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물건너온 소식/신기한제품

먹다 남은 과일을 오래 보관할 수 잇는 Cover Blubber

by 썬도그 2014. 5. 13.
반응형

작은 과일은 남기지 않고 다 먹지만 큰 과일은 먹다 배부르면 먹다 만 과일을 식탁 위에 올려 놓습니다. 특히 아이들이 과일을 먹다 말고 식탁에 올려 놓으면 초파리들이 마을 잔치를 펼칩니다. 그런 초파리가 덕지덕지 붙은 과일을 엄마가 먹기에는 너무 꺼림직하죠.

가장 좋은 방법은 냉장고에 넣으면 되지만 냉장고에 넣어도 노출된 과일의 면과 공기가 만나서 과일의 색이 변하게 됩니다. 이럴때 좋은 것이 Cover Blubber입니다. 




이 Cover Blubber는 아주 신축성이 뛰어난 제품입니다. 따라서 먹다 남은 과일을 위와 같이 씌울 수 있습니다. 생각해보니 먹다 남은 과일은 랩으로 씌워도 비슷한 효과를 낼 것 같기도 한데 이 Cover Blubber는 1회용이 아닌 필요할 때마다 사용하면 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며칠 전 시장에 갔는데 수박을 반 잘라서 반만 판매하던데 생각보다 수박 가격이 싸서 살짝 놀랬습니다. 수박 반 잘라 놓은 것이 4천원 밖에 안하더군요. 



이렇게 신축성이 뛰어나서 좋긴 한데 이런 플라스틱 제품은 환경 호르몬 공포가 있어서 좀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크기는 3인치엣 12인치까지 다양하게 준비 되어 있고 이 4개의 세트가 20달러에 판매 되고 있습니다. 

꼭 과일에만 사용하는 것은 아닙니다. 먹다 남은 통조림이나 컵, 다양한 것을 막을 때 사용해도 됩니다. 과일 자주 먹고 가방에 과일 넣고 다니면서 먹는 분들에게는 괜찮은 아이템이네요. 사과 한 입 먹고 혹은 잘라서 먹고 Cover Blubber 덮으면 되니까요. 

출처 http://www.thinkgeek.com/product/1a42/?cpg=cj&ref=&CJURL=&CJID=2617611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