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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너온 소식/해외화제

1,216개의 구리 빗방울이 내리는 창이공항의 키네틱 레인

by 썬도그 2012. 7.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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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전선이 저 남부지방 아래로 내려갔습니다. 오늘은 날씨가 푹푹 찌는데 비가 올때는 햇빛이 그립더니 또 오늘 같이 찌니까 비가 그립네요

ART+COM이라는 베를린 회사가 싱가폴 창이 공항에 구릿빛 빗방울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키세스 같은 느낌도 나는데 이 빗방울은 알류미늄 재질에 구리도금을 했고 총 갯수는 1,216개입니다. 약 15분간 이 구리 빗방울이 춤을 춥니다. 키네틱 빗방울인데 그 빗방울 연주 동영상을 소개합니다


"Kinetic Rain" Changi Airport Singapore from ART+COM on Vimeo.


이 ART+COM은 이전에 BMW 박물관에 키네틱 작품을 선보이기도 했죠

Kinetic Sculpture for the BMW Museum, Munich 2008 from ART+COM on Vimeo.


전 이런 키네틱 조각물들이 왜이리 좋은지 모르겠어요. 마치 잘 만들어진 하나의 세상 같다는 느낌도 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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