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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사진/카메라

방진 방적 바디가 눈에 들어오는 펜탁스의 K-30 DSLR

by 썬도그 2012. 5.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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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탁스는 사진영상기자재전에도 나오지 않을 정도로 국내에서의 입지가 계속 줄어들고 있습니다. 또한 미러리스와 DSLR군단의 틈새에 있어서 존재감도 예전 같지도 않고요. 국내에서의 인지도는 높지 않지만 그래도 꾸준하게 자기 색깔의 카메라를 계속 만들고 있습니다

펜탁스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화려한 컬러입니다. 다양한 색상을 무기로 한 제품들이 상당히 매혹적이죠


방진 방적 바디가 눈에 들어오는 펜탁스의 K-30 DSLR

펜탁스가 새로운 제품을 들고 나왔습니다. 지난 21일 펜탁스는 K-30을 선보였습니다. 그리고 현재 생상중인 중급기인 K-5생산을 중단 했습니다. 이 제품은 엔트리급 모델인 Kr과 K-5 중간에 위치한 스펙을 가진 제품입니다

K-30은 방진,방적,내한 성능을 갖춘 아웃도어용 SLR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특히 사진작가나 기자들에게 아주 유용하겠는데요
특히 시위현장에서는 언제 물대포가 날아올지 모르잖아요. 또한 등산이나 야외 활동을 할때도 좋을 듯 합니다. 어제 같이 폭우가 쏟아지는 날에도 좋겠고요.

크기는 96.5 X 128.5 X 71.5mm입니다. 중량은 650g(배터리 메모리 포함)입니다. 바디 색은 블랙, 크리스탈 화이트, 크리스탈 블루 3가지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크리스탈 블루 꽤 매력적이네요







파인더는 펜타프리즘을 사용하며 시야율은 100%,이며 스펙은 K-5와 비슷합니다. 
새로 개발한 AF센서에 SAFOX IXi+를 넣었고 측거점은 11개입니다. 11개중 9개가 크로스 센서입니다. 알고리즘은 향상되었고 동체추적 AF모드도 향상되었습니다. 

촬상소자는 APS-C사이즈 CMOS센서가 들어갔으면 화소수는 1,628만화소입니다.
영상처리엔진은 PRIME M, 감도는 100~12800을 지원하며 확장은 25600까지 할 수 있습니다. 셔터속도는 1/6000까지 지원하며 연사속도는 최대 1초에 6컷을 찍습니다. 연사속도가 꽤 좋네요. 

동영상은 풀HD인 1080P로 촬영할 수 있으며 동영상 촬영시에 셔터 속도 우선 촬영모드도 지원합니다. 셔터속도를 조절할 수 있다는 것은 동영상 촬영시 빠른 피사체를 찍을 때 미세하게 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액정모니터는 3인치 92만화소이며 SDXC/SDHC/SD메모리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배터리는 Kr과 동일안 D-LI109를 사용하며 충전후에 480장까지 촬영할 수 있습니다. 



DSLR도 방진방적이 기본으로 들어갈 날이 오겠죠. 엔트리급 모델에서는 이런 방진방적 기능이 없는데 가격을 올리더라도 방진 방적이 장착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가격은 18~55mm F3.5~5.6 AL이 있는 렌즈 포함해서 899달러로 생각보다 비싸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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