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SUPER81 차세대 슈퍼8 필름 카메라를 선보인 코닥. 디지털 시대에 필름을 외치다 2014년 내가 본 영화 중에 가장 최고의 영화로 꼽은 영화는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였습니다. 이 영화를 꼽은 이유는 광할한 자연의 아름다움을 스크린에 꽉 채워서 보여줬기 때문입니다. 너무나도 아름다운 풍광에 눈이 시릴 정도였고 지금도 그 풍경이 주는 감동을 잊지 못합니다. 그런데 이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의 풍경이 아름다웠던 이유는 필름 카메라로 촬영한 영화라서 가능했던 것 같더군요. 요즘 대부분의 영화는 디지털 카메라로 촬영합니다. 한국은 '설국열차'가 마지막 필름 영화였다고 하죠. 불과 5년도 안되는 사이에 필름 카메라와 필름 영사기가 사라지고 디지털 카메라로 촬영하고 영사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필름을 고집하고 후원하는 명감독들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감독이 배트맨과 인터스텔.. 2016. 1. 7. 이전 1 다음 반응형