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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의 가장자리가 밝게 빛나는 것을 실버 라이닝이라고 하죠. 위 달 사진은 실버라이닝 같습니다.
위 이미지에서 큰 초승달 모양의(?)은 실제 낮에 뜬 초승달입니다. 거의 보일락말락 할 정도입니다. 그 뒤에 있는 것이 바로 금성입니다. 위 이미지는 합성이 아닌 천문사진가가 찍은 사진입니다.
헝가리 천문사진사 Ivan Eder가 2004년 헝가리 부다페트스에서 촬영한 사진입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위 사진을 똑딱이 카메라인 니콘 쿨픽스 4300으로 촬영한 사진입니다. 셔터속도 1/100초, F11과 ISO100으로 촬영한 사진입니다. 그냥 똑딱이 카메라로만 촬영한 것은 아니고 천체 망원경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위 사진을 똑딱이 카메라인 니콘 쿨픽스 4300으로 촬영한 사진입니다. 셔터속도 1/100초, F11과 ISO100으로 촬영한 사진입니다. 그냥 똑딱이 카메라로만 촬영한 것은 아니고 천체 망원경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천체망원경에 카메라 마운트를 연결해서 촬영한 사진인데 환상적이네요.
이 작가는 2007년에도 비슷한 사진을 찍습니다. 이번에는 DSLR로 캐논 350D를 Skywatcher 80/600 ED apochromat와
Skywatcher EQ5 GOTO를 이용해서 촬영을 합니다.
금성도 희미하지만 초승달 모양을 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원본의 큰 사진은 http://www.astroeder.com/digital/venus_fedes_2007/Ven_fed2007_en.htm 에 볼 수 있습니다.
마치 허리우드 SF영화의 CG같네요. 구름도 적당하고 달의 우둘툴툴한 크레이터도 잘 보이고요. 행운도 있어야겠지만 이 분은 전문가 수준이라서 이 때를 기다린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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