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많은 업체들이 가로수길을 핫플레이스로 지목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이 가로수길이 급속도로 크게 번창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미 수년 전에도 인기가 있던 가로수길이었지만 1년 만에 다시 들려본 가로수길은 1년 전과 또 다른 진화를 했습니다. 이전에는 가로수길 양쪽 길만 울창했다면 지금은 그 이면도로까지 가로수길의 풍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개성 강한 디자인 샵과 쇼핑몰, 독특한 모습의 커피숍과 음식점들이 계속 늘어가고 있습니다.
2008년도에 처음 찾아갔을 때는 주로 옷가게들이 많았습니다. S모드라는 패션 학교 출신 학생들이 유학을 갔다온 후에 이 가로수길에 자신의 이름을 건 브랜드샾을 오픈 했고 이런 개인 브랜드샾 옷가게가 흥미로워서 많은 특히 젊은 여자분들이 많아 찾았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옷가게는 크게 줄어 들었고 그 자리에 다양한 소비를 할 수 있는 다채로운 소비의 거리가 되었습니다.
예전에는 20,30대 여성들을 위한 거리였다면 지금은 20,30대 남녀 모두 즐길 수 있는 젊음의 거리가 되었습니다. 이 가로수길은 홍대와 신촌을 대체하는 새로운 젊음의 특구가 되었고 이 모습에많은 기업들이 가로수길에서 이벤트와 팝업스토어 등을 세우면서 가로수길로 몰려들고 있습니다.
이 가로수길은 아름드리 은행나무가 가득 들어차 있는데 가을에 가면 정말 운치있습니다.
가로수길 스무디킹에서 진행하는 에너지업사이클 이벤트
매장 앞에 설치 된 운동용 사이클에 올라타고 10초 안에 최대한 빠르게 사이클 페달을 돌려서 스트로베리 익스트림 스무디를 완성하면 됩니다.
스탭들이 진행을 도와주고 친절하게 설명하기 때문에 참여하는데 주저함이 좀 있을 뿐이지 퓨어 에너지 사이클을 돌려서 미션에 성공하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페달을 힘껏 돌리면 앞에 LCD 디스플레이에 게이지가 올라가고 저 게이지가 10초 안에 다 차면 미션 성공입니다.
성공하지 못해도 스텝들이 요령껏 재도전 기회까지 주니 안심하고 에너지업 사이클 이벤트에 성공할 수 있습니다.
에너지업 사이클 미션 성공하면 스트로베리 익스트림을 1+1으로 1잔을 구매 하면 한 잔 또는 '퓨어 에너지 스무디'를 줍니다.
퓨어 에너지 스무디는 신제품인데 카페인이 들어간 음료로 합성 첨가물 카페인 제품을 대체하기 위해서 천연 재료로만 만든 제품입니다. 재료는 스토로베리, 망고, 오렌지, 일렉트로라이트가 들어간 '퓨어 에너지 스트로베리'와
파인애플, 레몬, 일렉트로라이트가 들어간 퓨어 에너지 파인애플이 있습니다.
스무디킹은 스무디 제품인데 쉐이크와 스무디의 차이점은 쉐이크는 우유를 바탕으로 한 제품이고 스무디는 요거트를 바탕(베이스)로 하는 제품입니다. 합성 과일맛 음료가 아닌 직접 과일과 영양 파우더와 얼음을 함께 넣어서 갈은 음료가 바로 스무디킹입니다.
미국인 비만의 주요 원인이자 현대인의 주요 비만 원인인 '액상과당'이라고 하는 옥수수에서 만든 콘시럽이나 합성 감미료. 합성 착색료, 합성 착향료, 트랜스 지방. 합성 보존료가 없기 때문에 건강한 음료라고 할 수 있습니다. 대신 가격이 합성 음료 보다는 비쌉니다.
7월 말로 이 스무디킹 에너지업 사이클 이벤트가 끝난 줄 알았는데 8월에도 하네요. 이벤트를 하는 시간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항상 하는 것은 아닙니다. 7월 이벤트 시간을 적어보면
스무디킹 에너지업 사이클 이벤트 시간
평일에는 16시~18시 / 18시 30분 ~20시 30분
주말에는 11시 30분 ~13시 30분 /14시 30분 ~ 16시 30분 /17시 ~ 19시
입니다.
가로수길에 중간에 있으니 찾기 어렵지는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