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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 하라고요?


2014/06/18 - [삶/세상에 대한 쓴소리] - 안산 단원고등학교 앞 세월호 희생 학생을 위한 과자 제단

대한민국의 월드컵 첫 경기가 있던 날 올린 글에  이제 그만 하라면서 지친다고 말하는 댓글을 봤습니다. 
지치긴 합니다. 사람이 1달 내내 우울해 하고 울먹이면서 살면 지칩니다. 지치지만 참아내야 했습니다. 그게 죄 값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기성세대의 한 사람으로 이런 더럽고 추악한 세상을 만드는데 일조를 했기 때문입니다.

강요는 하지 않습니다. 월드컵 응원해도 됩니다. 월드컵을 응원하는 사람은 응원하고 안 할 사람은 안하면 됩니다. 월드컵 응원한다고 세월호를 잊었다는 것은 아니니까요. 그래서 잠시 동안 이라도 세월호를 다시 생각하자는 취지에서 6월 18일 월드컵 첫 한국 경기에 위 링크 포스팅을 올렸습니다. 

그만 하고 싶지 않습니다. 평생 갚아야 할 죄가 있기에 자주는 아니지만 끊임 없이 올릴 생각입니다
세월호는 침몰 했고 대한민국의 추한 자화상은 떠올랐습니다. 세월호 사고는 제대로 밝혀지지 않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현 정부의 도덕성을 보면 제대로 밝혀 낼 수가 없습니다. 

세월호 사고 났다고 수학여행 일시적 금지하는 모습이며 사고 원인을 찾아서 분석하고 반성하기 보다는 아이들에게 수영을 가르쳐서 생존법을 가르치려고 합니다. 세월호 선장의 악마 같음과 해경의 무책임함. 진도 관제센터의 직무 유기와 보여주기 식 구조 활동을 한 정부와 눈물만 보이고 친일파 총리 후보를 내 보인 박근혜 정부를 보면 세월호 희생자들을 볼 면목이 없습니다. 하지만, 뭐라도 해야 합니다. 그리고 잊지 않기 위해서 더 노력해야 합니다

야속하긴 합니다. 잊지 않겠다면서도 다 잊은 듯 사는 사람들을 보면 야속합니다. 그래도 잊지 않고 그 반성하고 부끄럽고 죄스러운 마음을 간직하면서 살고들 계실 것이라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싶습니다. 


박예슬 전시회

단원고 학생 한 명 한 명이 다 소중합니다. 또한 세월호 탑승자 중에 단원고 학생이 아닌 분들의 생명도 소중하고 모두 기억해야 만 합니다. 단원고 학생인 박예슬 양은 그림 그리기를 좋아 했습니다. 그리고 패션 디자이너가 꿈이었습니다. 예술양이 그린 드로잉과 스케치 등의 그림을 모아서 전시회를 합니다. 

2014년 7월 4일 서촌갤러리에서 무기한으로 전시를 합니다. 이는 서촌갤러리 관장님과 박예슬양 부모님의 허락을 통해서 가능해졌습니다. 다 피지도 못한 꿈을 펼쳐 보이는 전시회가 곧 열립니다.



박예슬양 부모님은 아이들을 잊지 않겠다는 취지와 영리 목적이 아닌 점에 마음이 움직였습니다. 예슬양이 세상에 보이지 못한 꿈을 전시합니다. 전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이 전시회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못난 저이지만 저도 이 전시회를 카메라에 담아서 블로그에 소개 하겠습니다. 이게 제가 유일하게 잘 하는 행동이기 때문입니다. 잊지 않았으면 합니다. 기회 되시면 전시회를 꼭 보셨으면 합니다. 이게 우리가 할 수 있는 죄씻음이 아닐까 하네요



다음 지도에 서촌 갤러리가 없네요. 그래서 서울시 종로구 효자동 40-2 주소에 있는 건물을 링크합니다. 이 카페 건물 2층이 서촌 갤러리라고 하네요. 좀 더 자세한 위치 정보는 전시회를 갔다 온 후 정확하게 소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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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안녕2 2014.07.01 10: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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