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십만 원이나 하는 스마트폰을 써보지도 않고 사는 모습이나 수백만원 씩이나 하는 바디를 블로그 리뷰나 카메라 매장에서 몇분 만져보고 사는 것이 일상화 되어 있습니다. 그나마 카메라 제조사들은 체험 공간을 어느 정도 마련해 놓아 놓았습니다만 스마트폰과 달리 카메라 같은 경우는 한 1달 써 봐야 그 기종의 장 단점을 다 파악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출사를 몇번 나가봐야 다양한 상황에서 그 카메라가 얼마나 역동적인 대응을 하는지 알 수 있스니까요. 야간 출사를 나가봐야 야간에 어떤 성능이 떨어지고 좋은지 알 수 있듯이 카메라는 좀 오래 만져봐야 합니다.
올림푸스는 DSLR 생산을 포기하고 올림푸스 미러리스 카메라 OM-D E-M1으로 통합했습니다. 이 육중한 모습의 미러리스 카메라는 올림푸스 미러리스의 플래그쉽으로 올림푸스의 고급기종입니다. 지난 11월 4일 국내 발매를 시작 했는데요. 발매 전에 살짝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상단에 엄청나게 많은 버튼이 있네요. 듀얼 휠 버튼은 이제 기본 사양이 되었네요. 각진 모습이 필름 카메라의 느낌을 강하게 내주고 있습니다.
후면은 틸트가 되는 액정이 있고 후면에도 버튼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곳곳에 펑션 버튼이 덕지덕지 붙어 있습니다. 이는 버튼 한방으로 내가 원하는 모드로 바로바로 바꾸어줄 수 있기도 한데 너무 많아서 산만하다는 느낌도 듭니다. 아무래도 제가 이런 고급기종을 다루어본적이 없어서 느끼는 멀미겠죠.
이 새로운 올림푸스 OM-D EM-1을 약 3시간 동안 만져봤습니다 언제 리뷰를 써야 하는데 차일피일 미루고만 있네요
체험이벤트를 하려면 이들처럼, 올림푸스 OM-D E-M1 3박4일 대여 체험
많은 카메라 업체들이 체험단을 모집 합니다.
체험단의 글들이 좋긴 하지만 모든 체험을 하는 것은 아닙니다. 특히, 내가 궁금한 부분에 대한 체험을 꼭 체험하리나는 보장도 없고요. 아니 체험단 글 보다는 내가 직접 만져보는 것이 좋죠. 다만, 만져보기 전에 기본적인 성능이나 용어 궁금한 점을 적어 놓고 가서 체험을 하나씩 해보면 좋습니다. 문제는 체험 매장에서 이것 저것 따져보기가 힘듭니다. 또한, 실내이기 때문에 체험을 제대로 할 수도 없습니다. 야외로 나가고 야간에도 촬영해보고 카메라 가방에 넣어보는 등의 다양한 행동을 해봐야 합니다. 단순히 찍는 그 자체가 체험이 아닌 가방에 넣고 꺼내고 다시 넣고 하는 그 모든 과정이 체험입니다
올림푸스가 기존의 체험단과 체험의 단점을 깨버리는 독특한 체험 서비스를 합니다.
올림푸스 코리아는 11월 13일부터 OM-D E-M1 체험 서비스를 실시 합니다.
OM-D E-M1을 신청자에 한해서 3박 4일 동안 대여 체험 서비스를 합니다
대여 장소는 올림푸스 강남 직영점에서 하는데 비용은 없습니다. 그냥 쓰고 그대로 돌려주면 됩니다. 체험 서비스는 종료일이 발표 되지 않았는데 인기가 많으면 조기 종료가 될 듯 하네요
이용방법은 먼저 올림푸스 강남직영점에 전화(02-6002-3500)으로 전화를 해서 예약을 합니다
그리고 서류작성을 하고 제품을 대여 받습니다. 제품은 올림푸스 OM-D EM-1입니다. 렌즈 같은 경우는 전화로 문의해야 할 듯 하네요. 3박 4일 동안 사용후에 반납하면 됩니다.
파손되면 당연히 물어줘야 하고 대여기간 지나도 패널티가 있습니다.
OM-D EM-1 대여 체험 이벤트 바로가기 http://olympus.co.kr/Event/Read?page=1&p=&seq=2001
OM-D EM-1 제품 체험을 한 후에는 블로그나 카페, SNS에 리뷰를 올리면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습니다.1등은 여행용 하이엔드 카메라인 올림푸스 스타일러스 XZ-2를 2,3등에는 각각 SH-50, TG-630을 드립니다.
저도 대여해서 여행 갈 때 동행하고 싶어지네요. 구매 예정이거나 관심 있는 분들 참여해 보세요
올림푸스 OM-D EM-1 체험후기 이벤트 바로가기 http://olympus.co.kr/Event/Read?page=1&p=&seq=20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