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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구글

구글 2013년에 99달러 짜리 넥서스7 출시 예정

by 썬도그 2012. 1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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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치 태블렛PC의 매력을 담뿍 담고 있는 아이패드 미니입니다. 7인치는 정말 실용적인 크기이자 휴대성이 좋은 제품입니다. 7인치 제품은 아이패드 미니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삼성 갤럭시탭도 있고 구글의 넥서스7도 있습니다. 


http://www.digitimes.com/news/a20121219PD217.html 라는 기사에 따르면 구글은 2013년에 넥서스7을 99달러에 신흥시장에 판매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모델은 넥서스7 16기가 와이파이 모델입니다. 

구글과 Asustek은 2013년 1분기에 저가형 넥서스7을 출시하기 위해서 지금 준비하고 있습니다. 
중국의 터치스크린 제조업체인 O-Film Tech에서 glass-flim-flim 이라는 GFF 기술을 이용하는데요. 이 GFF기술은 기존 터치 스크린 기술보다 저렴하기 때문에 넥서스7의 생산단가를 낮추는데 큰 역활을 했습니다. 또한 이 기술은 두께를 얇게 해주는 역활도 합니다.


하지만 기사 내용을 보니 아무리 가격을 낮춘다고 해도 129달러나 149달러 이하로 내릴 수 없다고 하는 전문가도 있습니다. 
하지만 제 생각에는 구글이 이걸 밀어붙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구글이라는 회사는 전세계 사람들이 인터넷을 하게 만드는 것이 회사이 궁극의 목표입니다. 인터넷을 하게 할려면 저가 단말기나 스마트폰을 만들어서 보급해야 하는데 그래서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만든 것도 있죠. 

넥서스7의 원가가 149달러건 129달러건 아마존 처럼 손해보면서 팔 수도 있습니다. 수익은 콘텐츠에서 뽑아내면 되니까요
99달러면 약 10만원 정도인데요. 판매량은 약 50,60만대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선 출시 안 될 것같네요. 출시된다고 해도 비싸게 판매되겠죠. 이젠 기대도 안해요

한국도 저가 태블렛PC가 나와서 부디 저 농촌지방의 노인분들에게 조중동 같은 신문말고 인터넷으로 신문기사를 보게 해주었으면 하네요. 지난 달에 노인석에서 한 할머니가 진보의 주장을 하던데 가만히 들어보니 그 할머니만 인터넷으로 뉴스를 보시더군요. 

보수주의자인 부모님을 설득할려면 조중동과 종편 채널을 지우고 태블렛PC 하나 사드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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