉 루믹스 LX100

by 썬도그 2014. 9.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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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소닉이 이번 포토키나2014에서 3종류의 새로운 카메라를 선보였습니다. 

2014/09/19 - [사진정보/카메라] - 파나소닉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탑재한 루믹스 CM1

2014/09/19 - [사진정보/카메라] - 초소형 바디에 EVF까지 들어간 미러리스 카메라 파나소닉 LUMIX GM5

에 이어서 이번에는 고사양 컴팩트 카메라 루믹스 LX100을 소개합니다. 


파나소닉 루믹스 LX100은 1,280만 화소의 포서드 이미지 센서를 사용한 제품입니다. 그러나 미러리스처럼 렌즈 교환은 되지 않는 컴팩트 카메라입니다. 루믹스 LX7의 후속 모델입니다. 


렌즈는 35mm 환산으로 24~75mm입니다. 광각에서 약간의 줌까지 지원 되네요. 렌즈 밝기는 F1.7 ~ 2.8까지로 밝은 렌즈입니다. 

상단에서 내려다 보니 어깨에 다이얼과 버튼이 주렁주렁 있네요. 컴팩트 카메라라기 보다는 미러리스 제품이나 레인지 파인더 카메라 같다는 느낌이 크네요. 파나소닉 미러리스의 플래그쉽 모델인 루믹스 DMC-GH4에 사용한 독자적인 고속 콘트라스트 AF기술을 사용해서 AF속도가 0.14초로 무척 빠릅니다. 

연사 속도는 초당 11장이고  1/1000초까지 지원합니다. 전자셔터로 촬영하면 1/16,000초입니다. 

276만 화소 상당의 EVF로 탑재 했습니다. 렌즈 경통에 컨트럴 링을 탑재해서 셔터 속도와 노출 보정을 할 ㅅ 있습니다. 또한 경통을 돌려서 줌 아웃, 줌인을 할 수 있습니다. 




와아파이 NFC기능도 탑재 했습니다. 플래시는 내장하지 않고 클립 온 스트로보가 같이 제공됩니다. 동영상은 4K 해상도의 30프레임 기록을 할 수 있으며 4K 동영상 촬영하다가 동영상 한 장면을 사진으로 만들 수도 있습니다.

앞으로 사진은 사진이 아닌 동영상 촬영을 한 후 그 중 한 장면을 골라서 사진으로 만드는 기술이 나올 듯 하네요. 이러면 단체 사진을 촬영할 때 동영상 모드로 놓고 웃고 떠드는 자연스러운 모습이 담기겠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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