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독일에서는 카메라 제조업체들의 신제품이 소개 되고 있는 포토키나2014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많은 카메라 제조업체들이 신제품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파나소닉에서는 초소형 바디에 전자식 뷰파인더인 EVF를 탑재한 미러리스 카메라 LUMIX DMC-GM5가 선보이고 있습니다.
초소형 바디에 EVF까지 들어간 미러리스 카메라 파나소닉 LUMIX GM5
이 카메라는 외모는 컴팩트 카메라 같아 보일 정도로 작습니다. 크기가 99 X 60 X 36mm이고 배터리 포함 211g입니다.
파나소닉 루믹스 시리즈는 꽤 다양한 라인업이 있는데 GM으로 시작되는 시리즈는 컴팩트함을 중시하는 시리즈입니다.
바디는 마그네슘 합금을 사용했고 알루미늄 절삭으로 만들어진 다이얼이나 가죽느낌이 나는 외형이 고급스러운 느낌을 느끼게 합니다.
2013년 10월에 발표 된 DMC-GM1의 후속 모델로 크기는 유지하면서 EVF(전자식 뷰 파인더)를 넣어서 액정으로 촬영해도 되고 EVF를 보고 촬영해도 됩니다. EVF 화소수는 116.6만 화소이고 색 재현율을 100%입니다. 하지만 EVF가 들어가면서 팝업 플래시는 사라졌습니다. 대신 핫슈를 제공해서 외장 플래시를 장착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미지 센서는 DMC-GM1과 동일한 Live MOS 센서를 사용했고 이전 보다 높은 집광 효율로 고감도 촬영에 좀 더 강해져서 나왔습니다. ISO25600까지 지원하며 동영상은 풀HD 60P까지 촬영이 가능합니다.
후면 액정 디스플레이는 정전식 터치 패널과 Wi-Fi 연결, 수동 초점시 초점 맞추는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포커스 피킹 기능도 들어가 있습니다. 파나소닉 이미지앱을 설치하면 촬영한 사진을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으로 전송할 수 있습니다.
이미지 센서의 해상도는 1,600만화소와 셔터 속도는 1/16,000 에서 60초까지 가능합니다. 연사 성능은 초당 5,8장까지 가능하며 AF시에는 5장까지 가능합니다. 후면 액정 디스플레이는 92.1만 화소 3인치입니다. 크기가 작고 EVF가 있는 것이 장점인 카메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