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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권력이다

높은 청년실업률 때문에 일어난 영국폭동. 왜 한국에서는 안 일어날까? 본문

삶/세상에 대한 쓴소리

높은 청년실업률 때문에 일어난 영국폭동. 왜 한국에서는 안 일어날까?

썬도그 2011. 8. 11.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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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의 나라라는 영국, 이 영국이 요즘 연일 시끄럽습니다.  역사책을 조금이라도 들쳐본 사람들이라면 영국이 신사의 나라가 아님을 누가나 알 수 있죠.  이 영국에서 폭동이 연일 일어나고 있고  그 규모가 더 커지고 있습니다

 


위 영상은 지난 8월 9일 오후 10시 15분 맨체스터의 한 거리에서 촬영된 영상입니다. 
헬기가  공중에 떠 있으면서 경찰들을 진두지휘하며 폭동 용의자들을 잡고 있는데 10대로 추정되는 한 무리의 자전거 소년드을 경찰이 몽둥이로 떄려 잡았습니다. 길가던 여자 행인이 놀라서 움찔 하는 모습도 보입니다. 사태가 심각하네요

오늘 아침 뉴스를 보니 말레이시아 유학생이 얻어맞아서 피를 흘리고 있는데 도와주는척 하면서 가방에 있는 물건과 지갑등을 훔치는 모습이 전세계에 보여지기도 했는데  그걸 보고 아무도 말리지 않네요.  영국의 기성세대들은 10,20대의 그런 행동에 말세라고 하겠네요.

영국 폭동의 시발점은  8월 4일 토트넘에서 29세 남자가 경찰이 쏜 총에 숨진게 발단이 되었습니다.  이에 격분한 시민들이 방화와 약탈을 버리면서 폭동이 되었죠. 항상 과잉진압이 불을 당기는군요.   

여러 언론사에서 이번 영국 폭동의 원인을 추적중입니다. 한 영국언론은 GTA라는 게임때문에 폭동이 일어났다는 정말 근거 없는 이야기를 했다가 욕을 바가지로 먹었습니다. 항상 그러죠.  초등학생들 폭력이 심해지면  TV기자는 카메라 대동하고 PC방 가서 써든어택하는  초딩들을 보여주면서 전원을 내리면 자동반사적으로 나오는 욕설을 담아서  보세요!  이 폭력성이라는 정말 추악한 보도를 하죠.

GTA같은 게임이 원인이라면 왜 영국에서만 일어납니까? 가장 판매량이 많은 미국에서 가장 많이 그리고 먼저 일어나야죠.

주요언론들은 이번 폭동원인을 청년실업에 두고 있습니다. 영국은 지금 청년실업률이 20%가 넘는다고 하죠
10명중 2명은 백수라는 소리입니다. 거기에 신자유주의가 대세로 자리잡은 세계경제로 인한  빈부격차와 양극화도 한몫했습니다.   뭐 이번 영국폭동은 이미 2005년 그리고 최근에도 프랑스에서 목격되었던 모습입니다.   

이렇게 선진국들은 폭동이 자주 일어나는데 우리는 폭동도 아니고 시위좀 한다고 선진국 진입못한다는 애드립을 치는 정부가 있습니다.  오히려 폭동없는 나라인 북한이나 중국같은 공산국가가 우리와 더 유사성이 높습니다.
그렇다고 폭동이 일어나야 민주화이고 선진국가라는 소리는 아닙니다. 다만  시위를 무조건 막으면 안되고 좋은 시위로 유도하는게 현명한 태도일것 입니다.

명성과 평판에 대한 두려움이 없는  청년실업자들 막 사는듯 폭동을 일으키다



사람이 가장 막살고 싶을때가 언제일까요?  아마 10대 20대때가 막살고 싶을때가 아닐까요? (좋은 의미의 막사는 도전정신도 포함됩니다) 특히 가진것이 전혀 없을때 세상을 전복시키고 싶기도 하죠.  반면 가진것이 많은  기득권층과 50대 이상 분들은  모든것이 현상유지만 되길 바랍니다.

또한 명성이나 품위가 있는 사람들은  사회불만이 있어서 짱돌을 던지고 싶어도 자신이 이루어놓은 사회적지위나  명성, 주위의 평판들이 있기 때문에 조용히 짱돌을 다시 내려 놓습니다. 내가  짱돌을 던지면 그로 인해 파괴되는 것이 유리창뿐 아니라 내 평판과 명성과 지위에 금이 가기에   짱돌하나에 얻는것 보단 잃는게 많기에  짱돌을 들었다가도 내려놓습니다. 

그러나 10대나 20대 백수들은 그런게 없습니다.  직장을 안다니니 사회에서의 지위를 얻을 수도 없고  평판도 독립해서 살거나  서양 같이 개인주의가 만연한 나라라면 부모도 크게 터치 안하죠. 그러니 내 행동으로 인해 울먹일 부모들과의 끈끈한 연대의식도 없습니다.  이루어 놓은게 없고 희망이 없으니 짱돌을 넘어 방화를 하고 약탈을 합니다.


왜 한국은 청년실업으로 인한 폭동이 없을까?

 
영화 '내 깡패 같은 애인'을 보면 건달 동철(박중훈)이  대학 졸업하고 취직준비중인 청년백수 세진(정유미)에게 이런 말을 하죠. 

프랑스, 영국에서는 취직안되는게 나라가 문제라고 해서 시위를 하는데 한국얘들은 착한것이 멍청한건지 취직안되는게  자기탓인줄 알아요. 

깡패가 한 말이라고 하기엔 너무 정곡을 찌르는 말입니다. 감독이 동철의 입을 빌려서 쓴소리를 한 것 같네요
영국 청년실업률이 20%를 넘고 있죠. 한국은 청년실업률이 7.3%인데요.  수치상으로 보면 큰 차이를 보이며 한국이 그래도 살만하다고 느낄것입니다. 그러나 수치상 7.3%이지 취직포기한 백수, 군입대자, 휴학생, 재학생. 취업준비생들을 포함하면 모르긴 몰라도 영국과 비슷하고 그 수치가 현실적으로 느껴지는 수치이기도 합니다. 

솔직히 요즘 거리에서 만나는 청년들의 태반이 대학생이고 또 태반이 백수입니다.  학력인플레이션으로 취직 안되는 청년들이 정말 많습니다. 그런데 왜 영국과 프랑스와 달리 한국은 폭동이 일어나지 않을까요?  

어줍잖게 혼자 생각해 봤습니다.

먼저  한국민 특유의 착한 인품이 있습니다.  정말 한국민들 착합니다.  지금까지 한국에서 방화 약탈 폭동이 일어난 역사가 없습니다. 박정희때도 5.18 광주민주화 항쟁때도 6.10 민주화 항쟁때도 어느누가 건물을 파괴하고 가게를 털었다는 이야기가 없습니다.  

지난 광우병 촛불시위때도  한 전경이 시위대 한가운데 떨어져 나왔는데  몇몇의 시위대분이 그 전의경을 데리고 다른 전의경 부대속으로 우겨넣더군요. 뒤에서 사람들이 그 떨어져 나온 전의경을 볼려고 달려들었는데 순간 저러다 저 전의경 다구리 당하는거 아닌가 했는데  전혀 그런 모습 없었습니다.

80년대 과격시위때는 서로 패고 치고 했긴 했어도 폭동은 없었습니다. 이게 다 한국민의 바른 심성, 인성때문이 아닐까요? 아무리 학교가 붕괴되고 수업시간에 까불락치는 중고등학생들이 많아도 그들이 어디 폭동을 일으킵니까? 기껏해야 뿅카나 타고 거리에서 삥이나 뜯죠.(이것은 아주 나쁜 행동이지만)   조직적으로 어딜 때려 부수고 하진 않습니다.  

외국인들이 한국 치안이 좋다고 인정하고 실제로 OECD국가에서 일본과 같이 치안이 좋은 나라라고 하는데  그게 경찰이 잘해서 치안이 좋다기 보다는 한국사람들이 원래 좀 착한 민족입니다.

 폭동이 일어나지 않는 두번째 이유는  한국이 아직도 공동체 사회고 부모님과 함께 사는 10,20대가 많기 때문이 아닐까요?
30대가 되어서도 부모와 사는 자녀들이 많은 나라가 한국입니다.  10대 20대 청년들은 부모님과 함께 살죠. 서양같이 20대가 되면 독립하는 문화가 별로 없습니다.  그러니  폭동을 하고 싶어도  집에서 울고 계실 부모님 생각에 쉽게 나서지 않습니다.
시위 정도야 할 수 있죠. 시위한다고 무조건 잡아가지는 않지만(꼭 그렇지도 않긴 하네요. 거리에서 시위하면 잡아가는게 한국경찰이니까요)   폭동은 명명백백 기물파손과 남의 재산에 손해를 주기에  민사처벌 대상입니다.

이렇게 나로 인해 다른 사람이 피해를 보는 그 피해가 부모나 가족 주변 친구라는 끈끈한 연대의식 때문에 쉽게 폭동을 일으키지 못합니다. 영국, 프랑스 청년들은  이 연대의 끈이 아주 느슨합니다.  하지만 한국은 같은 백수지만 부모님과 가족이라는 연대의식이 서양보다는 강하기에 쉽게 폭동등   반달리즘이나 사회파괴를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깡패 박중훈이 말했던 것 처럼 자기탓을 하기 때문입니다.

모든것이 자기가 부덕하고 못나고 공부못하고 능력이 없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업률 높은것은 국가와 정부와 기득권들의 문제이자 시스템을 이끄는 자들이 해결해야 하는데  그걸 탓하지 못하고    옆집 누구네집 아들은  대기업에 갔다더라. 의사가 되었다드라 하면 그걸 왜 나와 비교하냐며 따지기  보다는 나도 그렇게 되어야 하는데 하면서 스트레스를 안으로 삮힙니다. 

 모든게 자기탓이라고 생각하면서  오늘도 도서관에서 영어책 파고 있습니다.
시스템 자체가 오류투성이이면  개발자에게  패치를 해달라고 요구하기 보다는 뻑이 안나길 바라면서 그냥 그 시스템에 순응하며 남들보다 1시간 덜 자서 남들보다 앞서길 바랍니다.  개발자에게 전화를 걸고 따지는 시간조차 아까워 하는게 한국 청년들이죠.   그나마 최근에 반값등록금을 요구하는데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정치권이 움직일려면 적어도 그 보다 한 10배 정도의 움직임이 있어야 확실히 움직이고  특히 총선 같은 국회의원들이 가장 바싹 엎드릴때 집중적으로 해야 합니다.

 폭동을 일으키지 않는 마지막 이유는  부모들 때문입니다
위에서 말한 부모들 때문에 폭동을 일으키지 않는 이유는 심리적인 이유이지만  지금 말하는 부모는  금적적인 이유때문입니다.  20대 백수를 둔 부모님들은 그런 백수아들이나 딸을 먹여 살리기 위해 오늘도 맞벌이를 하면서 용돈과 생활비를 줍니다.
그러니  마음을 괴롭겠지만 당장 먹고 살 돈은 있기에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죠.

물론 영국이나 프랑스도 부모들이 백수인 자식들에게 돈을 지원해주겠지만 한국같이 적극적이지는 않습니다.


어줍잖게 생각해 봤습니다. 이 글이 잘못 읽혀서 폭동을 하라는 소리냐?가 아닌 왜 비슷한 청년실업의 문제를 가지고 있으면서 우리는 전혀 폭동이 없을까 하는 의구심에서 생각해 본 글입니다.  정말 7%대라는 정부의 청년실업률이 정확해서 그런것인가요?  사실 따지고 보면 반값등록금보다 더 심각한게 청년실업 아닙니까?   수천만원을 한학기에 내도 졸업후 연봉 수천만원 받으면  어떻게든 갚잖아요. 문제는 등록금도 비싼데 취직도 안되니까 이자만 늘어가니 죽을 맛이죠

영국의 폭동사태를 보면서 타산지석으로 삼았으면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네 20대들이 많이 깨우치고 살아가야 할 것 입니다.  

 
덧붙임 :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요즘 사람들 시간이 없어서 그런지 글 꼼꼼하게 안 읽으시네요. 먼저 제가 폭동을 옹호하는 것이 아니라고 말했건만 별 소리를 다 하시네요.  한국 청년들이 멍청해서 폭동을 안 일으킨다는 댓글까지 있는데  제가 실업률이 높은데 시위한번 하지 않는 것을 지적했지  폭동하라고 부축였나요. 시위와 폭동이 똑같은 단어인가요? 하기야 보수라는 색안경을 보면 정부에 반대되는 주장만 해도 빨갱이라고 보죠. 항상 보면 극좌나 극우나  중간이 없어요.  시위도 폭력시위 반대합니다. 다만 자신들의 주장을 평화시위를 통해서 주장하라는 것 입니다. 반값등록금 시위 평화적으로 했고 그 시위의 여파로 정치인들이 의식하잖아요. 1년전에는 상상도 못한 일이였죠. 4년혹은 5년마다 자기 주장을 할 수 있는 현 시스템에서 시위는 대자보 같으 역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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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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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필사진 2011.08.11 19:12 지극히 공감하는 바입니다...
    ㅜㅜ
  • 프로필사진 치우~ 2011.08.11 19:46 <실업률>이라는 도표에 매몰되어버리면 .. 기존 언론과 정부가 의도한바대로 생각할 수 밖에 없게됩니다.

    ... 최진기의 생존경제라는 인터넷 강의를 보다보면.. 실업률보다 중요한 개념이 있다고하는데
    울나라 뉴스프로그램에선... 의도적으로 그 개념을 빼지요. 무엇일까요... ㅎㅎ

    바로... <취업률>이라는 단어입니다.
    단기알바.군대.학생.고시생.... 몽땅 실업률 통계에서 빠지게되지요. 직업이 없는데... 실업률에선 빠지는 크..
    과연 20대 취업률은 어느정도일까요. 일단 실업률보단 높게 형성되는건 당연지사...

    역사가 기록된 이래.. 20대의 실업률이 25%를 넘기게되면 폭동.혁명이 일어납니다.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11.08.11 21:54 신고 어~~ 내가 할 얘기인데 바로 하셨네요. 맞아요 실업률말고 취업률로 따지만 한국도 좋지 않아요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blog.daum.net/minsu_sketch BlogIcon 음냐 2011.08.11 20:04 길게 써볼까도 생각했는데 위에 답하신 분이 계시네요..
    착한것도 있다고 볼수도 있지만 문화의 차이인것 같습니다.
    이를테면 노동운동, 노동자라는 단어에 대해 가지는 거부감도 한몫하기도 했고..

    사실 현대의 한국정치체제나 제도란것도 서구에서 온것인데..
    그걸 조선민족이 완벽히 이해하길 기대하려는건 무리죠..

    저도 이제 30들어서 시민권이라던지 정치공부 소소하게나마 다시 공부하고 있습니다..ㅎㅎ
  • 프로필사진 ㅠㅠ 2011.08.11 21:30 보수 까지마세요 ㅠㅠ
    저처럼 좌파들과 융합 잘하면서 조용히 지내는 사람들도 많다구요 ㅜㅠㅠ

    근데 무엇보다 영화대사가 너무 .., 공감...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11.08.11 21:53 신고 많고 적고를 떠나서 위 댓글을 보세요. 저게 보수들의 모습이예요. 제가 댓글 안지우고 다 보여줄까요? 아주 별 쌍욕을 다 하더군요.
  • 프로필사진 뇌없는정치인 2011.08.11 22:53 괜히 시위나 폭등 했다가 깜빵에 갈까봐 겁나서 혹은 나중에 취업할 때 불리 할까봐... 등등... 대한민국은 살곳이 못돼... 북유럽에서 태어났음 그나마 사는게 괜찮았을텐데.. 대한민국도 폭등이 한번 일어나야 뇌없는 정치인들이 정신 차릴듯...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11.08.11 22:54 신고 폭동은 반대합니다. 다만 혁명은 바라지만 과격혁명보다는 평화혁명인 선거나 좀 했으면 합니다. 선것날 방구석에서 라면 끊어멱고 자거나 여친이랑 팔짱끼고 놀러가지 않았으면 해요 놀러가더라도 투표하고 놀았으면 합니다.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mirine1960@hanmail.net BlogIcon 별떵이 2011.08.11 22:54 저는 약 40년 유럽에서 살고 있는데요~
    한국 사람들은 자신들이 잘났다는 걸 잘 모르는 거 같더라고요.
    늘 외국은 선진국이다를 외치며 외국 선호하는 모습이 많거든요.
    옛날에도 그랬지만 좋은 건 모두 미국꺼라고 알고 있고,
    미국 사람, 혹은 백인은 반 신(하나님)이나 되는 것처럼
    받드는 것도 우스워요. 외국 종교인 기독교 인 수를 보세요~

    또 교육이라면 모두 핀란드, 핀란드 해대지만, 실상 그 나라가 어떤 시스템을 지닌
    나라인지는 전혀 모르고요. 그저 핀란드 핀란드 해대잖아요.

    우리 안에서 좋은 걸 찾아 더 좋게 만들 생각을 안 하고
    무조건 외국, 혹은 선진국 해대며 좋아하는 거 정말 문제 있다고 생각합니다.

    모두들 영어에도 미쳐있고 미, 영, 불, 독 좋아하는 중독증....언제 고쳐질는지 안타깝습니다.

    이번 영국 폭동과는 좀 다른 테마지만, 바로 선진국이라고 알고 있는 나라들의 모습입니다.
    어디나 장단점이 있지만 무조건 외국 선호하는 사람들을 생각하니
    이런 글을 쓰게 되었네요. 암튼 공감하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11.08.11 23:10 신고 공감 백배입니다. 무조건 서양인들의 시스템이 좋은것은 아니죠 남의 장점은 받아들이고 우리의 장점은 계승해야 하는데 무조건 서양것이 좋다는 사대주의도 문제죠. 전 박지성이 골넣고 추신수가 홈런 칠때마다 뉴스화 되는것이 참 싫어요. 추신수가 홈런치고 그 팀이 이겨서 뉴스가 나왔으면 해요.

    사대주의도 국수주의도 문제입니다. 줏대를 가지고 외국의 좋은점을 받아들여야죠. 또한 우리 한민족이 잘하는 점 참 많죠. 한두개가 아니죠. 그건 객관해해서 잘 포장했으면 해요 또한 우리의 잘못은 따끔하게 지적해도 넓은 아량으로 받아들였으면해요. 외국이 한국 지적하면 너나 잘하세요! 는 컴플렉스의 발현이죠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aol.com BlogIcon 홀리몰리 2011.08.12 11:03 아주 좋습니다 두분다
  • 프로필사진 ^^ 2011.08.12 12:11 정말 공감하는 글입니다.두분다 모두요^^
  • 프로필사진 백인숭배안한다면서 왜 유럽사세요? 2012.06.25 17:38 영어에 미쳐있다.교육이라면 핀란드핀란드해댄다,.
    자기들이 잘난줄 모른다.
    그러면서 한국인을 무시하네요.
    그리고 님..
    40년 유럽살면서 한국무시하지마세요
    그럴 자격이 없네요.
    그렇게 한국이 잘났는데
    왜 당신은 유럽에 사는지
    그것도 40년을.
  • 프로필사진 솔릴 2011.08.11 23:31 중간이 있는 데 인정을 안하는 거지. 그 사람들도 내용도 제대로 모르고 관심도 없고... 점점 시름시름 죽어가는 거지.. 쓰레기들을 어떻게 분리수거를 하고 싶어도 엄두가 안나네...
  • 프로필사진 소연이 2011.08.11 23:45 우리나라사람들이 착한것맞아요. 정부에선 제대로 해주는것도없이...
    댓글들보면 신사의나라 영국에서 우째 이런일이 이러던데 영국이 도대체 왜 신사의나라인지모르겠어요.
    이글이랑 상관없는 애기지만 위에쓰셨던 별떵이님말처럼 한국은 백인을아주 신이상으로 숭배합니다.
    그러니까 미국에서 벨보이하던 새1끼가 한국에서 대학교수하는거겠죠?
    정부는 왜 자국민보호 자국민 인권은없고 외국인 특히 백인한테 관대한건지 정말모르겠어요.
    학원 학교에서 원어민강사만보아도 한국어하나도 모르고 성적위조해서 와도 돈주고, 집까지주고^^
    한국에서 뼈빠지게 대학졸업하면 바로 취업되나요?
    근데 서양인은 한국에서 집까지주면서 취업자리내주니 정말 억울하고 분하고...

    우리나란정말 백인한테 미쳐있는거 맞습니다.
    간판도 죄다 영어로쓰면 있어보이나? 한글로 쓰고 그밑에 일정크기로 양식을정해서 외국어표기하는 방법이
    생겼음 좋켔어요, 정말 이글에 취지에 맞지않는데 오늘도 개념없는 외국인을 만나서 분풀이를 해봤습니다ㅠㅠ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11.08.11 23:49 신고 한국 일본이 백인을 신으로 모시는 경향이 있죠. 원어민 강사중에 흑인이 얼마나 있을까요? 흑은은 깜둥이라는 경멸조의 언어가 있죠.
    미국에서도 자제하는 인종에 대한 추앙과 비하가 한국에서 심합니다.

    제가 유럽이나 미국에서 백인으로 태어났다면 한국 원어민 강사 하고 싶었을거예요. 영국에서 폭동짓꺼리 하는 백인들이 한국에서 원어민 강사하면 돈 잘 벌텐데 하는 지나가는 생각도 합니다
  • 프로필사진 Red Nose 2011.08.12 02:10 지금 폭동을 일으킨 영국폭도들과 한국의 젊은 실업자들과 비교를 하는거 자체가 말이 안됩니다. 영국의 폭도들은 물론 백인들도 있지만 처음 폭동이 일어난곳이 외국 이민자들이 많이 모여 사는곳으로써 특히 피부색이 검은 거주자들을 백인 경찰들이 자주 괴롭혔다고 거주자들이 생각하는 곳입니다. 복지정책으로 월페어를 많이 받고 사는 곳이기도하고 빈민지역에 사람들의 교육수준도 높지 않구요. 미국의 엘이이 사태도 과거 경찰과 흑인과의 대립이 곪아터져 그게 시발점이 된것과 지금의 영국과 비슷하고..한국의 젊은이들 80%이상 요즘은 다 대학 졸업하지 않았나요? 한국의 경찰들이 빈민지역이나 실업자들을 수시로 자주 괴롭힌것도 아니고. 상황 자체가 틀립니다. 물론 국민성도 무시 못하는건 맞습니다.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aol.com BlogIcon 홀리몰리 2011.08.12 10:32 아주훌륭한 답글입니다. 정곡을찌르시네
  • 프로필사진 . 2011.08.12 12:13 근데 시작은 그랬는데 점점 그냥 평소 사회불만 많았던 이런 저런 애들이 합세해서 이지경 된거 아닌가요..?
  • 프로필사진 . 2011.08.12 12:14 상황이 다르더라도 그냥 저 일로 우리나라의 어떤 문제가 보였다 싶으면 블로그에 쓸 수도 있죠 뭐
  • 프로필사진 2011.08.12 04:03 좋은 글 읽었습니다
    게다가 우리는 어려서부터 국가에 당당히 무언가를 요구하는 걸 배우지 못했던 것 같아요.
    항상 국가는 국민이 목숨 바쳐 충성을 다해야할 대상으로만 배웠죠.
    (어찌보면 당시에 복종과 충성을 다하라 배웠던 그 '국가'의 실체는
    국민이 민주주의에 따라 주권을 갖고 행사하는 진정한 국가가 아니라
    부정한 방법으로 정권을 찬탈하고 이에 협조하는 일부세력에 불과했는데...)
  • 프로필사진 공감 2011.08.12 07:47 영화속 저 대사 정말 공감합니다.
    기득권층이 짜놓은 틀에 순응할 수밖에 없는 젊은 층과 그 이하 불쌍하죠.
    엘리트 순환이 일어말 수없는 사회구조로는 나라가 망할시기라는데, 걱정되는군요.
    신자유주의 피혜가 너무 크군요.
    공산주의가 실패했지만 극단적인 시장경제주의(신자유주의)도 실패로 끝날거같군요.
  • 프로필사진 무대리 2011.08.12 15:32 어휴~~~~젊은이들이 투표나 잘 했으면 ...............
    2008년인가 우리 동호회 계시판에
    이땅엔 더 이상의 정의가 없다 라는 글을 쓰고
    직밴(직장인 밴드)를 그만 두었는데........
    고통받는 서민들을 보면서 더 이상의 사랑노래를 연주하면서 즐기는 내 모습을
    차마 용서 할 수 없어서.......ㅠㅠ
    이제는 기다리는 것 밖에 없다는 생각이..........
    좋은 글 입니다.
    국민이 깨지 않으면 이 나라는 더 이상 희망이 없어 보입니다.
  • 프로필사진 섭섭 2011.08.12 22:16 폭동이 안일어나서 서운한듯...
  • 프로필사진 그러게 2011.08.12 22:17 니가 병원 가는 것을 원하는 듯
  • 프로필사진 메싸닉 2011.08.13 05:43 훌륭한 글이군요...베스트로 고고슝!!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www.bestmonclerhut.com BlogIcon Cheap Moncler 2011.09.19 16:42 아직 아바타도 못봤는데.. 꼭 보고싶지만 뉴욕엔 언제쯤 개봉할지.. ㅠㅠ
  • 프로필사진 강아징 2012.05.09 09:35 님께서 긍정적인 분이시네여
    잘못은 있어도 우리는 어느정도 감싸주기도하고
    내탓으로 돌리기도 하지만
    내 맘대로 생각대로 큰 틀에서 같이 호응하고 인정하고
    우리 정서에 맞게 사회가 돌아가도록 하는것이 야말로
    최선이아닐까요???
    님도 좋은 생각을 많이 하시는 분이네여
    많이 느끼고 갑니다.
  • 프로필사진 강아징 2012.05.09 09:35 님께서 긍정적인 분이시네여
    잘못은 있어도 우리는 어느정도 감싸주기도하고
    내탓으로 돌리기도 하지만
    내 맘대로 생각대로 큰 틀에서 같이 호응하고 인정하고
    우리 정서에 맞게 사회가 돌아가도록 하는것이 야말로
    최선이아닐까요???
    님도 좋은 생각을 많이 하시는 분이네여
    많이 느끼고 갑니다.
  • 프로필사진 아릉 2012.05.31 17:06 영국같은 선진국이라고 분노를 상관없는 곳에 표출하고 죄없이 길가는 외국인 때리는 사이코 안 사나요?
    실업률이 높아서 그렇다는 님의 설명 설득이 없는데요

    그럼 우리나라도 청년 실업률 높으니까 이런 현상이 있어야 한다는 이유는 뭔가요?
    그것도 결국 남이 하니 나도 한다는 생각으로 밖에는 안들리네요

    글쎄 그것보단 폭력적인 게임의 영향으로 우리나라 청소년들이 학교에서 벌이고 있는 학교폭력과 연관성이
    더 있어 보입니다.

    그리고 쟤들보다 우리날 20대가 빨리 철들죠 얘기해보면 영국젊은 애들 철이 안들어있어요
  • 프로필사진 아릉 2012.05.31 17:06 영국같은 선진국이라고 분노를 상관없는 곳에 표출하고 죄없이 길가는 외국인 때리는 사이코 안 사나요?
    실업률이 높아서 그렇다는 님의 설명 설득이 없는데요

    그럼 우리나라도 청년 실업률 높으니까 이런 현상이 있어야 한다는 이유는 뭔가요?
    그것도 결국 남이 하니 나도 한다는 생각으로 밖에는 안들리네요

    글쎄 그것보단 폭력적인 게임의 영향으로 우리나라 청소년들이 학교에서 벌이고 있는 학교폭력과 연관성이
    더 있어 보입니다.

    그리고 쟤들보다 우리날 20대가 빨리 철들죠 얘기해보면 영국젊은 애들 철이 안들어있어요
  • 프로필사진 rowlow1 2014.10.11 21:42 ㄴ 지랄을 하시네요 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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