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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권력이다

음식을 인쇄하는 시대가 다가온다. 3D 프린팅의 시대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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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을 인쇄하는 시대가 다가온다. 3D 프린팅의 시대

썬도그 2011.07.07 13:59
한국의 LG전자 삼성전자가 3D TV로 진흙탕 싸움을 하고 있습니다. 커스텀리포트에서는 LG전자의 손을 들어줬지만 승자의 저주인지는 모르겠지만  그 결과가 시장에 반영될려면 시간이 많이 걸리고 오히려 LG전자는 저가형  3D TV를 시장에 내놓겠다고 하고 있습니다

3D TV, 3D 영화가 핫이슈고 대세인듯 하지만 분명 거품이 많이 껴 있습니다. 3D가 그렇게 좋으면 미술품들도 모두 3D로 변하고 사진도 3D 사진전이 많아져야 하는데 그런 모습은 없습니다. 또한  3D 영상이 최신 기술도 아니고 이미 20세기초에 한바탕 지나간 소나기 같은 기술입니다

3D안경이 20세기 초 유럽과 미국 중산층 가정의 필수품이었다고 믿겨지나요? 한바탕의 홍역을 치루고 진정상태가 되면 그때 바로 3D 영상시대의 정확한 평가가 될것이고 개인적 판단으로는 3D는 2D를 대신하는 대체재가 아닌 하나의 옵션으로만 존재할 것 입니다.

여하튼 3D 세상입니다. 3D TV시장보다 더 실용적이고 혁명적인 기술이 하나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아직 그 존재조차 모르고 있는 3D 프린터입니다

 


설계만 하면 실제 크기로 만들어 주는 3D 프린터

3D프린터는 혁명적인 제품입니다.  캐드나 3D 설계도 프로그램으로 제품의 레이아웃을 잡으면  그걸 그대로 프린터를 할 수 있습니다  부품회사나 소형 제품을 생산하는 회사에서는  아이디어를  바로바로 물체화 해서  회의석상에서 보여줄 수 있습니다.  


3D프린터는 인쇄물질을 층층히 쌓아 올려서 만듭니다. 그런 이유로 2D 종이 프린터보다는 인쇄속도가 무척느립니다. 또한 가격도 비싸죠.  대단 수천만원씩 하니까요. 초창기에는 흑백 3D프린터만 있었지만 요즘은 착색을 할 수 있어서 컬러 3D프린터들이 대세로 등장했죠.  



대단한 기술입니다. 위에서도 말했지만 가격이 문제입니다.  수천만원씩 하기에 부품회사나 완성품 만드는 디자이너들이 주로 사용합니다. 하지만  현재 개인용 3D프린터 시장이 조금씩 열리고 있습니다

메이커봇의 컵케익 CNC 가격은 650달러로  아주 싼가격에 나오고 있습니다. 지금 많은 업체들이  가정으로 3D프린터를 들여 놓기 위해서 엄청난 노력을 하고 있고 개인용 3D프린팅 시장을 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상상을 해보죠.  공산품인 공장에서 찍어낸  똑같은 복제품 같은 제품의 컵과 그릇등  하나의 소재로만 만들어진 단순한 가정용품들은  개인용 3D프린터로 바로 바로  자신이 디자인해서  프린팅해서 만들수 있습니다.   디자인은 인터넷에서 유로로 혹은 공짜로 다운받아서 사용하면 될테고요.  

피규어시장도 초토화 되겠네요. 장난감 시장도  개인용 3D 프린터가 보급되면 타격을 받을 것이고요.  특히 조각형태로 된 인테리어 소품시장은 큰일이 나겠네요

재료가 궁금하겠죠. 세이프웨이즈라는 회사 같은 경우는 강철, 사암,유리, 은까지 포함해서 다양한 재료로 제품을 만들수 있다고 합니다. 아직까지는 재료특성을 탈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재료도 제한이 없는 시대가 올것 같네요.  흙, 돌, 진흙, 플라스틱도 가능한 시대가 올것 입니다.  개인용 3D프린터가 아니더라도  이게 가능하다면  자신이 디자인한 컵을 3D프린팅 업체에 주문해서 물건을 받아 볼수도 있겠는데요


'앤디 워홀'이  캠벨 수프 통조림을 붙여넣기 해서  '대량 생산 대량 소비'의 몰개성 사회를 비판했는데 3D프린터 시대가 도래하면 예전의 가내수공업 제품의 시대가 다시 도래할 듯 합니다.물론 이전의 가내수공업과는 좀 많이 다르죠.  손재주가 없어도 아이디어만 있으면 자신만의 제품을 만들 수 있게 될것 입니다


음식도 프린팅 하는 시대가 대기중

앞으로는 음식도 프린팅 하는 시대가 될것 입니다. 코넬대 CCSL연구팀은 음식 원료를 잉크처럼 넣고 요리를 입력하면 층층히 쌓아서 때깔 좋은 음식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음식 3D프린터를 개발했다고 올해초 발표했습니다.   주사기 모양의 실린더로 층층히 쌓아올려서 음식을 만드는 기술입니다.  

초콜렛과 쿠키등 액체로 존재할수도 고체로 존재할 수도 있는 재료만이 가능한데 나중에는 야채나 고기도 가능할 듯 하네요
이게 가능하게 된다면  나중에는 음식 레시피를 인터넷으로 전송해서 그걸 다운받아서 3D 음식프린터에 입력하면 딸이 보내준 초콜렛이나 쿠키등을 맛볼 수 있겠네요








영국의 공학자연과학연구회에서도  비슷한 초콜렛 프린터를 만들었습니다
이 3D 초콜렛 프린터는  고객이 요구한  모양대로 프린팅을 해서 배달해 주는 제품입니다.  초콜렛이 액체도 고체도 될수 있기에 가능하다고 하네요.  얼리면 고체로 되었다고 열을 가혀면 액체가 되는 특성때문에 다른 음식보다 가장 빨리 상용화가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언젠가는 음식도 프린팅 되는 시대가 오겠네요

이렇게 되면 요리전문가들이나 음식점들은 어떻게 되나요?  분자 요리학도 있던데 앞으로는 맛을 느끼는 것을 분자단위로 연구하고 형태는 3D 프린터로 똑같이 재현하면  주방장의 역활은 사라질듯 합니다.  

그렇게 되면 음식프로그램들이나 맛집은 다 사라지는것은 아닌가요? 하지만 사람마다 입맛 식성이 다 다르기에 표준화된 맛이 없기에 기우라고 생각되지만 한편으로  조미료나 설탕만 잔뜩 뿌리면 맛나다고 느끼는  MSG에 길들여진 우리의 혀가  과연 그 구분을 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이런 시대가 오면  돈 들여서 3D음식프린터 기기 수대를 놓고 푸드코트를 차려서 장사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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