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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IT월드

스마트폰의 알림을 다양한 빛으로 알려주는 'Ambient 글래스'

by 썬도그 2014. 8.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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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LG전자는 과포화 상태이자 정체되어 버린 스마트폰 시장을 돌파하기 위해서 스마트와치를 선보였지만 예상대로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지 않습니다. 시계를 전자 기기처럼 다뤄서 디자인이 꽝인 제품을 만들었습니다. 앞으로도 이 스마트와치는 디자인과 한번 충전으로 2,3일 정도의 장시간 사용을 제공하지 않으면 인기를 끌지 못할 것입니다.

현재 나온 스마트 와치는 스마트폰의 부속물 기능밖에 하지 못합니다. 스마트폰과 연동하지 않으면 많은 기능을 활용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스마트폰의 다양한 알림을 손목에서 받을 수 있는 수준 밖에 되지 않습니다.


스마트폰의 알림을 다양한 빛으로 알려주는 'Ambient 글래스'

'Ambient 글래스'

는 생긴 것은 구글 글래스 같이 생겼지만 구글 글래스와는 완전히 다른 제품입니다. 이 Ambient 글래스는 스마트폰의 알림을 안경에 다양한 빛을 깜박여서 스마트폰 사용자에게 다야한 알림을 알려주는 알림 기능만 있는 안경형 제품입니다. 

2014년 2월 바르셀로나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에서 시제품이 소개 된 이 제품은 일본의 한 기업이 만든 제품입니다. 
PC작업을 하거나 이동 중이거나 회의를 할때 긴급한 알림이 스마트폰으로 와도 우린 그걸 잘 알지 못합니다. 가방이나 주머니 속에 있으면 잘 알 수 없죠. 그러나 이 Ambient 글래스를 쓰면 스마트폰에 뜬 다양한 알림을 바로 ㄴ알 수 있습니다. 
 


일종의 웨어러블 악세사리 기기라고 할 수 있는데 기능은 아주 간단한 알림 기능만 있네요


마이크로 usb로 충전을 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에 앱을 설치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는데  안경에 깜박이는 LED 빛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빛의 색깔만 봐도 그게 어떤 앱에서 나온 알림인지 알 수 있습니다. 

주요 알림은 전화 통화, 이메일, SNS수신, 일정을 빛과 소리로 동시에 알려줍니다. 알림이 오면 안경에 있는 LED램프가 깜박여서 눈으로 확인할 수 있지만 남들이 이목을 끌고 싶지 않을 때는 소리로만 알림을 들을 수도 있습니다. 

또 하나의 좋은 기능은 이 안경을 쓰고 사무실이나 약속 장소나 집에 나왔을 때 스마트폰과 거리가 멀어지면 안경이 깜박이면서 스마트폰과 연동이 끊기는 것을 알립니다. 연동이 끊긴다는 경고는 스마트폰 분실을 방지해 주기도 합니다. 

또한 파티에서 이 안경을 쓰면 음악에 연동해서 안경이 깜박거립니다. 경광등 효과도 있습니다. 


색은 흰색, 검정색이 있고 무게는 38,5g이며 블루투스4.0으로 연동 됩니다.  LED램프는 6개의 색을 표현할 수 있으며 소형 스피커가 1개 들어가 있습니다. 조도센서, UV센서, 가속 센서가 들어가 있습니다. 

가격은 2만 3천엔으로 싸지는 않네요. 신기하긴 한데 굳이 안경을 쓰면서까지 알림을 받아야 할까? 라는 생각과 안경을 안 쓰는 사람들은 안경을 쓰면 불편할텐데라는 생각이 먼저드네요

차라리 손목에 차는 밴드형태에 진동소자를 넣어서 알림이 오면 다양한 진동 패턴으로 스마트폰의 중요 알림을 인지하게 하는 게 더 현명하지 않을까 하네요


출처 : https://www.makuake.com/project/funikiambientgla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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