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판기 참 편하죠. 새벽에도 돈을 넣고 먹을 수 있고 돈을 넣고 음료등을 쉽고 빠르게 구입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일본은 자판기 천국이라서 별별 것을 다 자판기로 팔던데요. 한국도 점점 다양한 자판기가 늘어가고 있습니다. 골목과 사람이 많이 지나가는 곳에는 항상 자판기가 있습니다. 특히 여름철은 자판기가 간절하죠
남아공의 BOS ICE TEA 라는 음료회사는 아주 흥미로운 마케팅을 하고 있스빈다. Bevmax 4-45라는 자판기를 이용해서 지나가는 사람에게 공짜로 아이스티가 들어간 캔을 나눠주고 있습니다.
Bevmax 4-45는 남아공 케이프 타운 윔블리 광장에 설치되어 있는데 지나가는 사람을 불러 세웁니다. 그리고 GPS 태그와 함께 특수한 해쉬태그를 자판기 상단의 LED 전광판에 보여주고 저 해쉬태그를 입력해서 트위팅을 하라고 독려합니다.
맨션을 보낸 보행자는 선물을 받는데
바로 공짜 아이스티를 선물로 받습니다. 아주 흥미로운 마케팅이네요.
이런 마케팅은 코카콜라에서도 선보였습니다
칸 국제 광고제에서 모바일부분 그랑프리를 받은 코카콜라의 광고입니다. 이 광고는 스마트폰으로 이억만리 떨어진 남아공이나 브라질의 자판기를 통해서 지나가는 행인에게 공짜 코카콜라를 보내는 것 입니다. 브라질에 있는 코카콜라 자판기가 길가는 행인을 불러 세워서는 공짜로 콜라 한캔을 줍니다. 그 공짜 콜라는 이억만리에 떨어진 미국인이 스마트폰으로 보낸 것이고 공짜 콜라를 받은 사람은 그 자리에서 자판기를 통해서 답장을 보내줍니다. 고맙다는 말과 행동을 하면 자판기에 달려 있는 캠코더에 녹화되어 공짜 콜라를 선물한 사람이 스마트폰으로 볼 수 있습니다.
포옹을 하면 공짜 콜라가 나오는 콜라 자판기
포옹을 하면 공짜 콜라가 나온느 허그 자판기입니다. 좀 이상한 행동이긴 하지만 재미로 따지면 이런 재미도 없을 것 입니다.
코카콜라는 마케팅 잘하는 업체로 아주 유명하죠. 우리가 알고 있는 산타할아버지의 빨간 옷과 흰수염을 완성시킨게 코카콜라입니다.
그 산타 할아버지 이미지는 코카콜라가 광고에 등장시킨 이미지인데 이제는 광고를 넘어 보편적인 산타 할아버지가 되었죠
국내 음료업체들도 이런 기발한 자판기 마케팅을 하고 입소문이 나면 자연스럽게 기사화 되면 그 자체가 하나의 마케팅 아닐까요?
사람의 이목을 끌어야 먹고 살 수 있는 시대입니다
음료업체들의 기발한 자판기 마케팅 기대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