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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IT월드

앵그리버드에 화가난 돼지들이 날다 플라잉 피그 게임 앱

by 썬도그 2011.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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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중독성이 강해서 지금은 안하지만 '앵그리버드'는 안드로이드 마켓과 아이폰 앱스토어 최고의 게임입니다.
화가난 빨강,노랑,파란색 새들이 새총을 타고 날아가 아무 죄없이 얻어 터지는 녹색돼지들을 물리치는 게임입니다.

그런데 순둥이 녹색돼지들의 반격이 시작되었습니다

 
날으는 돼지들의 역습. 플라잉 피그

플라잉 피그는 돼지들이 새에게 복수하는 게임입니다. 그렇다고 앵그리 버드 개발사가 만든 것은 아닌 대만의 소프트스타 엔터테인먼트에서 만든 게임입니다. 평균나이 28살인 직원 15명이 69,400달러를 들여서 만든 게임입니다.

왠지 모르게 배낀 느낌이 나지만 그건 콘셉트만 그렇지 실제 게임은 완죤 다른 게임입니다. 먼저 이 게임은 횡스크롤 슈팅게임이 아니라 블럭격파와 같은 게임입니다.

 


 이 게임은 현재 홍콩, 대만, 마카오, 싱가포르, 말레이지아, 태국, 베트남, 필리핀과 체코에서 다운로드 1위를 하고 있습니다. 주로 동남아에서 인기가 많은데요. 이 게임은 2.99달러로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는데 아이패드용으로만 나와있습니다 

아이폰용으로는 7월달에 나올 에정입니다.  지금 5만건의 다운로드로 애플 통계에서도 상위권에 있는데요. 생각해보면 한국이야말로 모바일 게임계의 거성아니였나요?  게임빌 같은 회사가 유명한데요. 이쪽 앱스토어나 안드로이드 마켓에서는 이름을 잘 보지 못했습니다.

아직도 한국은 앱스토어나 안드로이드 마켓 게임 카테고리가 없는데 그 이유는 게임사전심의 제도 때문입니다.
언제까지 그런 구닥다리 정책을 고수 할런지는 모르겠네요

 대만의 소프트스타사는 이 플라잉 피그 게임 외에도 다른 비슷한 게임앱을 만들기 위해서 전력투구 하고 있다고 합니다. 
 플라잉 피그, 분명 앵그리 버드에 영향을 받았네요. 하지만 배꼈다고 하긴 힘들고 아이디어만 차용한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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