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삶/세상에대한 단소리

SK이노베이션을 홍보할 좋은 아이디어를 가진 대학생을 찾습니다

by 썬도그 2012. 7. 3.
반응형

복잡다단한 세상입니다. 인구는 점점 줄어들고 있다지만 세상은 복잡하게 서로 링크되고 있습니다. 서로 거미줄 처럼 링크되고 재미있는 것을 서로 쉽게 공유하다 보니 재미가 넘치고 넘치는 세상입니다. TV와 책이 라디오와 영화과 경쟁하는 시대를 넘어서 포털과 스마트폰과 게임과 다양한 것이 서로 경쟁하는 시대입니다. 

시간이라는 절대 가치를 두고 다양한 서비스와 제품이 경쟁하다보니 어느 시대 보다 마케팅과 홍보가 중요한 시대가 되었습니다. 사람들이 알지 못하면 존재하지 않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시대가 이렇게 변하다 보니 대기업이나 중소기업은 마케팅에 큰 힘을 쏟고 있습니다. 요즘 기업들이 트위터나 페이스북을 하는 이유가 뭘까요?  소통일까요? 물론 소통도 있지만 가장 기본적인 이유는 자신들의 기업을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함이 아닐까요?  

예전에는 마케팅이 간단 했습니다. TV광고에 광고하고 신문에 전면 광고 하면 되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TV 시청률도 떨어지고 
젋은 사람들은 신문도 보지 않아서 예전 만큼의 홍보 효과가 나지 않습니다. 

기업들은 머리가 지끈 거립니다. 색다르면서 이슈를 만들 수 있는 홍보 아이디어가 어디 있을까? 고민을 많이 하죠. 
SK이노베이션도 이런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SK이노베이션은 석유개발과 2차전지인 배터리 사업과 정보전자소재 사업을 하는 회사입니다. 
이 SK이노베이션이 대학생들에게 홍보 아이디어를 공개 모집 하고 있습니다



4년전액 등록금을 주는 SK이노베이션 공모전

SK이노베이션이 대학생들의 파릇파릇하고 싱싱한 홍보 아이디어를 공개 모집 하고 있습니다. 가끔 대학교에 가면 이런 기업들의 홍보 공모전을 자주 보는데요. 이런 공모전 볼때 마다 저 같은 중년들은 좀 아쉽기만 합니다.  하지만 대학생들의 틀에 박히지 않는 생각들을 보고 있노라면  역시 젊음이 편견없는 생각이 많구나 하는 생각을 합니다.


응모자격

대한민국 대학생 누구나 (휴학생 포함)
단 2012년 9월 졸업예정자는 참여할 수 없으며 2013년 2월 졸업예정자까지 참여가능

개인. 팀 모두 참여 가능하며 팀 인원은 4인 이내로 제한한다

개인, 팀 별 출품 작품 수의 제한은 없으나 중복 수상은 불가능 합니다 

 


공모전 일정

작품 접수 2012년 8월 6일~8월 31일
PT검사 : 2012년 9월 14일
수상작 발표 : 2012년 9월 17일(사이트 내 공지 및 개별 연락)
시상식 : 2012년 9월 20일 예정 (장소 : SK SUPEX HALL)



출품분야

SK이노베이션 브랜들을 홍보하기 위한 기획안 또는 제작 컨텐츠

기획 부분 : SK이노베이션 브랜드 홍보와 관련된 기획서 제출
              PPT 30페이지 이내(용량 30MB 이내로 제한)

제작 부분 : SK이노베이션 브랜드 홍보와 관련된 다양한 홍보 광고물
              제출 형태는 이미지 파일, 영상 파일, 플래쉬 파일 형태
              제작의도를 명시한 파일 첨부(PPT, MS Word 1페이지 이내)
              동영상의 경우 1작품 당 200MB 이내로 제한 


출품방법

8월 6일 부터 31일까지 공모전 사이트와 우편을 통한 접수

공모전 사이트 접수

공모전 접수 메뉴를 통한 파일 업로드(8월 6일 오픈 예정)
기획 부분은 30MB 이내 (PPT)
제작부분은 200MB 이내(파일 형식은 이미지 파일 :jpg. png. gif /동영상 파일은 : avi,wmv,mov,mpg/플래쉬파일 : swf, flv)
파일이 여러 개일 경우 압축해서 하나의 파일로 업로드


심사 기준

논리성 및 연계성 : SK이노베이션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바탕으로 공모 주제와 부합하는 아이디어
창의성 :  SK이노베이션 홍보를 위한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
실용성 : SK이노베이션 홍보를 위한 Viral 컨텐츠로서 활용도가 우수하고 향후 이슈를 일으킬 수 있는 아이디어
완성도 : 재미있고 참신한 소재로 형식 및 균형을 갖춘 외형적 우수성


출품 작품 수의 제한은 없으나 중복 수상은 불가능합니다
수상 작품의 저작권은 SK이노베이션에 귀속됩니다
타 공모전의 수상작품 및 타인의 창작물에 대한 표절작은 수상에서 제외됩니다. (사후 발견 시 수상 내역 취소)


총 상금 1억 3천만원

최우수상 1팀 : 상패및 4년 장학금 4천만원


 우수상 총 2팀 : 상패 및 2년 장학금 2천만원


 장려상 총 10팀 : 상패 및 1학기 장학금 5백만원


SK이노베이션 홍보 공모전 주소 http://www.skinnovation-idea.co.kr/


혼자 하기 힘들면 팀메이트를 찾아보세요

참여 분야는 기획 부분과 제작 부분입니다. 마케팅이나 홍보의 꽃은 기획입니다. 좋은 홍보 방법을 기획하는 것은 스트레스도 많이 받지만 효과가 높을때의 성취욕은 대단하죠.  하지만 아무리 좋은 기획도 잘 빚은 TV광고나 프린터물, 신문광고나 아웃도어 광고나 온라인 광고의 파급력은 따라가지 못하죠. 

기획과 제작 둘 다 재미있고 도전해 볼만한 분야입니다. 저는 동영상이나 포토샵등을 잘 다루지 못하기에 제작 분야는 도전하기 힘들지만 기획분야는 아이디어만 좋으면 참여할 수 있기에 기획 부분이 솔깃하네요. 하지만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고 내가 부족한 부분을 채워줄 동료를 구해서 참여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내가 포토샵과 사진편집은 잘하지만 동영상 잘 제작하는 친구를 안다면 서로에게 큰 도움이 되겠죠

http://www.skinnovation-idea.co.kr/ 공모전 싸이트에 가면 팀메이트 찾기라는 메뉴를 통해서 동료를 찾을 수 있습니다. 뭐 같은 대학내에서 찾으면 좋겠지만 요즘 동료 찾기가 쉽나요.  팀메이트 찾기를 통해서 내가 잘하는 분야를 적어서 올리면 서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서 보다 큰 생각을 실현할 수 있을 것 입니다. 팀메이트는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를 통해서 구할 수 있습니다. 


내 경험에서 나오는 살짝 조언

공모전 치고도 상금이 꽤 많습니다. 무려 4천만원입니다.  4천만원이면  1년 대학 등록금이 1천만원 정도 하니 4년 전액 장학금 정도 되겠네요.  이런 공모전은 상금에 비례해서 참여자 숫자가 많습니다. 참여자가 많다고 지레짐작하고 포기하는 분들이 있는데요

제 자랑은 아니지만 제가 이런 공모전 말고 이벤트나 리뷰 공모전에서 1등상을 몇번 받았습니다. 아이패드2나 뉴아이패드도 다 경쟁을 이기고 수상을 했고 이외에도 많은 이벤트에서 수상을 많이 했습니다. 대학생이 아니라서 참여할 수 없지만 제 어줍잖은 짧은 경험을 공유할까 합니다.

이런 공모전은 가장 먼저 심사 기준을 잘 봐야 합니다
논리성과 연계성, 창의성, 실용성, 완성도를 본다고 하는데요. 이 균형을 잘 잡아야 합니다. 가끔 보면 창의성은 대단한데 창의성에 빠져서 정작 홍보효과는 크지 않는 아이디어들이 있습니다. 반대로 확실하게 어떤 회사인지 단박에 확 알리지만 창의성이 없어서 지루하고 그냥 그런 광고가 되기도 하죠.  이 균형점을 잘 잡아야 합니다. 진부하지 않으면서도 SK이노베이션이 어떤 회사인지를 잘 알려야 하죠

심사 기준을 살피고 여러회사의 광고 마케팅 홍보 마케팅을 뜯어봐야 합니다. 국내는 물론 해외도 찾아봐야죠. 칸 광고제의 수상작들을 보는 것도 좋고 광고 관련 해외 블로그나 마케팅 블로그를 찾아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능력이 된다면 선배 마케터들의 조언을 구해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 일 것 이고요. 

일단은 자료 검색을 많이 해서 최대한 많은 자료를 보고 듣고 배우십시오. 그리고 그 홍보의 자료에서 영감을 얻고 섞어 보다 보면 좋은 아이디어가 나올 것 입니다. 이렇게 말하면 그대로 베끼는 분들이 있는데요. 베끼는 행동은 절대로 당첨 될 수 없습니다. 베끼는 게 아닌 참고와 영감입니다.  


공모전을 통해서 스킬과 경험을 쌓으세요

저도 이벤트에 참여하면서 콘텐츠 생산 스킬이 늘었습니다. 경쟁자가 근사한 동영상에 자막까지 넣은 것을 보면 질투가 나고 질투는 곧 실행의 에너지가 됩니다. 서점에 가서 동영상 편집 관련 책을 사고 공부를 하고 나도 비슷한 스킬을 익히게 됩니다.

이런 공모전이 좋은 이유는 상금에만 있는 게 아닙니다. 제조업체에서 현장 근로자가 될 분이 아니라면 대부분의 사무직 직장인들은 PT를 할 줄 알아야 합니다. PT도 단순한 게 아닌 화려하고 동영상 번쩍거리는 PT라면 더 솔깃하겠죠. 또한 남들에게 자신의 아이디어를 설득 하는 일도 참 많은데요. 이런 공모전을 통해서 미리 경험할 수 있습니다

1등이나 수상을 하지 않더라도 이런 홍보 공모전을 통해 내 능력을 체크해보고 어떤 게 부족한지 느껴보고 어떤 것을 잘하는지 아는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이런 홍보 공모전은 모두가 승자입니다. 방학 때 아르바이트하고 시간도 없겠지만 꼭 머리 싸매고 고민하기 보다는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혹은 학원에서 공부하다가도  전구가 번쩍 켜지면 메모를 하고 그 생각과 생각을 확장해서 도전해 보세요. 

떨어져도 좋은 경험이 될 것 입니다.
특히 동영상 UCC를 친구나 팀메이트와 함께 만들어보면 큰 경험과 노하우를 얻게 되고 그 경험과 노하우가 나중에 회사에 취직할 때 보석같이 반짝일 것 입니다.

" 이글은 레드불의 지원을 받아서 작성된 글임을 밝힙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