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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이 처음 대중화되기 시작한 2010년과 2011년에는 AP속도와 메모리 용량 전쟁이 치열했습니다. 그러나 2012년부터는 디스플레이 전쟁이 시작되었습니다. AP 속도와 메모리 용량은 스마트폰들이 거의 대동소이해서 큰 차별성이 없어졌지만 디스플레이는 그 진화 속도나 대결 구도가 무척 흥미롭습니다. 

삼성전자의 갤럭시 시리즈에서 사용하고 있는 아몰레드라는 OLED 패널 진영과 대부분의 안드로이드 폰과 아이폰이 사용하고 있는 IPS 패널로 양분되고 있습니다. OLED와 IPS는 모바일 디스플레이의 양대 산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데요. 각각의 디스플레이가 장단점이 뚜렷해서 호오가 여전히 있지만 직접 두 디스플레이를 체험한 소비자들이 점점 IPS쪽으로 손을 들어주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색 밸런스와 야외시인성, 화질 때문입니다. 
아직은 과도기적인(진화 속도가 빠르긴 하지만) 아몰레드보다는 이미 기술적 완성도가 높은 IPS 패널에 손을 들어주고 있습니다. 물론, 디스플레이가 좋다고 그 스마트폰이 좋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만 디스플레이는 AP성능과 디자인과 함께 스마트폰 선택에 큰 영향을 주는 것도 외면할 수 없습니다. 

팬택은 여러가지 디스플레이를 사용했었습니다. 베가 LTE는 VA 계열의 디스플레이를 사용하다가 광시야각 등의 문제가 있어서 바로 IPS패널을 사용하기 시작하고 지금은 IPS패널을 팬택 모든 제품에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주로 샤프사의 디스플레이를 사용 했었느데 이 베가 아이언은 재팬 디스플레이의 IPS패널을 사용합니다. 

그런데 기존의 IPS패널과 다르게 인셀(In-Cell)방식의 디스플레이를 사용합니다. 


인셀(In-Cell) 방식 이란?


LCD 디스플레이는 수 많은 패널과 글래스 등을 쌓아 올려서 만듭니다. 모니터 디스플레이는 터치 기능이 없어도 되지만 스마트폰은 터치 기능이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LCD 디스플레이 위에 터치 기능이 들어간 터치 패널인 TSP를 외부에 부착하는 것을 에드온 타입이라고 합니다. 초창기 스마트폰과 터치 기능이 있는 모니터가 이 외부에 터치 패널을 부착하는 에드온 타입을 사용하죠. 

그런데 이 터치 패널을 LCD 패널 안으로 넣은 것이 바로 임베디드 타입입니다. ITO라고 하는 산화인듐을 LCD 패널 내부에 넣는 방식인데요. 이 임베디드 방식도 크게 2가지 방식으로 구분됩니다. 

터치 패널을 글래스 위에 증착하는 것을 온셀(On-Cell)이라고 하고 글래스 밑에 증착하는 것을 인셀(In-Cell)이라고 합니다
이 인셀 방식은 내부에 증착하는데 내부의 Cell에 내재화 하기 때문에 두께가 온셀 방식보다 줄어들게 됩니다. 물론 무게도 더 줄게 되고요. 

이 차이 즉 두께의 차이가 온셀과 인셀 방식의 차이입니다. 사실 이 두께는 수 마이크로 미터 차이라서 큰 차이가 아닐 수 있습니다만 직접 터치해보면 다릅니다. 그 차이를 눈도 느끼지만 손 끝으로 더 잘 느껴지게 됩니다. 


이 인셀 방식은 아이폰5가 사용하는 디스플레이인데요. 얇은 디스플레이 두께로 인해 제품을 좀 더 가볍게 만들 수 있고 무엇보다 터치감을 향상 시킬 수 있습니다. 5인치 대 스마트폰에서 인셀 디스플레이를 쓴 제품은 '베가 아이언'이 최초입니다. 

팬택은 이 인셀 방식을 사용함으로써 빛 투과율을 94%로 올릴 수 있었고 저전력 설계와 함께 높은 빛 투과율로 인해 전력소모량을 전작인 베가 넘버6의 43.7mA보다 적은 29mA로 줄일 수 있었습니다. 실제로 배터리 태스트를 해보니 팬택의 이전 스마트폰 보다 배터리 효율이 많이 향상되었습니다. 

해상도는 1280 X 720으로 PPI는 293입니다. PPI가 좀 낮으면 낮다고 할 수 있습니다. 
보통 사람의 망막은 300PPI 이상은 그 차이를 인식할 수 없기 때문에 무의미 하다고 알려져 있고 때문에 팬택은 293PPI 해상도의 IPS디스플레이를 사용 했습니다. 이에 팬택 관계자에게 물어보니 6인치 대의 베가 넘버 6에게는 풀HD가 의미가 있지만 5인치 디스플레이에서는 풀HD는 쓸데없는 고퀄리티라고 생각해서 해상도를 낮췄다고 하네요. 



베가 아이언을 들어서 디스플레이를 보면 액정 글래스와 화면이 바로 밀착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냥 액정 글래스에 화면을 띄운 듯한 느낌입니다. 또한 터치감이 상당히 부드럽습니다. 살짝 터치를 해도 반응성이 꽤 좋네요



IPS 패널의 뛰어난 색 정확도, 야외 시인성, 화질

아몰레드는 뛰어난 명암비와 반응속도가 장점입니다만 최대의 단점은 색감입니다. 누르스름하거나 푸르스름한 디스플레이는 완전체가 아닌 디스플레이의 한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번에 나온 갤럭시S4는 갤럭시S3보다 한 단계 또 진화한 색감을 보여주고 있긴 하지만 여전히 색감 부분은 IPS를 따라 올 수 없습니다.

IPS는 뛰어난 색 재현력 때문에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하얀색을 푸르스름하게 표현하는 것이 아닌 하얀색을 하얀색으로 표현합니다. 이 화이트 밸런스 부분이 뛰어난 것이 IPS 디스플레이의 장점입니다. 


특히 장시간 동영상 시청을 하는 분들에게는 아주 좋은 디스플레이입니다. 


포털 뉴스를 볼때도 블로그의 글도 PC버젼으로 해놓고 봐도 가독성이 좋아서 보는데 무리가 없습니다. 



야외 시인성은 대만족입니다. 
500nit의 휘도는 밝은 대낮의 햇빛 아래에서도 포털 기사를 읽을 수 있습니다. 이 휘도 부분은 IPS 패널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인데요. 이 부분은 갤럭시S4에서도 해결이 안 된 모습니다.  아몰레드는 이제는 전통이 되어버리는 것인지 휘도 부분은 IPS 쪽을 따라가질 못하네요. 

주로 외부에서 근무를 하거나 햇빛 아래에서 스마트폰을 사용해야 하는 분들에게는 아주 유용할 것입니다. 하지만 휘도가 높다는 것은 배터리 소모가 많다는 것이기도 한데요. 그래서 최근에는 스마트폰들이 휘도를 500nit에서 절충하고 있습니다. 


뛰어난 광시야각

IPS 디스플레이는 광시야각 디스플레이 패널입니다. 어느 각도로 봐도 화면 색이 변하지 않고 색 역전현상도 없습니다. 
원래는 광시야각 디스플레이로 개발되었다가 터치 스크린의 시대인 스마트폰 시대가 도래하면서 터치를 해도 화면의 뭉개짐이 없이 바로바로 복원되는 복원력이 좋아서 더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한 가지 아쉬움이 있다면 (베가 아이언에 대한 아쉬움은 아니고) 영화나 드라마나 영상을 볼 때면 디스플레이를 보호하는 액정 글래스가 반사를 너무 잘해서 거울처럼 외부 이미지를 반사를  시킵니다.  그래서 영상을 볼 때 자꾸 외부의 이미지가 영화와 겹쳐 보여서 시청에 방해가 자주 됩니다. 특히 걸어가면서 영화나 드라마 볼 때는 더 심하죠.  

이는 베가 아이언의 문제가 아닌 앞으로 스마트폰 업체들이 고민할 문제입니다. 왜 모니터도 보면 무광이 있고 유광이 있잖아요. 디지털 TV도 유광과 무광이 있는데요. 어떤 분은 유광 디스플레이 TV 사고 빛 반사를 너무 잘해서 자기 얼굴이 TV에 자꾸 나와서 짜증 난다고 욕을 욕을 하시는 것을 봤습니다.  무광 디스플레이 TV 사시면 해결되는데요.

그러나 스마트폰은 무광 디스플레이가 없습니다. 뭐 스마트폰 액정을 거울로 쓰는 여자 분들에게는 필요 하겠지만 빛 반사를 줄이거나 없앤 디스플레이를 선보이면 어떨까 합니다. 점점 스마트폰으로 영화 시청 드라마 시청 하는 분들이 많은데 한 번 고민해 볼 문제입니다 


갤럭시S4 보다 더 얇은 2.4mm 베젤

월드IT쇼에서 직접 갤럭시S4와 비교를 해 봤습니다. 최근  스마트폰의 디자인 트랜드는 얇은 베젤입니다. 얇은 베젤은 디스플레이는 크게 하면서도 휴대성은 좋게 하기 때문에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의 갤럭시S4는 베젤이 얇은 제품입니다. 그러나 둘을 비교해보니 


베가 아이언이 훨씬 더 얇네요. 
갤럭시S4는 2.6mm이고 베가 아이언은 2.4mm인데요 보시면 아시겠지만 2배 이상 차이가 납니다.
그래서 삼성전자가 구라 베젤을 쓴 건가 하고 '베가 아이언'을 실측을 해보니 베젤이 2.4mm가 아니라 1.2mm 정도입니다. 
왜 이렇게 했을까요? 그래서 팬택 고객센터에 문의를 해보니 메탈 테두리만을 베젤이라고 하지 않고 실제 디스플레이 되는 곳부터 베젤을 넘어서 외각 테두리까지가 2.4mm라고 합니다. 


베가 아이언을 보면 베젤이 맨 바깥에서 안으로 들어오면서 한번 45도로 꺽입니다. 그래서 그 최종 외곽선부터 디스플레이 까지의 거리를 2.4mm라고 하네요. 

아무튼 갤럭시S4와 베가 아이언은 수치상으로는 0.2mm의 베젤 차이지만 체감은 2배 정도가 납니다. 


3D 게임도 쉽게 구동하는 퍼포먼스

다크어벤져 플레이 장면

베가 아이언은 퀄컴의 1.7GHz 쿼드코어 AP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AnTuTu 벤치마크 프로그램을 돌려보니 벤치마크 지수가 24855점이 나왔는데 이는 갤럭시S4의 24894와 비슷했습니다
특히 2D와 3D의 그래픽 지수는 근소하게  갤럭시S4보다 살짝 더 높습니다. 


 

Real Racing3 게임 플레이 화면

가장 무거운 레이싱 게임을 해 봤는데 플레이 하는데 전혀 무리가 없습니다. 
퍼포먼스와 디스플레이가 무척 뛰어난 베가 아이언입니다. 거기에 얇은 베젤과 메탈 테두리가 주는 고급스러움도 매력적인 제품입니다. 개인적으로는 팬택의 강점 중 하나였던 플렉스UX의 아이덴티티가 잘 보이지 않고 그냥 다른 경쟁사의 제품과 UX가 비슷한 점은 좀 아쉽기만 하네요.

상당히 아기자기하고 편의성도 좋았는데 큰 진화가 보이지 않습니다. 
대신 팬택 스마트폰의 아쉬운 점인 디스플레이 부분은 상당히 보완되고 좋아졌습니다. 


베가 아이언 스펙 

외관 사양 

크기 

  136.3 x67.6 x8.8 mm

 무게

 153g (Black 기준)

 컬러 

 Black/White

 디스플레이

 5” High Bright In-cell 디스플레이(Hd,1280X720)


기본 사양 

 CPU

  퀄컴 1.7GHz 쿼드코어

 운영체제

 Android 4.1.2 Jelly Bean

 메모리

 RAM 2GB (DDR2), 내장 메모리 : 32GB, 클라우드 16GB 제공

 카메라

 후면카메라 1,300만 화소, 전면카메라 2.1M 풀HD

 배터리

 2,150mAh(착탈식)




본 포스팅은 VEGA 오피니언 기자단 활동으로 지원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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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연맨 2013.05.29 17: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베가 아이언 구입해서 쓰고 있는데, 진짜 디스플레이 대만족이에요.
    아이폰 레티나보다 야외시인성은 더 좋은 거 같아요.
    베가 아이언 짱짱폰!!!

  2. Favicon of https://yongphotos.com BlogIcon 용작가 2013.05.29 19: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백아연이라 불리는 그 폰이군요. ^^
    옵G프로로 갈려고 고민중인데 새로운 복병이 나타났습니다. ㅎㅎ

    • Favicon of https://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13.05.29 19: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둘다 IPS 패널이라서 비슷한 이미지를 보여줍니다. 다만 야외시인성을 좌우하는 휘도는 500니트로 450니트의 옵지프로 보다는 살짝 더 밝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