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 기업 순토(Suunto)는 다기능 레저, 스포츠 시계를 만드는 회사입니다. 운동선수나 다양한 레저 활동을 하는 분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최근에 출시한 순토 앰빗2/2S GPS, 고도계, 나칲만 등이 들어가 있어서 다양한 레저나 스프츠 활동을 기록하여 운동에 큰 도움이 되는 조력자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처럼 앱을 추가해서 기능성을 더 증가 시킬 수 있다는 것이 가장 매력적인 제품입니다. 제가 사용하고 있는 순토 앰빗2S를 활용하는 방법을 소개하겠습니다.
순토 앰빗2와 앰빗2S는 다기능 스포츠 레저 시계입니다. 이 제품은 기능이 많기 때문에 활용 방법이 꽤 많습니다. 앰빗2S에 GPS가 내장 되어 있어서 속도계나 고도계 역할을 할 뿐 아니라 다양한 POD를 사용하면 보다 많은 데이터를 수집해서 운동할 때 발생하는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 관리 및 실시간으로 사용자에게 정보를 알려 줍니다.예를 들어서 심박 측정 포드를 구매해서 앰빗2나 앰빗2S에 연결을 하면 심박수를 시계에서 바로 알 수 있고 몸무게와 키를 입력하면 적정 심박수와 칼로리 소모량을 실시간으로 알려줘서 운동 선수나 운동을 자주 많이 하는 분들이나 다이어트 때문에 운동을 하는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됩니다. 또한 방수 기능이 있어서 수영을 할 때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순토 앰빗2가 고급형이고 앰빗2S가 보급형입니다. 두 제품의 큰 차이는 고도계가 있고 없고의 차이입니다. 앰빗2S는 GPS 기반의 고도계로 대신하고 있습니다.
메인 자전거가 페달 고장이 나서 2호 자전거를 꺼내들고 안양천을 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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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클링 모드로 전환을 했습니다. 버튼이 무려 5개나 있어서 설명서를 꼭 읽어 봐야 합니다.
2013/08/24 - [세상 모든 리뷰/제품리뷰] - GPS 내장 다기능 시계 순토 앰빗2S 개봉기 및 사이클 활용기 라는 제 글에 자세히 설명 되어 있으니 참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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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토 앰빗2S를 차고 안양천을 달렸습니다. GPS가 내장 되어 있어서 1초마다 위치를 추적해서 자전거 주행 속도를 바로 알려 줍니다. 미니 벨로에다가 사진 찍느라고 속도가 제대로 안 나오지만 반응성이 무척 좋아서 멈추고 속도를 촬영할 수 없습니다. 멈추고 찍으면 속도가 바로 0km로 떨어집니다. 조금 위험 스럽지만 주행하면서 미러리스 카메라로 촬영 했습니다.
보통, 자전거 속도를 알려고 스마트폰을 이용하기도 하고 바퀴에 속도계를 부착하기도 하는데요. 스마트폰은 화면을 계속 켜 놓고 있어야 하기 때문에 배터리 소모량이 많습니다. 그러나 앰빗2S는 손목만 틀면 실시간 속도를 알 수 있습니다. 물론 속도계 모드로 활용하면 배터리 소모량이 평상시 보다 많은데 8시간 정도는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큰 걱정은 안 해도 됩니다. 하루 종일 자전거나 운동을 해야 한다? 그럴 때는 GPS 수신 시간을 1초 단위가 아닌 10초 이상으로 올리면 하루 정도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순토 앰빗 2/2S의 Movescount 회원가입및 제품 등록 방법
순토 앰빗2와 2S는 그냥 속도만 보고 고도만 보고 끝나는 게 아닙니다. 제대로 활용하려면 내가 운동한 기록을 집에서 분석하고 새로운 앱을 다운 받아서 설치하는 작업을 해야 제대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순토는 Movescount라는 웹 사이트를 운영합니다. (
여기서 회원 가입을 합니다. 아쉽게도 한국어를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영어로 가입해야 합니다. 내년에는 한국어 서비스도 지원할 예정이라고 하니 조금 더 기다리면 좀 더 쉽게 회원 가입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영어가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 모르는 단어 찾아가면서 하면 쉽게 회원가입 및 활용을 할 수 있습니다.
이메일 주소가 회원 아이디이고 이름과 이메일만 제공하면 바로 회원 가입이 됩니다. 내가 제출한 메일로
사이트에 접속을 하면 제품 등록을 합니다. 제품 모델명과 시계 뒷면에 있는 시리얼 넘버를 넣어줍니다. 시계 뒷면 하단에 숫자로 된 10자리를 입력하면 됩니다.
제품 등록에 성공 했다고 축하해 주네요.
PC에 Movescount 접속 프로그램 설치하기
회원 가입 후에는 앰빗2S와 PC를 연결 하기 위해서 Moveslink를 다운 받아서 PC에 설치해야 합니다. 그래야만 앰빗2S에 저장 되어 있는 사이클 기록을 PC로 이동하거나 PC에서 선택한 앱을 순토 앰빗2S에 넣을 수 있습니다. 메뉴 중에 CONNET를 누르면 다운 받을 수 있고 처음에는 자세히 설명을 해줍니다.
순토는 앰빗 시리즈만 생산하는 것이 아닌 다양한 스포츠 레저 시계를 생산하기 때문에 프로그램이 조금씩 다릅니다.
따라서 내가 가진 모델을 먼저 골라야 합니다. 저는 AMBIT 시리즈이니까 AMBIT를 눌렀습니다
AMBIT을 누르니 다운로드 윈도우라는 파란색 글씨가 보이네요. 저걸 누르면 프로그램이 다운 받아 집니다. 설치는 아주 간단합니다.
용량도 작아서 설치 시간도 짧습니다
Moveslink를 설치한 후에 앱빗2S를 PC와 전용 케이블로 연결 하세요
악어 클립 같이 생긴것을 뒷면 단자에 꽉 잡아주고 PC와 연결하면 순토 앰빗2S에 있는 운동 데이터를 전송하면서 동시에 충전도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아이디와 비번을 넣고 접속을 하면 됩니다.
Moveslink 프로그램에 아이디와 비번을 넣으면 됩니다. 접속을 하니 배터리 사용량과 함께 Suunto Ambit2 S 업데이트 정보가 떴네요. 스마트폰처럼 업데이트가 가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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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토 앰빗2S와 PC가 통신을 하기 시작 하네요. 데이터를 다운 받고 세팅 싱크를 맞추고 있네요. 참고로 순토에서 삑삑 눌러가면서 하는 그 모든 설정을 이 Movescount 사이트에서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더 세밀하게 할 수 있습니다.
Movescount 활용법
재료 준비는 다 했으니 이제는 떠 먹어야겠죠. Movescount(이하 무브스카운트)는 MY MOVES / PLAN& CREATE / COMMUNITY / CONNECT 메뉴로 되어 있습니다.
MY MOVES
MY MOVES는 내 활동 기록을 시각적으로 화려하게 보여줍니다. MY MOVES의 스코어보드에는 최근의 내 활동이 나옵니다. 15분 동안 4.67km의 거리를 움직였다고 나오고 칼로리 소모량은 나오지 않는데 그건 심장박동 포드가 없기 때문입니다. 심장 박동 포드를 가슴에 차고 타면 칼로리 소모량도 표시가 됩니다.
MY LATEST MOVES는 최신 내 운동 기록을 보여주는데 하나를 눌러보면 위와 같이 상세한 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달력으로 언제 무슨 운동을 했는지도 나옵니다.
지난 번에 자전거를 타고 여의도에 간 적이 있는데 그 정보가 지도에 그대로 표시 되어 있습니다. 색이 붉을 수록 속도가 높은 것이고 색이 노란색으로 변하면 속도가 느린 것입니다. 연두색은 노란색 보다 더 느린 속도입니다. 순간 속도는 표시 되지 않고 지나온 거리와 1km의 주파 시간을 보여줍니다. 안양천 부근은 자전거 전용도로가 있어서 무척 속도를 냈다가 비포장 도로와 굴곡이 많은 도로에서는 노란색으로 변했네요. 이 기록은 몇달 전에 집에서 서울 수목원에 간 기록입니다.
눈 오면 또 한 번 더 가봐야겠어요. 지도는 확대해서 볼 수 있고 위성 지도로도 볼 수 있습니다. 지도는 구글 지도인데요. 이 정보 데이터는 kml 형태로 다운로드 받아서 구글 어스에 추가해서 다른 사람과 공유나 전송할 수 있습니다. 이 데이터가 활성화 되고 고유가 많아지면 다른 사람들의 데이터를 보고 어디가 힘든 구간이고 어디가 속도를 내는 구간인지 알 수 있습니다. 같은 자전거 길이라도 약간 내리막 길이 가장 속력 내기 좋거든요. 이 고도 차이는 위성지도나 보여줄 수 없습니다. 그러나 앰빗2S에 담긴 데이터는 속도를 보면서 자전거 코스의 쉽고 어려움을 알 수 있습니다.
이 데이터는 다양한 그래프로 도식화 시켜서 보여줍니다.
위와 같이 그래프로 보여주는데 페이스, 스피드, 고도, 수직 스피드 변화를 알 수 있습니다.
각각의 데이터를 클릭하면 데이터를 중첩해서 보여주는데요. 싸이클링 데이터이기 때문에 고도는 큰 의미는 없습니다. 그러나 이 고도가 필요한 자전거 종목이 있는데 바로 마운틴 바이크입니다. 마운틴 바이크 종목 중에서 다운힐이라고 해서 산에서 속도를 죽이지 않고 쭉 내려오는 종목이 있습니다. 그 종목은 VERTICAL SPEED(수직 속도)가 필요 합니다. GPS 기반이기 때문에 평평한 길을 이동하는 것은 속도계가 정확하지만 경사각이 심한 길을 내려오는 속도는 부정확할 수 있는데 이때는 고도계의 힘을 빌립니다. 그래서 다운힐도 정확하게 속도를 잡아 냅니다.
위 그래프에서 5분 정도에 쑥 들어간 곳이 있는데 저때 잠시 자전거를 멈추고 카메라로 강변을 촬영 하고 있었네요. 그래프만 봐도 어느 지점에서 몇분 멈췄는지도 알 수 있습니다. 한마디로 자동차 타코미터네요.
이외에도 MY MOVES에는 운동 계획을 짤 수도 있습니다. 스스로 운동 계획을 세우고 순토 앰빗2S에 입력 해 놓으면 운동 준비를 도와줍니다.
PLAN & CREATE
운동 계획을 스스로 짤 수도 있지만 다른 사람이 짜놓은 운동 계획을 이용할수도 있습니다. PLAN & CREATE를 누르면
트레이닝 프로그램이 있는데 여기에는 운동 용도에 따라서 다양한 운동 계획이 준비 되어 있습니다.
비기너 모드에 있는 운동 계획을 눌러보니 초보 코스의 운동 계획이 있네요.
붉은 색 SAVE를 누르면 내 운동 계획에 추가가 됩니다.
추가 된 운동 계획은 MY MOVES 메뉴의 SUMMERY나 PLANED MOVES를 누르면 위와 같이 회색으로 표시 되어 있고 목표 운동치를 달성 해야 색이 바뀝니다. 이 운동 계획은 직접 생성할 수 있고 공유할 수 있습니다.
ROUTES는 다른 사람들이 생성한 자전거, 등산, 조깅 코스를 볼 수 있습니다. 내가 이 자전거 코스를 추천하고 싶으면 자신의 데이터를 저장해서 공개하면 다른 사람들이 저장해서 그 경로를 따라갈 수 있습니다. 산과 같은 경우는 구글 지도가 아주 취약하기 때문에 경로를 개척하면 다른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좋은 운동코스나 자전거 코스를 많이 공유할수록 좋습니다.
대전에 사는 한 분이 공유한 자전거 코스네요. 폴도 꽂고 세심하게 잘 만드셨네요
APP ZONE(앱 존)
순토 앰빗2S의 자랑꺼리는 다양한 앱을 추가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스마트폰처럼 복잡하고 화려한 그런 앱이 아니고 순토에 내장된 나침판, GPS, 고도계 등의 측정도구를 이용해서 다양한 정보를 보여 주게 할 수 있습니다. 앱 존에 가보니 정말 다양한 앱들이 있습니다. 산악 자전거 다운힐 때 속도를 볼 수 있는 앱도 보이고 마라톤용도 있고 심지어 폭풍 경보 앱도 있습니다. 날씨 정보를 어떻게 알려줄까요? 아마도 GPS를 통해서 그 지역의 기상을 예측하고 알람으로 알려주나 봅니다.
가장 눈에 들어 왔던 것은 일출/일몰 시간 정보 앱니다. 등산을 해보시면 아시겠지만 실제 일몰 시간에 맞춰서 산에서 내려오면 안 됩니다. 산은 일몰 시간보다 전에 해가 떨어지기 때문에 하산은 일몰 1,2시간 전에 정상에서 내려와야 합니다.또한, 이 앱은 사진 촬영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일몰, 일출 시간을 바로 알려주기 때문에 멋진 매직아워를 앰빗2S를 보고 기다릴 수 있습니다. 저는 일몰시간 항상 검색해서 알았는데 앰빗2S만 차고 있으면 되네요. 앱을 골랐으면 SAVE APP를 눌러서 저장을 하면 순토 앰빗2S에 저장이 됩니다. 그러나 바로 사용할수는 없고 세팅을 해줘야 합니다.
먼저 웹 페이지 가장 상단에 있는 Gear를 누르세요. 여기는 순토 앰빗2S의 자세한 설정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여러 메뉴가 나오는데 이중에서 CUSTOMIZATION의 왼쪽에 있는 +버튼을 누르면 앰빗2S에 설치된 운동모드가 쫘라락 나옵니다. 기본 값으로는 등산모드가 없습니다. 그럼 추가 하면 되는데요. 상단에 보면 CREATE NEW SPORT MODE를 누르세요
수 많은 운동 모드가 있습니다. 골프, 핸드볼, 마샬 아츠까지 실로 다양한 스포츠가 준비 되어 있습니다. 등산이니까
Mountaineering을 눌렀습니다.
등산을 선택하면
시계가 여러개가 나오는데 저건 오른쪽 가운데 버튼을 누르면 정보 값이 변하는 시계입니다. 즉 등산 모드에서 오른쪽 중간 버튼을 누르면 한 화면에 고도계가 나왔다가 버튼을 누르면 화면이 바뀌고 시간과 속도가 나오거나 일출 일몰 시간이 보이는 등을 볼 수 있습니다. 한 화면에 3개의 정보를 보여줄 수 있는데요. 하단 같은 경우는 왼쪽 아래 버튼을 누르면 정보 값이 바뀝니다.
내가 보고 싶은 정보값은 시계 화면의 상,중,하를 눌러서 직접 수정할 수 있습니다. 등산 모드니까 고도계가 중요하겠죠. 고도계 3개의 정보를 다 보게 했습니다.
이 팝업 되는 창에는 MY Apps가 있습니다. 여기서 내가 다운 받은 일출/일몰 앱이 있네요. 이걸 선택하고 시계 화면 상단에 배치했습니다. 이런 식으로 앱을 다운 받아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세팅을 한 후에는 꼭 SAVE를 눌러 주셔야 합니다.
케이블을 빼고 보니 정말 등산 모드가 추가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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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계를 작동 시켜보니 32m라고 표시가 됩니다. 그리고 내일 일출 시간이 6시 41분이네요. 실제 시간과는 조금 차이가 있는데 이건 아마도 고도 때문인가 봅니다. 제가 사는 곳이 아파트이고 고도가 있으니 그걸 계산한 일출 시간 같네요. 그리고 일출과 일몰 2가지 정보를 담고 있기 때문에 상단이 아닌 하단으로 옮겨야겠습니다. 하단은 왼쪽 아래 버튼으로 다른 정보를 볼 수 있으니까요.
이렇게 날씨나 일출/일몰 시간을 와이파이와 연결 되지도 않고 알려 줄 수 있는 이유는 GPS 때문입니다. 아파트 안에서는 GPS가 잘 안 잡히는데 창가에 가니 GPS 신호가 잡히고 일출/일몰 시간이 뜨네요. 이렇게 시계에 디스플레이 되는 화면 정보를 세팅할 수 있는 곳이 바로 상단에 있는 Gear입니다.
순토 앰빗2 /2S의 세부적인 세팅을 할 수 있는 GEAR
상단의 GEAR를 누르고 앰빗2S를 선택하면 세밀한 세팅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나옵니다
UNIT SETTINGS / PERSONAL SETTINGS / GENERAL SETTINGS / CUSTOMIZATION / NAVIGATION 메뉴가 있는데 각 메뉴의 왼쪽에 있는 + 버튼을 누르면 세밀한 세팅을 할 수 있습니다.
어려운 영어는 없습니다. 대충 봐도 어떤 기능인지 금방알 수 있습니다.
가장 흥미로운 것은 NAVIGATION입니다
내가 갈 곳을 이미 지도에서 찍어 놓고 경로를 지정해 놓으면 앰빗2S가 GPS와 나침반으로 왼쪽으로 가라 오른쪽으로 가라 경로를 시계 화면에 안내 합니다. 등산이나 트래킹을 하는 분들에게는 아주 유용한데요. 아쉽게도 구글 지도는 자세한 산에 대한 경로가 안 보이네요. 다음 지도 옆에 놓고 계속 찍어 봤는데 힘드네요. 관악산 연주암을 항상 가다가 길을 잃고 내려와 버리기만 합니다. 이럴 때 네비가 안내해주면 참 좋겠죠. 구글 지도가 정확하지 않으니 천상 다른 유저분이 라우터 기능을 통해서 관악산 경로를 공유해 주거나 아님 제가 등산 모드로 간 후에 그 데이터를 공유해도 되겠네요.
다른 사람과 함께 운동할 수 있는 COMMUNITY
커뮤니티 메뉴는 다른 사람과 함꼐 운동을 할 수 있는 메뉴입니다. 혼자 운동 하는 것 보다 근처에 사는 사람과 함께 운동하면 더 좋겠죠. GPS로 비슷한 운동을 하는 다른 사람과 만나서 함께 하거나 그룹을 만들어서 함께 운동할 수도 있습니다.그러나 이 기능은 이 Movescount가 한글을 지원 안해서인지 한국 분들을 만나기 힘드네요.
다양한 기능성이 돋보이는 순토 앰빗2 / 2S
순토 앰빗2 / 2S를 사고 단순히 고도계나 속도계나 심박수 체크 기능만 활용하는 것은 반만 활용하는 것입니다. 이 Movescount를 이용해서 앱을 다운 받아서 기능성을 증가 시키고 내 운동 패턴을 분석하고 운동 계획을 짜고 그걸 공유하고 내 자전거 코스를 추천 받고 내 등산 코스를 공유 하는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해야 제대로 활용하는 것입니다. 좀 더 계획적이고 꼼꼼한 운동을 하려면 꼭 Movescount에 접속해서 활용해야 합니다. 상당히 개방성이 좋은 제품이네요. 확장성도 무척 좋고요. 다만 영문 홈페이지라는 것이 아쉽기는 한데요. 구글 크롬을 사용하면 자동으로 번역해 주기 때문에 보다 쉽게 사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아주 장황하게 쓴 것 같지만 앰빗2나 앰빗 2S를 구매한 분들에게는 좋은 정보가 될 것 같아서 긴 포스팅이지만 꼼꼼하게 적어 봤습니다. 제가 처음에 이 Movescount를 알고 있었지만 영문 홈피라서 겁을 먹고 도망쳤거든요. 몇번 더 시도해서 80% 정도는 파악한 듯 합니다. 그럼 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https://www.movescount.com 바로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