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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세상에 대한 쓴소리

악마들이 가득한 나라에서는 아이들은 작은 악마다

by 썬도그 2014. 7.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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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천사라는 말은 보편적인 말이긴 하지만 모든 아이들이 천사는 아닙니다. 몇몇 나라에서는 아이들은 작은 악마일 뿐입니다. 


위 사진이 요즘 SNS에서 많이 퍼지고 있습니다. 위 사진은 최근 팔레스타인을 이스라엘이 무차별적인 포격하는 최근에 찍힌 사진은 아닙니다. 2006년 이스라엘은 자주포 부대에 초딩들을 초청해서 포에 메시지를 적으라고 한 적이 있습니다. 



이스라엘 초등학생들이 포탄에 적은 메시지는 사랑의 메시지가 아닌 팔레스타인들을 저주하는 문구입니다. 이 사진은 당시 전 세계에서 이스라엘의 호전성과 무자비함 그리고 도덕성이 무너진 나라라는 비판을 받은 사진입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전쟁이 왜 수십년 째 일어나는 지 정확한 이유를 모르는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그러나 그걸 몰라도 이런 행동은 비윤리적이고 반인륜적인 행동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호전적인 민족인 이스라엘은 자신들을 보호한다는 명목아래 팔레스타인 테러리스트들과 무관한 민간인까지 무차별 적으로 학살하고 있습니다. 


이런 무차별적인 포격을 이스라엘 국민들은 언덕 위에서 구경을 하고 박수를 치고 있습니다. 그러나 팔레스타인 아이들은 공포에 떨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의 이런 짐승 같은 짓을 미국 언론과 해외 언론이 비판하고 있지만 비판을 한 기자들은 징계를 받고 있습니다.

오마바 대통령도 비판은 하지만 아주 쓴 소리를 하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미국에서 유대인들의 힘이 크기 때문입니다. 경중의 차이는 있지만 미국도 정의 구현 국가는 아닙니다. 더구나 오마바도 그 유대인의 강력한 권력에 대들지 못하고 있는 모습이네요

이스라엘이라는 민족은 지구상에서 사라졌으면 하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자기들이 독일에게 홀로코스트를 당했으면 그걸 교훈 삼아서 평화를 외쳐야 하는데 자신들이 유럽에서 당한 행동을 그대로 팔레스타인에 하고 있습니다. 영국군이 떠난 지역에 UN의 지지 아래 깡패 같이 강제로 나라를 세우고 그곳에 예전부터 살고 있던 팔레스타인들을 피지배 계층으로 만들었습니다. 

팔레스타인들은 눈뜨고 코베이는 일을 수십년 간 당했습니다. 마치 거대한 동물 농장을 만드는 듯 가자 지구에 팔레스타인들을 가두어 놓고 있습니다. 이런 현실에 저항하는 방법은 테러 밖에 없었습니다. 이스라엘 국민들은 이 테러에 극한 공포심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런 공포심은 적개심으로 바뀌어 어린 초딩도 자신이 무슨 짓을 하는 지도 모른 채 포탄에 욕을 쓰고 있습니다. 
어른이 악마니 그 악마들에게 자라는 아이들은 천사가 아닌 작은 악마일 뿐입니다.

이런 모습은 이스라엘에서만 일어나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도 돌아보면 초등학생들에게 병영 체험을 넘어서 총쏘기 체험을 하는 모습들은 한국인들도 참으로 호전적인 민족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정당한 대응을 위한 전쟁은 반대하지는 않지만 전쟁 체험이나 병영 체험을 어린 학생들이 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런 행동을 아무런 경각심도 없이 자연스럽게 하고 있습니다. 안보 교육이라는 미명아래 때러죽일 존재들을 찾아서 강제적으로 미움을 심고 있습니다. 박정희 정권 때 우리는 얼마나 많은 반공포스터와 반공표어를 적으면서 북한에 대한 적개심을 보여야했습니까? 북한이라는 공포를 머리에 이고 살았던 나라가 한국입니다. 

지금 우리가 이스라엘을 손가락질 하는 저 행동. 한국도 비슷한 상황이라면 똑같은 행동을 했을 수 있습니다. 이는 한국만이 아니라 다른 나라들도 크게 다르지 않을 것입니다. 이스라엘 국민들이 포격하는 모습을 구경하고 초딩이 포탄에 죽어버려라라고 글을 쓰는 그 모든 자체가 공포심에 이성이 마비된 행동입니다.  전쟁 상태라면 몰라도 전쟁도 아닌 일방적인 상태에서 하는 저런 행동은 참 문제가 많습니다. 

아이들은 어른들을 그대로 보고 배우는 스폰지 같은 존재입니다. 어른들의 도덕성이 그대로 아이들의 도덕성이 됩니다. 
이스라엘 민족을 욕하면서 우리 한국의 어른들은 과연 잘 행동하고 있나 하는 생각을 해 봤으면 합니다. 아이들의 수 많은 문제들 그거 우리 어른들을 보고 배운 것일 것입니다. 

이스라엘이라는 악마국가. 이런 악마국가에는 작은 악마들이 자라고 있습니다. 
이런 악마들이 사라지려면 지금이라도 폭력보다는 포옹이 사건 해결의 본질임을 알았으면 합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평화를 원하는 국가가 아닙니다. 군사무기 수출 강국에게 평화는 먹고사니즘에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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