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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너온 소식/해외화제

디즈니 공주로 표현한 1937~2012년 까지의 여성들의 패션 변천사

by 썬도그 2013. 9.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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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디즈니 만화가 아이들에게 안 좋은 영향을 끼친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99.99%는 공주가 될 수 없는데 어려서부터 공주라는 환상을 너무 심어주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좀 다르지만 백설공주, 신데렐라 오데트 공주 등의 캐릭터를 보면 여성은 꽃단장하면 백마탄 왕자가 나타나서 데리고 간다는 이상한 심리를 심어주게 됩니다.

자주적인 여성상이 바로 현대의 여성상인데 무슨 18세기 여성상을 보여주고 있고 이걸 여자 아이들이 너무 좋아한다는 것은 비현실적이라고 느껴지네요. 물론, 커가면서 각성을 하겠지만 어려서부터 그런 환상을 심어주는 것을 좋게 보지 않습니다. 

어쨌거나 우리 엄마 아빠들은 디즈니의 비현실적이게 무조건 해피엔딩으로 끝나는 이야기를 즐겨 들려주고 있고 즐겨찾기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디즈니 만화에 나온 공주들은 외모들이 꽤 많이 변했습니다. 1930년대의 백설공주부터 2012년 개봉한 메리다까지 디즈니 만화 여성 캐릭터들을 그 당시에 유행했던 여성 패션으로 표현했습니다.


Beatrice Loren이 멋지게 표현해 냈네요. 




패션은 젬병이라서 뭐라고 설명하긴 그렇지만 80년대 후반과 90년대 초반은 아주 정확하게 묘사를 했네요. 
92년는 민소매가 엄청나게 유행했습니다. 

95년도는 잘 기억이 안나네요. 98년도는 힙합 패션인가요?

저게 미국 유행패션이라서 한국과는 좀 다른 모습도 있을 것 같기도 하네요. 저 보다는 여자분들이 정확하게 아시겠죠

출처 http://bealor.deviant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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