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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정보/카메라

카메라 구입할 때 아주 유용한 카메라 비교 사이트 snapsort.com

썬도그 2013. 11. 8. 09:28



디지털 카메라 구입하려는 분들이 가끔 저에게 어떤 게 좋냐고 막연하게 물어봅니다. 제가 카메라 전문가도 아니고 브랜드마다 다 써 본 것도 아니라서 여기저기 정보를 추합해서 알려는 주지만 그럴때 마다 많은 시간을 허비해야 합니다. 국내에 카메라 성능 비교 사이트가 있으면 좋으련만 딱히 아는 사이트가 없네요.

제가 요즘 새로운 카메라를 하나 구입하려고 합니다. 지금 쓰고 있는 니콘 D3100도 2010년 10월에 구입했으니 3년이 지났습니다. 니콘의 엔트리 하위 기종이라서 이제는 중급기나 고급기로 넘어가고 싶습니다. 그렇다고 D3100에 큰 불만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편의 기능이 많이 떨어지는 저가 제품이라서 좀 심심하네요. 그래도 블로그 하는데는 고급 기종까지는 필요없고 D3000 시리즈면 충분합니다. 

그래서 여기저기 알아보고 있는데 딱히 만족스러운 정보를 주는 곳은 없습니다. 그러다 해외 사이트에서 좋은 사이트를 발견 했습니다. 

http://snapsort.com

이 사이트에 가니 내 고민 거리를 다 해결해 주네요. 


사이트에 접속하면 위와 같은 첫 화면이 나옵니다. 세미프로, 프로페셔널, 비기너 등의 등급으로 분류해 놓았는데요. 
점수와 성능을 일목요연하게 볼 수 있습니다. 상단에서 카테고리 설정을 하고 GO를 눌러보니




체크하는 항목이 상단에 나옵니다. 예산을 설정하고 성능을 체크하면 거기에 합당한 제품들이 나열 되어서 나옵니다. 
특정 브랜드가 아닌 모든 브랜드 제품을 보여주네요. 저는 니콘 렌즈가 많아서 니콘 바디에서만 골라야 합니다.


저는 지금 고민이 비슷한 60만원 초반 가격대에 형성되어 있는 니콘 DX포멧의 고급기종인 D7000과 DX포멧 중급기인 D5200사이에서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니콘 D7000이 3년 전에 나온 제품이고 D5200은 2013년 초에 나온 제품이라서 발매 시기는 크게 차이납니다. 고급기와 중급기의 레벨 차이가 확실히 나지만 가격이 비슷해서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고급기종으로 가느냐 중급기로 가느냐의 고민인데 그 3년 동안 EXPEED 엔진의 변화가 커서 갈등만 하고 있습니다. 

이 SNAPSORT.COM에서 그 고민을 확 줄였습니다. 
 


먼저 D5200을 선택을 하고 하단의 Competitors라는 경쟁 모델을 입력을 합니다. D7000과 비교해야 하기에 D7000을 입력하고 GO를 누르니




종합점수가 D7000이 90점, D5200이 86점이 나왔습니다. 각 성능별 가중치를 달리해서 나온 결과인데 그냥 참고만 할 점수입니다. 중요한 것은 내가 원하는 기능이 많아야 하고 좋아야겠죠. 그래서 세부 사항을 살펴 봤습니다.

니콘 D7000의 장점은 고퀄리지 이미지, 풀HD 동영상 촬영, 넓은 다이나믹레인지, 넓은 뷰파인더 배율이 장점이네요
반면 D5200은 ISO가 높고 노 노이즈 성능이 뛰어나며 고퀄리티 이미지를 촬영할 수있는데 이 이미지 점수는 D7000보다 더 높네요. 풀 HD도 강점인데 D7000보다 프레임 숫자가 더 높습니다. 컬러 딮스도 24.2bits로 높은데요. 이미지 결과물로만 본다면 D5200이 최신 화상엔진을 써서 이미지 결과물은 더 좋습니다. 그러나 D7000이 좋은 점수를 받은 이유는 편의성 때문입니다.

어차피 두 기종 모두 DX 포멧이기에 APS-C사이즈의 CMOS를 사용하기에 화질에는 큰 차이가 없습니다. 그럼에도 화질만 놓고 본다면 중급기이지만 최신 기종인 D5200이 좋고 화질만 생각하면 D5200이 정답입니다. 그러나 화질을 어느정도 감수하더라고 편의성을 따지면 D7000이 맞겠죠. 



D5200의 장점

이 사이트가 좋은 이유는 확 들어오는 아이콘을 이용해서 시각적으로 잘 보여줍니다. 영문이라는 것이 아쉽긴 하지만 카메라 용어라서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 

먼저 니콘 D5200의 장점입니다.  vs의 앞 부분은 D5200 뒷 부분은 D7000입니다. 
풀HD 동영상도 프레임 숫자에 따라서 다르죠. 60프레임은 좀 더 부드러운 동영상이고 24프레임은 일반 적인 프레임입니다. D5200이 좀 더 높네요. 동영상 촬영 목적이 아니기에 이 장점은 무시할 생각입니다. 
HDR 기능이 D5200이 있고 D7000은 없네요. 이건 좀 고민을 해봐야겠습니다. 
화소수는 2410만 화소와 1610만 화소인데 차이가 큽니다. 

정리해보면 D5200은 동영상, HDR 화소수, 플립 회전액정, 고품질 이미지, 컬러 딮스, 크기, 무게가 장점입니다. 


D7000의 장점

D7000의 장점은 방진,방적과 함께 방수도 어느정도 됩니다. 비올때 카메라에 물 들어가는 것을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데 이게 참 매력적입니다.  한번 충전으로 1050장을 촬영할 수 있고 뷰파인더가 30%나 D5200보다 큽니다. 
시야율 100%이며, 메모리 슬롯이 2개입니다.  펜타프리즘을 사용하는데 반해 D5200은 펜타 미러를 사용합니다. 

어제 펜타 미러를 처음 알게 되었는데 전 모든 DSLR이 펜타 프리즘을 이용하는 줄 알았더니 펜타 프리즘과 비슷한 모습으로 해놓고 프리즘 대신에 5각형 벽면에 온통 거울로 박아 놓은 유사 시스템이 펜타 미러더군요. 그래서 보급기나 중급기가 가벼운가 봅니다.  셔터 속도는 1/8000까지 지원하며 연사 속도는 초당 6장입니다. 이미지 센서도 살짝 더 크고요. 

화질만 보면 D5200이 좋지만 연사 속도, 펜타 프리즘 방식, 셔터 속도와 2개의 메모리 슬롯 그리고 장시간 사용할 수 있는 배터리가 D7000의 장점입니다. 고민이 확 줄었습니다

사용 편의성을 따지면 D7000, 화질만 놓고 본다면 D5200입니다. 



D7000의 스펙은 어느 정도 위치에 있을까?


이제 D7000으로 굳어지고 있습니다. 
D700에서 스펙을 누르면 



각 항목별로 평균 이상, 이하를 표시해 주고 있습니다.  화소수, ISO, 출시년도에서 아주 안 좋은 위치에 있네요. 어쩔 수 없죠. 3년 전 제품이니까요. 대신 당시 가격보다 엄청 떨어졌고 그러기에 제 가시권에 들어 올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사용할 수 있는 렌즈 숫자가 많다는 것(바디에 모터가 있어서 AF-S는 물론 모든 렌즈를 사용가능)과 셔터랙 타임도 짧다는 것, 방진,방적 바디라는 점과 , 펜타프리즘을 사용하고 시야율 100%라는 점, 연사 속도는 여전히 좋은 점수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배터리 사용시간이 무려 1050장을 찍을 수 있다는 점은 아주 매혹적이네요. 포커스 포인트는 39포커스 포인트를 지원하며 1/8000초까지 지원하는 빠른 셔터속도도 매혹적입니다. 3년이 지나도 이 부분은 부패되지 않았네요. 



다이나믹 레인지도 꽤 넓은데 각 항복을 눌러 보면 그 성능이 평균 어느 정도에서 얼마나 좋고 나쁜지를 알 수 있습니다. 
다이나믹 레인지는 노출편차를 어느 정도까지 담을 수 있느냐는 건데 D7000이 13.9Ev로 거의 베스트급이네요. 평균은 12.5EV입니다. 



90점을 받은 이유를 살펴볼 수도 있는데 각 성능별 가중치가 다릅니다. 크로스타입 포커스 포인트에서 안 좋은 점수가 있지만 뭐 그닥 신경쓰여지지는 않네요.  D7000으로 기울어지고 있습니다. 이제 얼마나 싸게 사느냐가 관건이네요.



이 사이트가 좋은 이유는 이렇게 스펙별로 잘 정리해 놓고 있고 기종 별로 비교를 할 수도 있으며 카메라 구입할 때 많은 정보를 제공합니다.  어떤 기능이 평균이하인지 아닌지도 알 수 있고요. 동영상 리뷰도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카메라 구입할 때 블로거들의 리뷰 글 보다는 이 사이트에서 보는 것이 좀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물론, 이 정보만 믿고 구매하기 보다는 직접 또 만져봐야겠죠. 저도 직접 매장에서 만져보면서 위에서 적은 내용을 체크해 볼 생각입니다. 성능상 좋은 것과 체험상 좋은 것은 또 다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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