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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권력이다

타임 랩스 동영상의 느낌을 느낄 수 있는 타임 랩스 사진 본문

사진작가/외국사진작가

타임 랩스 동영상의 느낌을 느낄 수 있는 타임 랩스 사진

썬도그 2013. 10. 18. 00:54



타임 랩스 동영상을 제작 하기 위해서 인터벌 릴리즈를 샀지만, 시도는 못하고 있네요. 타임 랩스 영상은 광고 소재로도 활용 될 수 있고 돈 벌이로도 사용 될 수 있어서 꾸준하게 연마하면 큰 보답이 올 것입니다. 타임 랩스 동영상 붐이라고 해도 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타임 랩스 동영상을 시도 하고 있고 타임 랩스 동영상만 모은 사이트도 있습니다

타임 랩스 동영상의 미덕은 짧은 동영상에 많은 시간을 압축 한 즐거움과 재미가 있습니다. 인간이 시간을 정복하지는 못했지만 사진과 동영상은 시간을 압축하거나 늘리는 단계에 도달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생각을 해 봤어요. 꼭 타임 랩스를 동영상으로 담아야 할까?
사진으로 타임 랩스 동영상처럼 시간을 압축할 수 있지 않을까? 이 생각에 대한 결론은 이거였습니다.

대학교나 번화가를 내려다 볼 수 있는 장소에서 삼각대를 놓고 사진을 수십 수백 장을 촬영한 후에 포토샵으로 같은 장소에 지나간 사람들 중에 골라서 옮겨 놓는 것이죠. 이 포토샵 합성 기술은 포토샵을 잘 다루지 못하는 저도 쉽게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생각으로 어느 날 날 잡아서 높은 곳에서 사람들이 지나가는 것을 촬영한 후에 내가 사람들을 선택해서 옯겨 놓으면 그게 바로 타임 랩스를 느끼는 사진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봤습니다. 


이런 제 생각은 처음이 아닙니다. 이미 사진작가 Schinster의 스트리트 드라마라는 사진 시리즈에서 선보였죠. 저 보다 좀 더 지하게 생각한 사진작가 분입니다. 이 동영상에 대한 제 주관적인 생간은 따로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워낙 깊이가 있는 사진 강의라서요. 

그런데 이와 비슷하면서도 다른 사진작가가 있습니다. 
바로 Pelle Cass의 Selected People시리즈를 생산하는 사진작가입니다. 







위 사진은 한 장소를 촬영한 사진입니다. 그러나 위 사진은 한 장소를 담았지만 같은 시간을 담은 사진은 아닙니다. 낮 시간 동안 촬영한 수백 장의 사진에서 인물과 자동차를 겹치지 않는 한도 안에서 셀렉팅 하고 포토샵을 통해서 옮겨 왔습니다. 

마치 러시 아워 시간의 모습 같아 보이죠. 







이런 방식으로 타임 랩스 동영상을 사진으로 치환할 수 있습니다. 꽤 괜찮은 아이디어 아닌가요? 뭐 저도 생각한 아이디어지만 저와 다른 점은 했다는 것입니다. 저는 생각만으로 멈췄지만 위 두 작가분은 주관을 가지고 실행을 했습니다. 



Pelle Cass사진 중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사진입니다. 다른 사진들은 랜덤하고 무작위로 고른 듯 하지만 위 사진은 절대로 이런 행위(서로 합을 맞추면 모르겠지만)를 경험할 수 없습니다. 광장의 둥근 원 주위로 X로 지나가는 행인들의 행위는 결코 볼 수 없는 아니 보기 힘든 모습이죠. 그러나 이렇게 포토샵을 통해서 재조립하니 굉장한 이미지가 나옵니다. 

작가는 Creators Projects 사이트에 작업 과정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영감을 원하는 예술가분들이라면 이 사이트를 필독 하시길 바랍니다. 정말 기발한 예술들이 펼쳐져 있습니다. 한국에서도 전시를 한 적이 있죠. 


어떠세요? 이런 사진들 정말 풍성한 감정을 유발하지 않나요?
좋은 카메라로 보다 뚜렷하고 쩅한 풍경, 인물 사진을 찍는 것을 추구하는 것을 전 포기 했습니다.  이런 색다른 아이디어로 사람들의 시선을 붙 잡아 두는 사진이 효율성이 더 좋은 사진이 아닐까 합니다.  저도 이런 기발한 사진들을 담아 보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며칠 전에 '시네마토 그래피라고 해서 특정 부분만 움직이는 사진을 제작해서 여행 블로깅을 할 생각을 했고 샘플로 몇장 찍어 왔습니다.
그 과정을 조금씩 블로그에 소개 하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http://thecreatorsproject.vice.com/blog/Video-pelle-cass-time-lapse-photography-explores-the-interconnectedness-of-daily-life

작가 홈페이지 http://www.pellecass.com/#h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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