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등행사에 갔다 왔습니다. 예년에 비해 색다른 연등이 나오지 않아서 조금은 실망했지만 올해 첨 본 분들은 멋진 퍼레이드였을 것 입니다. 내년에는 갈지 모르겠네요. 매년 비슷한 연등, 재활용하는 것 같아서 조금은 실망스럽기도 했거든요.
개인적으로는 연등행사가 국내 최고의 퍼레이드인데 종교를 넘어서 연등페스티벌을 하는건 어떨까 합니다.

인기 연등은 시민들이 즉석 투표해서 상도 주고 하면 좋잖아요. 이런 좋은 문화 왜 크게 확대하지 못하는지 모르겠어요.
종교색채게 진하다고 뽀로로 연등 없애라는 행동처럼 연등행사는 불교행사로 국한된것 같아 좀 너무 아쉽습니다.

연등행사를 따라다녀보니 대충 동선을 알겠더군요. 연등행사가 있는 날에는 동대문운동장에서 수만명이 모여서 행사를 합니다.  그러나 동대문운동장  동대문 디자인프라자인가 하는 곳으로 바꾼다고 파괴되었죠



지금은 이렇게 해치가 뛰어놀고 있습니다.



옛 동대문 운동장 뒷길에는 연등행사에 참가하는 거대한 연등을 미리 볼 수 있습니다. 올해 어떤 연등이 나왔나
미리 살펴볼 수 있습니다.  올해 처음 본 연등이네요.  이 연등 밤에 보니 너무 화려해서 어제 본 연등중 최고의 점수를 주고 싶었습니다.  




이 거대한 용은 매년 나오는데 매년 인기가 많습니다. 저 안에 사람들이 들어가 있죠



재미있게도 각 사찰은 사찰만의 문양도 있고 사찰을 대표하는 아이콘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옆을 보니 한 무리의 연등행사 참가자 분들이 있었습니다. 차도에 나와 있는데 위험해 보이기까지 합니다. 그리고 왜 저분들이 저기있지?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때 제 앞으로 초등학생들이 지나갔습니다.  뭐지? 



생각해보니 동대문운동장이 없어져서 이렇게  동대문과 종로 각지에 연등행사 참가자들이 각개전투하듯 흩어져 있었습니다. 




인도와 짜투리 도로위에서 행사를 준비합니다.
어쩔 수 없는 풍경이죠. 동대문 운동장이 있었으면 참 좋았을텐데 좀 아쉽네요. 



신라시대때부터 있었던 연등행사. 그 화려한 축제이야기를 준비하겠습니다

 
썬도그
하단 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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